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부명고 시청각실에서 제 7차 대의원회의가 진행되었다. 대의원회의는 각 학급의 반장 ・부반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시청각실에 모여학생 스스로 학교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토의하는 학생자치의 장이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 먼저 국민의례를 하고나서 시작하였다.이날 김찬혁 학생회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인권 교육을 실시하라는 공문을 받아학생회 차원에서 아침마다 교문 앞에서 인권 교육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한다며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반장 ・ 부반장 및 학생회 임원 중 2명이 질문을 하였다. Q1: 학교 예산이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Q2: 급식실에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컵을 더 비치해 주기를 바랍니다. 학생회장:학생회가 여러분들께서 원하는 부분을 조사하여 다음 대의원회의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대의원회의 안건은 '동아리 발표대회 관련 의견수렴'이라고 한다.
지난 5월 20일 부명고등학교에서 '월드비전과 부명고가 함께하는 기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학생들은 기아체험을 통해 빈곤국가의 아동들이 처한 상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은 올해부터 3년간 스리랑카 유아를 위한 교육시설과식수지원사업에 쓰인다고 한다.다음으로 이대영 교장선생님은“지난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우간다에 식수펌프가 설치되었다는 것을 월드비전을 통해 전해 들었다"며 "올해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후원금을 모을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학생들은 월드비전에서 준비한 ppt로 빈곤국가의 아동들이 처한 상황을 알고글로벌 이슈 및 세계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에 대해 배웠다.학생들은 후진국 팀은 유리하고, 후진국 팀이 되면 불리해지는'불평등피구'체험에서 개발도상국의 불리함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물부족국가 체험을 통해5m를 왕복하여 체험하기는 했지만물이 부족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하루에 5km이상 물을 구하러 가는 힘듦을 알게되었다.'말라리아 모기 체험'에서 개발도상국에서 사람들이
지난 12일 부명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를 하기 전인 지난 8일 1, 2학년 학생들이 반 응원을 위한 깃발을 제작했다.체육대회가 열린 날 미세먼지가 심해 일정을 계주 달리기, 8자 줄넘기, 지네발발리기, 줄다리기 본선,공연으로 축소하여 진행하였다.마지막으로 체육대회 축하공연을 하였다.이 공연에는 4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체육대회 공연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끌었던댄스동아리 버닝(Burning)의 공연 영상은 아래 링크로들어가면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8eLJuw4Z87w
(부명고등학교=미디어 경청) 임주영 기자 = 지난 10일 부명고등학교에서 소방훈련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