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골 청개구리 마을지킴이가 주최하는 2019년 마지막 행사가 '제 3차 청소년 농촌체험 학습' 이라는 이름으로 10월 19일 토요일 진행되었다. 농촌체험학습에서는 주행사로는 벼 베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전통 연 만들기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클렌징오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전통,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모든연령 구분 없이참여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즐겼다. 벼 베기, 떡메치기 등 주행사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우며 전통,농촌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에게 인기가 좋았으며 다양한 연령이 어우러져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인상깊었다.클렌징오일 만들기는 청개구리 '마을 지킴이'가 참여한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직접 가져와 만드는 친환경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페이스 페인팅은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중학생 봉사자가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어 더욱 의미가 더해졌다. 또한 환경포스터를 제작하여 전시했으며 모든 체험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모든 봉사자들은 텀블러를 사용하였다. 이번 농촌체험학습 체험은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먼 시골을 가지 않고도 무료로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깊은 행사였다. 이행사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수소 전기차 언급과 정부의 강력한 보급 의지로 인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차가 양산한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소 전기차(hydrogen vehicle)는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크게는 전기차의 일종이지만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 탱크에 충전된 수소가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발생시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어떠한 오염물질 없이 오직 소량의 물만을 배출시키면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차다. 그렇다면 지금 현시점에서 전기차가 아닌 수소 전기차를 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를 비교해야만 하는데 수소 전기차가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가 더 길고, 충전 시간도 더 짧다는 친환경 자동차의 각기 다른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전기차는 단거리와 소형차 위주이며 수소 전기차는 장거리와 대형차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이것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친환경 차로 예측되는 수소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 파란색 번호판을 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요즘 파란색 번호판을 달고 도로를 누비는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친환경 자동차의 국내 시장이 미세먼지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인식 영향 때문인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점에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각종 혜택과 규제를 통하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2017년 6월 9일 이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한 흰색 번호판을 부착하였지만, 이후부터 출고되는 친환경 자동차 (전기, 수소)는 국토교통부에 지침에 따라 의무적으로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된다. 단, 전기자동차에는 해당하지만 하이브리드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는 제외하였으며 친환경 전기 택시 또한 승객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기존의 흰색, 노란색 번호판을 유지했다. 그렇다면 전기차 번호판은 수많은 색상 가운데 파란색을 고집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따른 대답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국내외 환경에 대한 이슈가 부각
오늘의 시승 주인공은 바로 현대 자동차의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NEXO)입니다. 기존의 전기자동차처럼 전기를 충전해서 배터리에 저장하고, 모터를 구동시키는 것과 달리 넥쏘는 수소를 충전하여 이를 산소와 반응시켜 에너지를 만들고 모터를 구동시키는 방식 입니다. 아무런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은 전기자동차와 동일하지만 넥쏘는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을 배출하며, 3단계 공기 정화 시스템을 통해 대기 중 초미세먼지 99%를 제거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단순히 배기가스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대기를 정화시키는 이동형 공기청정기로서의 역할도 함께합니다. 그렇기에 전기자동차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SUV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징으로는 수소 연료탱크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렁크 공간은 광활한 공간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현대자동차와는 다른 스티어링 그리고 컬러풀한 12.3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물론 전기자동차처럼 수소전기차량인만큼 에너지흐름도와 수소탱크 모니터링, 인근 수소충전소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LG 경제연구원의 "파워트레인의 진화, 전기차 경쟁의 룰을 바꾼다" 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가격대가 내연기관차 수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기차 주행거리는 내연기관차보다 짧고 가격대는 높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주요국이 오는 2025년 내연기관차 연비 규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전기차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기업들이 전체 판매량에서 10% 가까이 전기차로 전환해야 막대한 벌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2020년 내지 2025년부터는 내연기관차를 생산하지 않겠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전기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는 경제연구원의 전기차 대중화 시대라는 말을 동의한다. 아이오닉 전기차 (EV) 를 운용하며 느낀 결과 내연기관차에 비해 엔진이 없어 조용하고 변속기가 없어 변속충격이 없으며 전기차의 특성 상 초반부터 최대토크가 나와 가속력이 뛰어나다. 독일 3사에 비해서 초반 가속력만큼은 밀리지 않는다고 느꼈다. 흡사 골프 GTI 와 초반 가속력 느낌이 비슷하다고
지난 6일 개막한 리우 올림픽이 개최 이전에 둘러싸인 전망을 훑어보면 희망적인 것은 거의 없었다. 지카 바이러스와 정치적 불안, 치안 불안 속에서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큰 우려속에 시작됐고 시설 미비와 선수촌 도난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이하. IOC)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정도였다.앞서 IOC는 리우데자네이루를 제 31회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하기 앞서 시카고, 마드리드 등 멀쩡한 후보 도시를 놔두고 남미 첫 올림픽이라는 상징성을 지나치게 앞세워 리우를 선정했다는 이유를 많은 이들의 비판을한 몸에 받은 바가 있다.그러나 리우에 대한 혹평은 개막식부터 신선한 충격이였다.207개국으로 기존 204국이 최고였던 역대 올림픽 기록을 깨고 20,904명의 선수가 입장할때 씨앗을 가져와 심는 행사로 부터 시작되었던 이번 올림픽개막식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이 선보였던 물량공세와 달리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냈다.기후변화의 위협을 이겨낼 공존의 길이 아마존의 나라 브라질의 목소리로 제시되자 세계인의 공감은 어느 때보다 컸으며 207개국을 대표하는 207종의 나무는 데오도루 지역의 한 공원에 조성된 '선수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