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삼원프라자호텔과 연 2,000만 원 상당의 숙박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오전 삼원프라자호텔 비즈니스실에서 열린 FC안양과 삼원프라자호텔 간의 후원협약식에는 FC안양 임은주 단장, 삼원프라자호텔 박현준 대표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원프라자호텔은 안양 시내 쇼핑 중심가인 안양 일번가에 위치한 일급 호텔로서,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숙박시설로 주목받는 호텔이다.삼원프라자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000만 원 상당의 매 홈 경기 1일 전 숙박 비용을 FC안양에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상호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삼원프라자호텔 박현준 대표이사는 “FC안양에 좋은 취지의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삼원프라자호텔이 FC안양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FC안양 임은주 단장은 “FC안양은 올해부터 합숙생활을 폐지했다. 유소년부터 오랜 시간 합숙생활을 해온 선수들이 프로에서도 집단 합숙을 한다면 창의적인 부분은 물론 사회성 결여, 개인 생활의 제약 등 불합리함이 많았다.”라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치료실,
FC 안양이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와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안양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열린 FC 안양과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 간의 국제 교류 협약식에는 FC 안양 임은주 단장, NK 루츠코 자그레브 이경원 구단주 등 양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로아티아 2부리그 소속의 NK 루츠코 자그레브는 지난 1931년 창단해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서부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現 이경원 구단주가 지난 2015년 구단주로 취임했다.양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익 추구를 위한 의견, 상담, 조언의 관점에서의 정보 공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 유소년 훈련 커리큘럼과 교육방법 등의 교류, 선수 스카우팅과 계약·훈련과 관련한 적절한 통로 교류, 프로 및 유소년 코치진의 상호 교류와 교육 지원 등의 사항들에 합의했다. NK 루츠코 자그레브의 이경원 구단주는 “FC 안양과 좋은 취지의 협약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구단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FC 안양 임은주 단장은 “FC
K리그 챌린지 FC 안양이 지난해 대구FC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 알렉스는 지난 2013년 고양 Hi 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K리그 데뷔 시즌인 2013시즌 32경기에서 15득점 6도움이라는 걸출한 활약을 펼친 알렉스는 2013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 시즌 중반 강원으로 이적한 알렉스는 시즌 기록 26경기 16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2015-2016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 차이낫 혼빌로 이적한 그는 50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2016 시즌 중반 대구FC에 입단하며 다시 한국 무대로 복귀한 알렉스는 20경기에 나서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대구의 클래식 승격에 일조했다. 통산 K리그 기록은 81경기 36득점 10도움이다. 알렉스는 “한국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상대 팀으로 만났던 FC 안양은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한 팀이었다. FC 안양이 가진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FC 안양 임은주 단장은 “알렉스는 득점력과 인성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