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공도초등학교 학생들은 2021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코로나 관련 이슈들이 넘쳐나는 올해에 처음으로 맞이한 정식 방학이었다. 하지만 온라인수업으로 등교 일수가 많이 없었던 만큼 또 다른 온라인수업의 연장선으로 느끼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다양한 방학 활동 체험이 필요한 시기이다. 올해 여름 방학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이루어지는 첫 정식 방학이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거리 두기 4단계와 맞물려 있는 방학이라서 박물관이나 실내 공연장, 수영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의 행사 또한 갈 수도 없고 관람할 수 없기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 힘든 시기에 방학을 맞이한 공도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어떻게 여름 방학을 보낼지 인터뷰해 보았다. 공도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A 학생은 "저는 방학에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라고 하였고, 또 다른 6학년에 재학 중인 B 학생은 "방학에 수영장에 가기로 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폰트 출처 -경기천년제목 Light
안산 원일중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2017 여름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늘해랑학교는 안산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프로젝트활동, 공예활동, 음악활동, 주제활동, 댄스활동, 미술활동, 직업활동, 요리활동,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방학중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였다.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수업과 단체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늘해랑학교 운영중에도 단체 SNS방을 개설해 수시로 학생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환류와 개별화된 수업제공 및 안정상태를 점검하며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원일중학교는 여러번의 늘해랑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가진 학교인 만큼 개회식과 이색 수료식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늘해랑학교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와인잔 연주, 단체 댄스, 소감문 발표가 이어졌고 질서상, 넓은 마음상, 적극상, 친절상 등의 다양하고 개별화된 수료증 수여가 눈길을 끌었다.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주어 학생과 부모,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
초·중·고의 여름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이 시점. 많은 학생이 어떻게 방학을 보낼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방학 전 공부 열심히 하기, 책 많이 읽기, 여행가기 등등.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고 돌아보면 직접 실행한 일은 별로 되지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그 이유와 함께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보통 대부분의 학생은 '수학 영어 공부하기', '책 많이 읽기' 등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직접 실행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계획은 구체적으로 나눠서 세우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이 수학을 잘하지 못한다면, ' 하루에 수학 문제집 3장씩 풀기' 라고 세우거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면' 하루에 책 60페이지 읽기' 와 같이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야 더욱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2. 확인하기계획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한다면 금방 잊고 말 것이다. 계획한 내용을 달력이나 다이어리, 공책 등에 적어놓고 계속 확인하고, 하루 동안에 자신이 계획한 일을 잘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피드백해보면 방학이 끝나고 훨씬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