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상적으로 다치거나 질병에걸리거나, 병문안 갈 때 병원에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 병원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이 있고 각자의 전공을 살린 전문인들이 있습니다. 이중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고 간호기술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하는 간호사가 처한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간호사는환자의 건강을 증진 시켜주거나 환자의 상태를가족들에게 설명해주는과정에서'간호사'라는 전문적 용어가 아닌 우리가 정한 명칭으로 듣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가씨 이것 좀 해주세요~, 언니 이거 도와주세요, 저기요 이거 언제 되나요? 등 아가씨, 언니, 저기요 라고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정한 호칭을 듣는 간호사는 기분이 나쁘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어 간호사들은 서로에게 ~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일로 간호사에게 부탁하는 일도 많습니다.환자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호출 벨을 눌러 TV 채널을 바꿔 달라거나 리모컨, 손톱깎이를 가져달라거나 심할 경우 담배 심부름도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보호자가 아닌 환자의
율전중학교는 지난 9월 30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율전중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삼색볼펜, 컴퓨터용 싸인펜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로, 학생의 인권 존중과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을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은율전중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또한 이 날은 율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중요한 마지막 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여 학생들에게 컴퓨터 싸인펜과 삼색볼펜을 나누어주어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격려, 응원해주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셔서 좋았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원 율전중학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귀여운 인형 탈을 쓴 학생부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간식을 주는 등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율전중학교 학생들은 "작은 간식으로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전중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다면 학교와 교사, 교직원들은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4년 4월 14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천정보산업고 학생들은 기간동안 세월호때 희생 되었던 모든분들에게 추모의 글을 쓰는 행사를 참여 해주었고 학생들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세월호 행사를 주최한 학생회는 4월 16일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900여명의 학생들과 80명 정도의 선생들 모두에게 마음에 새기는 글귀 “416 잊지 않겠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등 이러한 말들과 직접 만든 리본을 전교생에서 전달 해주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전교생들에게 각자 선물을 해주어서 더욱 더 잊지 못하고 가슴에 새기는 날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