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나누는 솔직한 이야기 ★출연 : 김세은, 신지해, 최수민, 최수아, 구승유, 김도윤, 이지효, 양희송, 이유나, 전소연
최근 27일 죽전고등학교 위클래스에서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감정 향수' 란 내가 현재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향을 조합하여 만드는 향수로, 여러 향료와 호호바 오일을 각각 섞어 만들 수 있다. 이번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취재해보았다. '감정 향수' 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느껴지는 감정들에 따라 15가지의 향료의 향기를 맡고, 끌리는 향기들을 종이에 적었다. 그리고 그 끌리는 향기들을 다시 한번 맡아보면서 오늘 나의 감정과 가장 비슷한 향을 선택하여 향수를 제작하였다. 향료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진한 나무 향이 느껴지는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향이나 상쾌한 풀 냄새가느껴지는 '그린티 시트러스' 등의 향료들이 인기가 많았다.학생들이 모두 자신의 감정에 의해 향료를 선택하고 나면, 이제 향료의 배합을 결정한다. '감정 향수' 는 총 10g의 양으로 만들어지는데, 그중 8.5g은 호호바 오일로 구성되고, 나머지 1.5g 이내에서 자신들의 감정 향료를 마음대로 배합할 수 있다. 감정 향수를 만드는 과정은 먼저 저울에
우리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당연했던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속에 의료진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들은 수도 없이 증가하지만,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기에 사망자의 수를줄일 수 있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이 기사가 코로나 환자 한 명 한 명을 치료시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진 여러분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는 못하지만, 저희를 위해 일하시는 우리나라 의료진 여러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우리나라 모든 국민이의료진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의료진 여러분들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이 상황 속에잘 대응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늘도 지금, 이 순간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마스크를 매일 외출 시 착용하며 식당, 카페 등에서 QR 체크인, 안심 콜 전화, 체온측정, 손 소독을 하고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비누로 손을 씻고 학생들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온라인학습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TV로 안전수칙을 계속 강조하며 마스크, 모임 시 신고를 해서 적발이 되면 벌금을 물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재난 지원금을 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제회복에
7월 23일 공도초등학교 학생들은 2021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코로나 관련 이슈들이 넘쳐나는 올해에 처음으로 맞이한 정식 방학이었다. 하지만 온라인수업으로 등교 일수가 많이 없었던 만큼 또 다른 온라인수업의 연장선으로 느끼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다양한 방학 활동 체험이 필요한 시기이다. 올해 여름 방학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이루어지는 첫 정식 방학이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거리 두기 4단계와 맞물려 있는 방학이라서 박물관이나 실내 공연장, 수영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의 행사 또한 갈 수도 없고 관람할 수 없기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힘든 시기이다. 이러한 힘든 시기에 방학을 맞이한 공도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어떻게 여름 방학을 보낼지 인터뷰해 보았다. 공도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A 학생은 "저는 방학에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라고 하였고, 또 다른 6학년에 재학 중인 B 학생은 "방학에 수영장에 가기로 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수영장이 있는 펜션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 18일 하루 동안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온라인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등교 기간에 해당했던 1학년과 3학년은 각반, 온라인 수업 기간이었던 2학년 학생들을 각자의 집에서 화상회의 앱을 이용하여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체육대회 게임 종목으로는 제기차기, 종이컵 쌓기, 휴지 저글링,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손 안 대고 바지 빨리 입기, 물병 세우기, 카드 뒤집기로 코로나 이전의 체육대회의 종목과는 다소 다른 색다른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각 종목은 학년별로 나누어 게임이 이루어졌고 그 중 제기차기, 종이컵 쌓기, 휴지 저글링 이 세 종목은 선생님과 함께하여 선생님보다 더 오래 한 학급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 중간중간 선생님 성함으로 삼행시 짓기, 각 반 댄스 대결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각 반에 모여 즐겁게 참여하였고 2학년 학생들은 안타깝게도 비대면 각자의 집에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모두 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Q : 매향여자정보고 3학년 조OO 학생 인터뷰Q : 이번 온라인 체육대회 어떠셨나요? A : 초등학교 때부터 해왔던 방식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2020년은 집콕, 집에서 콕하고 지내는 것이 익숙했다. 그런데 한 책, '수상한 읽고 우리에 지금 상황, 평상시에 우리의일상과 같아서 이 책을 가져왔다. 그 주인공들은 여행을 한 섬에 왔는데 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서 갇히게 되고, 우리에 코로나처럼 빵 이야기, 백신이 곧 있으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 책에 시작은 평범한 도로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이모와 차와 한 사람의 차가 서로 사고가 났다. 그래서 우리의 평상시에 우리와 같이 보험 처리를 한다. 그런데 보험 매우 늦게 와서 공항에 늦게 가게 된다. 그런데 앞에 있는 비행기까지는 출발에 이상이 타야 하는 비행기는 폭설 때문에 결항이 된다.그래서 공항에 갇히게 되고 식량도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점점 배고픔에 처하고 제설차도 백신처럼 온다는데 계속 안 온다. 그런데 한 빵이 편의점에 남아있다. 편의점의 주인은 빵이 꼭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의점 주인이 유명한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고 사람들은 다 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공은처음 만난 친구 한 명과 같이 빵을 가져오려고 한다. 왜냐면 아침에 사고가 난 사람의 아들이 감기에 걸렸
우리 신갈고등학교에서는 9월 8일 온라인 클래스에서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 합동 훈련 중 심폐소생술에 대해 배웠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심장마비 사고로 인해 심장의 활동이 멈췄을 때 산소를 끊임없이 보내는 것을 말한다.뇌는 4분만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뇌사 8~10분 뇌 손상으로 사망 될 확률 높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영상으로 대체하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례인 이수빈의 학생을 통해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과 사건의 생생함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심폐소생술 수업이 될 수 있었다. 심폐소생술 방법으로는 첫 번째로 반응확인 을 하는 것이다. 허리 흔들기는 안 되며, 양쪽 어깨를 위에서 아래로 두드려야 한다. 이때 '괜찮으세요'와 같은 말을 하면서 두드려야 한다. 두 번째로 119에 신고한다. 이때, 정확한 주소, 환자의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하며 전화를 끊지 않고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 만약 쓰러져 있는 사람의 근처가 사람이 많은 지하철역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요청하여 119에 신고 하도록 해야 하며 특정 사람을 지목할 때는 옷 색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사람들은 점점 밖으로 외출하는 빈도가 줄고, 항공 운항편 또한 90% 이상 감소하였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 강의로, 식사와 쇼핑은 인터넷과 배달로. 이렇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사람의 생활 방식이 변화했다. 아니,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와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변화했다. 이렇게 세계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자,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뉴욕의 탄소 배출량은 작년보다 약 50% 이상 감소했고,1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작년보다 25% 감소했다.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공기가 좋아지고, 지구 환경이 회복되는 등의 모순적인 일이 일어난 것이다.2 물론, 감염병 확산을 환경 회복의 기회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환경오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감염병으로 인해 공장과 차들이 멈추니 지구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을그저 신기하게만 바라보고, 가볍게 넘기고 있지는 않은가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병이 나타나고 나서야 비로소 줄어든 이산화탄소 배출량. 이런 사실이 정말 씁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하지 않았던가. 어림 잡아 반년 동안 학생들의 웃음소리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이곳, 하늘빛중학교에도 드디어 봄꽃처럼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난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제자리를 찾아간 지 어느덧 1달. 비록 늦긴 했지만 하늘빛중학교의 중1 개학은 6월 8일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었다. 일단 하늘빛중학교는 한 반에 약 36명이 있을 정도로 과밀화가 극심한 학교고 따라서 투입되는 교직원들도 많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비록 풋내기지만 직접 그 현장에 가 보았던 필자는 하늘빛중학교가 그 임무를 아래 규칙들로 정말 철저히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하늘빛중학교의 코로나19 대책에 의한 일상은, 매일 아침 등교할 때마다 복장 규제를 포함한 선생님들의 엄격한 관리 하에 시작된다. 먼저 학교 교뮨에 들어서기 전 5m 정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야 하며, 등굣길을 함께 걸어왔던 친구와도 떨어져서 서야 한다.교뮨을 통과한 후 일렬로 서서 앞 친구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학생 부장 선생님의 복장 검사를 받고 손소독을 한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하늘빛중학교는 방대한 학생 수만큼 많은
5개월 전, 그 누구도 코로나 사태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 나 역시도 코로나가 지난해 12월 31일 첫 사례가 보고된 후 여느 바이러스와 다를 바 없이 조금 지나면 사라질 거로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큰 오산이었다. 현재(2020.05.21. 일 기준) 코로나가 최초로 보고된 지 142일이 지났다. 그동안 전 세계로 바이러스는 퍼져 나갔고 20일(그리니치 표준시· GMT) 누적 확진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인용▶https://www.yna.co.kr/view/AKR20200521050500009?input=1195m) 이에 따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의 학교들은 미래 세계를 다룬 영화에서나 볼법한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한 것이다. 선생님들은 자신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 수업 방식을 채택해 수업하시고 학생들 또한 그에 적응하며 바이러스에 대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월 20일부터 고3 학생들이 오프라인 개학을 시작했다. 나는 현 고3으로 지난 20일에 학교에 갔다. 학교에선 등교 시 정문에서 발열을 검사하고 열이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은 격리실(빈 교실)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무사히 정문 검사에서 통과하더라도 반에 들어가기 전에도
지난 20일, 80여 일 만에 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했다.1일일 확진자 수가 20명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인천의 66개교는 등교 첫날 전원 귀가 조치되는 등 아직 산발적인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다. 해외 상황 역시 좋지 않다. 싱가포르는 한 차례 등교 개학을 진행한 후 학생들의 연속적인 확진 판정에 따라 또다시 온라인 개학으로 돌아간 바 있다.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사를 직접 찾아보던 중,필자는 코로나19가 남성에게 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과연 정말로 그러한 것일까?따라서 필자는 직접 코로나19 통계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이 질병이 정말로 특정 성별에더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는지 파헤쳐 보고자 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남성 환자에게 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2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대체로 높은 확진율을 보였다는 통계자료에 기반을 둔것이다. 이에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비롯한 여러해외 언론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손을 덜 씻는 등 위생에 덜 신경 쓰는 경향이 대두되고,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