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중] 진로 데이 '나와 초월의 미래를 상상하라'

지난 7월 14일 초월중학교에서는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나와 초월의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진로 데이’가 진행되었다. 1교시~3교시 행사는 교직원, 학부모, 외부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교시는 교과목 선생님들로 진행되었다. 5~6교시에는 학년별로 자유롭게 사회적 경제 마켓 부스 체험과 '나도 창업 CEO' 아이디어 대회로 진행되었다. 부스체험은 1학년~3학년들이 나누어서 진행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진로 체험은 그림책 작가, 사과 농부, 헤어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직업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전문가와 외부 강사의 수업을 1교시~3교시까지 진행하였다. 외부 강사들이 자유롭게 진행한 수업으로 자유롭게 강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후, 자신의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토대로 진로 교육 감상문 대회도 진행되었다. 감상문에는 자신의 진로와 외부 초청 강사 강의를 들은 후 느낀 점 등을 작성하였다. 감상문을 잘 쓴 학생들에게 토마토 1kg를 증정하였다.

 

진로데이 마지막 행사로 사회적 경제 마켓 부스 체험 및 학생, 학부모 부스 운영과 ‘나도 창업 CEO’ 아이디어 그리기도 진행되었다. 창업 아이디어 그리기는 주제가 자유로워 학생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었다.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에서도 잘한 학생들에게 토마토 1kg를 증정하였다.

 

사회적 경제 마켓 부스 체험에는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CEO의 상품인 스모어 쿠키, 바비큐, 토마토, 복숭아, 꽃다발, 자, 무드 등, 손거울 등을 판매하였다. 정문, 신관 2층 등 학교 곳곳에서 진행하여 우천 시에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적 경제 마켓 부스 체험이 특히 재밌었고, 자유롭게 진행되어서 더 좋았다.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배우는 것이 수업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진로 찾기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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