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식의 나열이 아닌,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들어있어

다채롭고 재미있는 6화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친구들의 이야기들은 진솔하고 유쾌했습니다.

영상 퀄리티와 화면 전환 등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어서 보기도 편했어요.

전지적 청소년 시점에서는 다양한 학교에서의 급식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유스&뉴스에서 교복에 대한 소식도 유익했습니다.

청렴이라는 다소 고루하고 추상적일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규정하고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알던 청렴의 개념과 완전히 다른 접근으로 

마치 청렴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것과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밍 소개는 최신의 트렌드를 잘 캐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피상적이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청소년방송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