2023년부터 고교학점제가 특성화고,일반고에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현재 예비 고등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정보가 절실할 것이다. 이 예비 고등학생들을 위해 몇 년 전부터 고교학점제를 실험적으로 시행한 갈매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1년 먼저 경험해본 선배님들을 인터뷰 해보았다. *주의: 이 인터뷰는 인터뷰하신 선배님들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1. 고교학점제를 경험해본 소감은? 선배 A: 내가 원하는 과목들을 선택할 수 있고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1학년 때보다는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 수업마다 이동을 해야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단위 수 맞춰서 과목을 정해야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과목들로만 채울 수는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있으나마나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선배 B: 나랑 같은 학년의 다른 친구 처럼 꿈이 정확하게 정해졌을 경우에는 매우 좋은 제도이지만, 나처럼 꿈을 제대로 못 정하거나 방황을 하던 학생에게는 조금 힘든 제도인 것 같다. Q2. 고교학점제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선배 A: 엄청 좋았던 경험은 생각나진 않지만각각의 수업마다 여러 교실들을 돌아다니다 보니대
갈매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애플데이 행사, 생명존중 OX 퀴즈 등 두 가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사과데이’에서 사과를 영어 'apple'로 바꾼 말로, 편지를 쓰고 싶은 친구, 혹은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Wee클래스’를 통해또래상담 동아리에 내면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접수된 편지들을 과자, 치유 밴드와 함께 포장해 31일 월요일까지 수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OX 퀴즈는 참가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힘든 친구가 있을 때의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위 행사들은 점심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선생님과 또래상담 부원의 안내를 받아 편지를 쓰고 접수하거나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그렇게 접수된 편지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처음 봤을 때, 포장을 언제 끝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부원들은 행사가 끝나고, 접수된 수많은 편지들을 여러 가지 과자들과 함께 포장했다. 혹시나 과자 한 개라도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부원들 모두 신중하게 포장했다. 혹시라도 문
갈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 '갈락말락'이 지난 5월 24일 코로나로 문 닫은지 2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문을 연 매점을 방문하기 위해 많은 갈매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방문했다. 매점은 현재 점심시간과 쉬는시간동안운영된다. 판매하는 물품은 과자와 생수, 이온 음료와26일부터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6월부터 판매목록을 늘리고,점심시간 외에 쉬는 시간에도 운영되고있다.그런데 '갈락말락'에 관한정보들은 갈매고 학생들도 잘 모른다. 이번에 사회적협동조합 '갈락말락'을 처음 맡으셨던선생님을 인터뷰할 기회가 생겨 인터뷰를 해보았다. Q1. '갈락말락'의 뜻은 무엇인가요? A. 갈 때마다 즐거워(樂) 말도 안되게 즐거워(樂) Q2. '갈락말락'이 처음 시작되었던 시기는 언제인가요? A. 2018년 갈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운영 사업으로 학교 가게가 결정되면서 학교 가게 '갈락말락'은 2019년에 정식 개업을 하였습니다. Q3. 다른 학교에도 사회적협동조합이 있던데 참고하신 협동조합이 있으신가요? A. 근처의 별내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먼저 설립되어 활발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던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