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초] AI에 대한 인식을 키워주는 경기SW.AI교육

 

 

 

오늘날, 여러 과학적인 분야가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며 꿈의 폭이 넓어지고 가능성 또한 많아졌다. 우리 상일초등학교에서는 이런 과학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SW.AI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W.AI 교육 프로그램은 4교시 동안 진행되었으며, 여러 코딩을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거나 코딩과 관련된 센서와 같은 물건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놀이도 하였다. 첫 번째론 인공지능의 발전과 현재 인공지능의 모습, 미래 인공지능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네이버에서 직접 제작한 무료 인공지능 클로바 엑스(CLOVA X)를 이용해 인공지능과 대화도 해보고 여러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이트에 방문하여 재미있는 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교시에는 본격적인 코딩 교육을 시작하였는데,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만들고 운영하는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 엔트리를 사용하여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게임, 카메라를 이용하여 풍선 지키기 게임 등 코딩을 활용하여 간단한 게임이더라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었다. 코딩은 복잡하고 어려운 줄만 알았지만 이렇게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신기했다.

 

3교시에는 여러 기기를 사용한 코딩 놀이를 진행했다. 신기한 기구들이 많았다. 초음파를 보내게 하는 센서나 목소리나 바람 소리 등, 여러 소리를 감지하는 센서, 누르면 연동이 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센서, 또는 기기의 특정한 행동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RGB 센서 등이 있었다. 모두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코딩에 대해 더욱 관심이 가게 했다.

 

마지막, 4교시에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마지막 "물 절약 대작전"이라는 이름의 코딩 게임을 끝마치고 오늘 SW.AI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어땠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등 여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설문조사는 긍정적이고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코딩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복잡한 수학과 같은 학문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계기로 코딩이 미래를 어떻게 끌어 나갈지, 미래에는 어떤 인공지능 등이 생겨날지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짧지만 재미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몇번이고 SW.AI 교육을 다시 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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