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있어 교육은 필수적이다.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사람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대상은 주로 만 19세 이하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도 섞여 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모든 분류의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포함하는데, 그 중에서도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 등의정신지체장애인의 비율이 많다. 이들은 비장애인들과는 달리 수업을 듣고, 학습 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과거부터 대한민국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대책 중 특수학교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러한 특수교육대상자들만을 모아서 가르치는 학교를 뜻한다. 필자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진정한 대책은 특수학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수학교에 비해 통합교육과 특수반이 가지는 결점이 크고, 특수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와 일반교육대상자가 함께 수업을 받는 것으로, 현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이념이다. 그러나, 통합교육이 특수교육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대책만은 아니다. 통합교육은 이점보다 결점이 더욱 크다고 자신할 수 있다. 우선, 통합교육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수학여행은 나에게 기대감과떨림을 갖게 했다. 1일 차 주요 행선지는 '아르떼 뮤지엄'이다. 아르떼 뮤지엄의 '아르떼(Arte)'는 '예술과 기술'을 뜻한다. 아르떼 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 예술 전시장으로 넓은 공간에 폭포, 바닷가, 정원, 오로라 등의 다양한 배경에 들어가서 마치 관람하는 사람이실제 장소와비슷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만들어준다. 수많은 종이 모인 사파리,아나몰픽 영상과입체 사운드를 통해 펼쳐지는 새로운 차원의 작품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도록 해준다. 2일 차 주요 행선지는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의 천연기념물로 큰 사발 모양의 분화구가 특징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이 아름다워,성산일출봉으로 이름 지어졌다고한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는데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달하면서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푸른 분화구 너머로 보이는 제주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다. 3, 4일 차 주요 행선지는 '마라도'와 '비체올린'이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가장 아래쪽에있는섬이다.
지난17일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이치러졌다.이번년도는지난해와마찬가지로통합형문제가출제되었으며시험직후각종기사를통해난이도에대한분석과시험후반응등이알려지며1년동안큰노력을한수험생들에게수고했다는격려와따뜻한말들이이어졌다. 수험생들은논술 고사 응시, 수시 면접 준비 등으로 다시 분주해질 것이라고 예측된다. 현재고등학교2학년재학중인필자와그주변인들은약1년후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를하게될사람으로서올해시험을치른수험생들만큼이나시험문제와반응에관심가졌다.이런후일담에서주목한점은계열간차이와인식에관한것이다. 통합형수능이이루어지며문•이과라는구분은무의미해질것으로생각되었다.하지만지난해대학별입시결과와올해수능의과목별예상등급컷등을모두고려할때인문사회계열학생들과자연계열학생들간차이는두드러지는듯하다.상대적으로인문사회계열학생들이많이응시하는확률과통계과목과자연계열학생들이많이응시하는미적분과목의난이도와예상등급컷을비교할때확률과통계의예상1등급컷이한문제정도더높으며,유튜브등을통해게시된수능수학분석에관한게시글등을참고하면확률과통계문제가매우평이하거나쉽게출제되었다는의견이종합적이다.또수학영역의경우선택과목뿐만이아닌수학1,수학2의공통과목문제에서준킬러문제와킬러문제모두출제되고,지난해대학입시결과등을바탕으로할때통합형수능이후인문사회계열학생들은다른
안산 원일중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2017 여름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늘해랑학교는 안산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프로젝트활동, 공예활동, 음악활동, 주제활동, 댄스활동, 미술활동, 직업활동, 요리활동,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방학중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였다.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수업과 단체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늘해랑학교 운영중에도 단체 SNS방을 개설해 수시로 학생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환류와 개별화된 수업제공 및 안정상태를 점검하며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원일중학교는 여러번의 늘해랑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가진 학교인 만큼 개회식과 이색 수료식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늘해랑학교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와인잔 연주, 단체 댄스, 소감문 발표가 이어졌고 질서상, 넓은 마음상, 적극상, 친절상 등의 다양하고 개별화된 수료증 수여가 눈길을 끌었다.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주어 학생과 부모,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
10월 15일 토요일에 금파중학교에서 9시부터 1시까지 제 1회 수학나눔데이를 진행하였다. 김포의 초,중,고 학교가 함께 운영한 본 행사는 초,중,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열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금파초 외4개의 초등학교, 금파중 외 2개의 중학교, 김포외고 외 3개의 고등학교와영재교육원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학교 학생들과지도 선생님이 체험하려고 온 아이들을 가르쳐 주었다.체험활동 중에서는 스트링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오더리 사각형 열쇠고리 만들기, 72연필 구조물 만들기 등 총 16개 부스로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체험형 수학활동을 하면서, 수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비록 4시간의짧은 시간이었지만, 본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많은 것을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고, 각 부스마다 진행 및 지도를 맡은학생들은 자신의수학 실력을 함께 나눌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세류초 6학년 학생들에게 어떤 수학여행을 가고 싶은지 인터뷰를 진행했다.먼저 제목 그대로 어떤 수학 여행이 가고 싶은지 물었다.학생들은 에버랜드에 가서 종일 놀고 에버랜드에 있는 숙소를 이용하고 싶다고 했다.두 번째로는 버스에서는 선생님,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스마트폰 게임도 하고 싶다고 하였다.세 번째로 숙소에서는 위와 같이 선생님, 친구들과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이하고 싶다고 했다.네 번째,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한다면 야식과 문화상품권 등 을 주었으면좋겠다고 하였다. 다섯 번째, 다음날에는 다같이 한 장소에 모여 보물찾기, 미션수행 등 여러가지 게임을 하고 싶다고 했다.이상 세류초 6학년 학생들이 바라는 수학여행에 대한 인터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