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갈매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집 김장은 내가 직접!'이라는 제목의 김장 담그기 활동이 있었다. 오전 10시~12시까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동형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 활동으로 진행된 것이며 사전에 신청 인원을 받아 선착순30명이었지만 실제 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20명이었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한 10,000원이었고, 주로 갈매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갈매동 주민 한 분을 만나 인터뷰를 해 보았다. Q. 김장 체험이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많이 힘드시지 않았나요? A. 집에서도 김장을 담그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김장을 담가서 몸은 좀 힘이 들었지만, 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즐겁다 참가 인원이 30명 중에서 20명이 참여했기 때문에 김장재료가 남았고, 이 남은 재료들은 지역 주민들이 김장을 담가 갈매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부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이란 이웃들과 후원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
모두 한 번쯤소중한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럼 그 미안한 마음은 어떻게 전달하는가? 물론 말로 직접 전달하거나 쪽지를 써서 보내는 등 그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낯간지러운 말이나 행동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힐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그럴 때를 위해 지정된 '사과의 날'이 있다. '사과의 날'을 의미하는애플 데이는한국의 어느사과농장 사람들이 '둘(2)이 사(4)과한다'라는 뜻으로 10월 24일에정한공식 사과의 날이며,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사과를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다. 그런 애플 데이를 맞이하여 시기가 조금 지난 11월 14일 월요일부터 16일 수요일까지 총 3일간, 양주백석중학교 위클래스에서는 애플데이 사과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현재 본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선생님, 가족등의대상에게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하여전달할수 있도록하였다. 3층에 위치한 위클래스에서는 커다란 분홍색 편지함으로편지를 수거했으며,위클래스 소속 동아리인 '또래마음탐구반'의 학생들이 여기에 수거된편지를 준비한 선물과 함께 직접 받는 이에게 전
나는 평소 동물들을 보는 것을좋아해서 동물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사자, 판다, 코끼리, 호랑이, 북극곰과 같은 특이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동물원에 자주 간다. 그런데 요즘 동물의 인권에 대해 여러 의견이 발생하며 야생 동물들을 잡아와 우리 안에가둬두는 동물원의 존폐 여부에 대해서도 동물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쪽과 없애야 한다는 쪽의 찬반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도 동물원을 자주 가고 좋아하는 입장으로 동물원이꼭 있어야 하는지, 동물원의 장단점이 무엇인지에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먼저 동물원의 장점에는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멸종위기인 동물들을 동물원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번식시켜서 종을 늘릴 수 있다. 또 야생에서 다친 동물들을 보호하고 치료가 끝난 뒤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주는 장점이 있다. 또 교육적 측면이 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잘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글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유익하게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다. 동물원의 단점으로는 동물들이 학대당하는 것이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사는 환경은 최대한 자연환경과 비슷하게 꾸며놓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나는 'who moved my cheese?'라는 영어 원서 책을 읽고 이 책이 전하는 변화와 관련한 메세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봤다. 이 책은 최근 매우 빠르게 시대가 변화하는 지금 그 변화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되는지 알려주며 이 책은앞으로 끝없이 변화할 시대를경험할 우리에게 철학적인 조언을 남겨주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과 관련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이 책의 첫 장에서는 마이클이 동창 친구들에게 우화 한 편을 소개해주는 내용이 나온다. 두 번째 장에서는 그 우화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화의 주인공은 꼬마인간인 허와 헴 그리고 두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가 등장한다. 이 등장인물들은 미로안에서 치즈와 치즈창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우화에서 두 꼬마인간과 두 생쥐는 치즈창고에 있는 많은 치즈들을 먹으며 행복하게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치즈창고에 있는 치즈는 무한하지 않았다. 치즈가 결국 바닥나게되자 스니프와 스커리는 새로운 치즈를 찾으러 나섰지만 허와 헴은 치즈를 찾아 나서지 않고 치즈가 완전히 사라진 후 에도 치즈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허는 치즈 창고 이전의 삶으로 돌
11월 26일 오전 10시~12시까지 구리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2 플라스틱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플라스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강의가 있었다. 강의에선'용기내 챌린지', 현재 플라스틱으로인해 생긴 문제들,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바로 '용기내 챌린지'였다.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의 주인공은 '혹시 사장님께서 거절하실까봐 걱정했지만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행동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의 도중 나온 뉴스에서도 가게 사장님들이 처음엔 낯설고 번거로웠지만 현재는 반기는 분위기라고 하니 용기를 얻게 됐다. '용기내 챌린지'란 마트나 음식점에 직접 빈 용기를 가져가서 음식이나 식자재를 담아오는 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방법의 하나라고 한다.1 '용기내 챌린지' 설명 이후, 쓰레기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솔직히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이 강화되었기에 영상에 나온 방법들은 매우 번거로워 보였다. 하지만 환경을 위
6학년 미술 교육과정에는 서예(궁체 쓰기) 활동이 있다. 궁체의 표현 방법을 익히고, 간단한 연필이나 붓펜으로 충분히 연습한 후, 마지막으로 실제 붓으로 쓰는 것이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붓을 잡는 방법, 획을 그으며 힘을 주는 정도도 모르고 있었지만, 점점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갔다. 첫 수업에서 선생님께서는 궁체를 많이 보고, 연습 삼아 붓펜으로 모양을 익히며 글씨를 써보라고 하셨다. 국어 활동이라는 저학년 교과서에서 글씨 연습을 하듯, 학생들은 획을 천천히 그으며 궁체를 익혔다. 서예를 배우거나, 전부터 글씨체가 좋아 쉽게 궁체를 쉽게 써 내려가는 학생들이 있지만, 대부분 학생은 한 획을 굉장히 천천히 그리며 궁체를 어려워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궁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급식 시간, 미술 시간 시작할 때마다 궁체에 관련된 영상을 틀어주셨다. 궁체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이 많아지게 되었고, 점점 학생들의 필체도 좋아지는 모습이 보였다. 어느 정도 학생들이 서예에 익숙해지게 된 다음 학생들은 실제 붓으로 쓰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종이는 화선지 대신, 물로 써도 종이가 검게 변하는 연습지를 사용했다. 학생들은 실제 붓을 사용하게 된
편견의 위험성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지만 가장 떨쳐내기 힘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편견은 우리의 생각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편견을 가졌는지 찾기조차 어려우며 찾는다고 해도 완전히 없애기 매우 어렵다. 또한, 편견은 스스로 만들어지는것이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편견이 겨우사라져도 금방 다시 생길 확률이 높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깊거나 자신이 벗어나기 힘든 국가와 같은 곳으로부터 생긴 편견은 더욱 제거하기 어렵다. 이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올바른 편견으로 정당화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들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토머스맬서스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인구론]의 저자이다. 나는 이 책을 유시민 선생님의 [청춘의 도서]라는 책을 통해서알게되었는데 처음 봤을 때는 매우 반감이 들었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반해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인구를 감소시키는 요인들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에게는 너무 비관적인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다.1 또한맬서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진로와 꿈과 적성을 찾음으로써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경험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나에 맞는 직업을 택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런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학교이다. 따라서 학교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사회에 나가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학교인 홍천중학교는 동아리가 활성화된 학교 중 하나이다. 홍천중학교는 매년 3월, 동아리부원들을 모집하고 동아리를 만든다. 홍천중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제대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율동아리이다. 자율동아리를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할 수 있고, 자신의 취미활동 또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자신의 꿈와 진로를 제대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홍천중학교의 동아리는 한달에 1회 이상, 1년에 8회 이상, 여름 방학 이전에 중간보고, 겨울 방학 이전에 기말 보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생활기록부에 동아리 활동 여부가 적힐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동아리를 한번 가입하면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한다. 홍천중학교는 1년에 한 번,
옛날에는 스마트 워치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이 사는 액세서리 또는 전문적 활동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등 일반적인 사람은구매하기가 꺼려지기도 하고 막상 산다고 해도 별로 워치를 제대로 쓸 일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애플에서 가성비를 위한 워치를 내놓고 있고, 삼성에서도 20만 원대 초반 가격에 워치를 출시하면서 주변에서도 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과연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 워치가 편리하고, 쓸모가 있을까? 필자는 아직까진 아니라고 본다.자신이 밖에 잘나가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다고 느껴질 것이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워치를 구매한 것에 비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 워치를 쓰는 것에 비해 착용감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자신이 워치로 운동하면서 경로 기록, 거리 측정, 심박수 체크 등 탑재 되어있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편리하다고 느끼겠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손목이 불편하기만 하는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밖에도 비싼 물건인 만큼 분실, 도난과 같은 일처럼 위험요소가 있다는 점이고, 공부 같은 집중하는 일
다산한강초등학교는 10월 18일(화)~20일(목) 3일 간 6학년들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6학년은 총 10개 학급이다. 1반, 3반, 5반은 18일 화요일에 4반, 8반, 9반은 수요일에 2반, 6반, 7반, 10반은 20일 목요일에 분산하여체험학습을 갔다. 6학년 2반은 20일(목) 오전 8시 30분까지 등교를 하고 오전 8시 45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버스가 늦게 도착하여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하였다.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에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은 조급해 보였다. 오전 10시 경 롯데월드에 도착하였다.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다른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온 사람들로 롯데월드는 이미 붐볐다. 6학년 2반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롯데월드에서 함께 다닐 모둠을 정했다. 친한 친구들끼리 인원 제한 없이 구성하였고 대체로 2명~6명으로 정해졌다.롯데월드에 도착하여 본인의 모둠이 처음 탄 놀이기구는 '아틀란티스'였다. 처음에 느리게 출발하여 점차 속도가 나는 기구로 매우 스릴이 있어서 대기자가 많았다.2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탈 수 있었다. 아틀란티스를 탔던이 모 학생은 "2시간 반을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네요."라는
우리 아파트 이웃 개는 꼬리가 뭉툭한 토끼 같은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너무 귀여워서 엉덩이를 만져주고 싶지만 사나워서 감히 엉덩이 쪽엔 손을 대지 못한다. 왜 이렇게 엉덩이가 예민한가 궁금했는데 꼬리를 자른, 즉 단미(斷尾)를 한 강아지들이 그럴 수 있다는 엄마 말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왜 꼬리를 자르는 거지? 예쁘라고 자르는 거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놀라서 진짜 그런지 알아보기로 했다. 단미(斷尾), 단이(斷耳)는 보기 좋게 하기 위함이나 외과적 치료 그리고 기타 목적을 위해 동물의 꼬리나 귀를 자르는 행위1)를 일컫는 말이다. 단미, 단이는 과거 로마시대 때부터 이뤄져왔다고 하는데, 양치기로 키우던 개들이 늑대로부터 물리는 걸 보호하기 위해 귀와 꼬리를 잘랐다는 실용적인 이유가 정설로 여겨진다.2) 그러나 현대에서도 단미, 단이 수술은 계속되고 있다. 단이 수술은 동물의 귀 옆부분을 자르고, 남은 귀를 지지대에 고정한 뒤 8~12주 사이 동안 방치해놓는 과정을 가진다. 단미 수술은 동물의 꼬리를 잘라내고 남은 꼬리를 봉합하는 과정을 가진다고 한다.3) 이러한 단미, 단이 수술은 독일, 스위스,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동물 학대로 받아들여져 금지됐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아십니까? 나는공기살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 사건이 세상에 이 사건이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저 해결되지 못한 사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죄 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잔인한 일을 벌여놓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보상도 해주지 않는 건 비윤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사가 많이 알려지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이어진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구매자들이 폐가 섬유화(폐가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는 현상)되어 집단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습기 살균제란 가습용 물에 첨가하여 공기 중에 분무되는 상품이다.그럼 이 살균제는 왜 이런 불상사를 낳았을까? 이 사건이 발생할 때 판매되었던 가습기 살균제들은 제대로 안전 평가가 된 제품들이 아니었고, 이 제품들에는 일명 PHMG-P라는 물질이 첨가돼 있었다. 이 물질은 장기간 흡입 시 천식과 폐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 때문에 사망한 피해자
안락사는 죽음이 임박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생명을 단축해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방법이다. 주로 불치병이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줄인다는 사유로 사용되곤 한다. 이 안락사는 소극적 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로 구분되는데, 소극적 안락사는 환자의 의료기기를 제거하고 방관하여 환자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방식이고, 적극적 안락사는 의사가 환자에게 목숨을 끊게 하는 약물을 투입하는 것이다.1안락사는 타인의 목숨을 죽인다는 행위 자체 때문에 여러 인권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갑론을박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논제이다. 찬성 측은, 나머지 삶을 무의미하게 고통으로 채우느니, 차라리 더 무의미해진 삶을 포기하고 고통을 덜겠다는 주장이고, 반대 측은, 생명의 존엄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며,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필자는 안락사에 대하여 찬성한다. 먼저 환자의 처지에서 생각해보자. 인간이 불치병에 걸렸고, 이에 따른 해결방법도 마땅치 않다.수 술비는 증가할 대로 증가하고, 환자의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지속된다. 이런 끔찍한 상황은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고, 병이 나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가 불필요한
매현중학교는 매현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1학년은 나의 독서 생활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독서 교실",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브레인 크리에이티브 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 현대예술 감상반", 나에 대해 알아보는 게 중요한 시기를 위해 준비한 "자아 탐구반", 우리 생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생활 속 수학반",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가며 다양한 실험을 즐길 수 있는 " 과학 융합 반",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풀며 내 재능을 알아보는 시간" 피포페인팅",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 축구반"이 있다. 한 동아리당 인원은 약 20명 정도이며 생활속 수학반과 과학 융합 반은 16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있다. 그만큼 인기 있는 동아리였다. 생각이 자라는 독서 교실에서는 주로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을 펼치기 위해 독후감을 쓰며, 발표를 하는 등 독서를 위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브레인 크리에이티브 반에서는 주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아리였다. 브레인 크리에이티브반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어 서로 모르는 사이여도 친해질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