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언제든 외출하기 좋은 온도 낮에도 밤에도 예쁜 안산 별빛마을을 가보았습니다. 리포터: 기민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교육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자아를 형성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대표적인 교육으로 '소극적 교육'과 '적극적 교육'을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과도한 적극적 교육의 폐해를 고발하고, 소극적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주인공 '한스'는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에 사는 남자아이다. 출세의 기회가 적은 이 마을에서는 한스가 신학교(수도원)에 입학해 목사가 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때문에 한스는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둘씩 잃어간다. 어른들의 기대는 한스를 점점 더 옥죄어가고, 한스는 어른들의 욕심에 맞춰진 기계가 되어간다. 권위적인 아버지, 모순적인 교장 선생님, 성경을 거짓이라 말하는 목사….이들과는 다른 깨어있는 어른도 있었다. 바로 구둣방 아저씨다. 그는 유일하게 한스 그 자체에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한스는 아직 다른 어른들의 적극적 교육 방식에 얽매여 있을 때라 구둣방 아저씨가 그리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어쩌면 작가 '헤르만 헤세'가 기독교인이었기에, 비성경적인 목사와신실한 종교인인 구둣방 아저씨의 모습을대비 시켜 이미
코로나 19 감염바이러스(COVID-19)의 펜데믹(pandemic) 현상으로 정치와 경제 및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에걸쳐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교육 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IT(InformationTechnology)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즉, ON-LINE 수업이 활성화되었다. 우리나라가 IT(InformationTechnology)강국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좋은 계기가 되었지만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닌 인성교육과 함께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기에 OFF-LINE 교육의 중요성이 새삼 소중하게 다가온다. 코로나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당분간 ON-LINE과 OFF-LINE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할 수밖에 없겠지만, ON-LINE 교육환경이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필자는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부모 가정이나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가정의학업성취도가 떨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코로나 감염증 바이러스 확산으로인해서 교육환경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각 학교별 ON-LINE 수업의 질
본 온라인 학습은 칼럼니스트와 학교통신원만 대상입니다. 기자단교육 횟수로 인정되는 교육이며, 4월 온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칼럼니스트와 학교통신원은 7월까지 기자교육확인서를제출해야 합니다. -------------------------------------------------------------------- 기자단 대상 온라인 학습 링크입니다. <이 영상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영상으로 무단 재배포 등은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경청 기자 교육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youtu.be/KrXgj2SX-Os 이 온라인 교육은 2021년 7월 31일까지 학습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2021년도에 활동하는 칼럼니스트 및 학교통신원은 아래 강의를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강의는 1시간 30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여 확인서를 제출해야 인정됩니다. 강의를 듣고,공지사항의 붙임파일인 기자교육 학습확인서를 작성하여 visionmakerplus2@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 : 동두천고_2_김이서> - 가운데 2는 2학년일 경우, 1학년일 경우에는 1로 표시 <첨부
#투표 #소중한권리 #만18세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만나는 만18세 유권자들 현장 취재!다른 시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았습니다~
7년 전 필자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 지금 이맘 때 쯤에 안산 화랑유원지의 벚꽃은 활짝 피어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었다. 꽃피고 푸르른 계절에 안산 단원고 2학년 언니 오빠들의 설레였던 수학여행 길이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악몽의 생지옥 길이 돼버린 세월호 참사 7주기가 다가왔다. 세월을 거슬러 갈 수는 없지만 어느새 벌써 시간이 일곱 해가 지났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팽목항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미안한 마음 여전하다.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속도가 더뎌 안타깝지만, 그 또한 그리움의 크기만큼 우리 스스로 성숙해 가는 시간이 필요한 까닭이라 생각한다”고 했다.1 그동안 우리 사회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또한 우리들은 어떠한 변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우리들의 기억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픈 기억을 너무 빨리 지워버리는 것이 아닌지 가슴 한편이 씁쓸해진다. 진실이 밝
부천 부명중학교 학생회에서는4월 15일 09시부터 학교 정문과1학년 교실에서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회 임원들은 직접 만든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1학년들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스터와 피켓에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REMEMBER 2014. 4 .16'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와 세월호 추모 행사에 같이 참여하자는 문구도 있었다.또한 4월 1일에 개봉한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을 홍보하는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추모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은 그 사고가 있던 그 날그 시간에 우리 주위에 있던 평범한 사람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당시 사고의 느낌을 있는 사실 그대로 인터뷰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등교 추모 행사를 마친 학생회 임원들은 미리준비한 세월호 노란 리본을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명중학교 학생회 회장 김성식(부명중 3학년)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그날 일을 떠올리게 되었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균등을 원하고 쾌락을 추구한다. 인간은 행복을 원한다. 누군가가 이렇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장티푸스에 걸려, 암에 걸려 죽을 권리, 흉측해진 모습으로 늙어갈 권리, 다른 사람들에게서 비교당해 열등감을 느낄 권리를 얻고 싶으신가요?"라고 말이다. 우리는 장티푸스에 걸리고 싶지도, 늙어가고 싶지도, 열등감을 느끼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즉,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불행'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불행이 없는 세계가 바로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이다. 소설 '멋진 신세계' 속에는 두 개의 구역이 있다. 하나는 흔히 '문명사회'라고 불리는 멋진 신세계, 다른 하나는 '야만인의 구역'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문명사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태생적으로 선천적인 외모, 지능, 신체적 요소로 가장 상위층인알파부터 하위층인 입실론까지의 계급으로 나누어진 계급 사회를 이루지만 하위층도, 상위층도 전혀 슬퍼하지 않는다. 하위층은 상위층이 하는 독서, 교양 활동 등을 매우 경멸스럽게 여기고 상위층도 하위층의 노동을 불쌍히 여기도록 신생아 때부터 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신체조건과 외모가
2차온라인토론회 하이라트 버전~! ★일시 : 2021.3.20. 오후 1시~2시 30분, 줌~으로 참여!! ★주제 : "당신은 차별 하고 있습니까, 차별 받고 있습니까" - 소주제 : 우리사회의 갑질 문제, 남녀차별 문제!! - 민감한 주제에 대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생각을 말해 보았다!!
혼란스러운 정부의 교육정책 및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올해도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시험을 치러야 할것 같다. 올해부터 변화된 입시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 수능"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등 정시 진단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온갖 비리와 특혜의 시비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점점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학생부 교과 전형 및 정시에 힘을 쏟는 학생들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해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 교과전형의 선발 규모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의 교과전형 설발 인원을 작년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울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교과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주요 대학에서 실시하는 교과전형 대부분이 추천 전형으로 학교의 추전을 받아야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1 고등학교 서열을 폐지하기 위해서 도입한 블라인드 제도 역시 도입 취지와 다르게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학생부종합 블라인드 제도는 “조국사태"가 불러온 사
우리가 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재가 무엇인가? 바로, 인공지능이다. 막대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바둑계의 알파고부터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흔히 '초지능'을 갖고 있다는 인공지능의 지능지수는 인간계의 수준의 뛰어넘는 6000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계속해서 산업적으로 발전하다 보면 우리 인간과 외형도, 내면도 매우 유사한 새로운 생명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우리 사회를 바탕으로 '프랑켄슈타인'의 내용을 재조명 시켜 보자. 우리는 흔히 프랑켄슈타인을 괴물이라고 착각한다. 사실 그렇지 않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니라 소설에 나오는 괴물을 창조해낸 과학자의 이름이다. 그렇다면 괴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소설에서는 괴물의 이름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1단지 프랑켄슈타인이 창조한 새로운 생명체일 뿐이다. 소설에서 과학자,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신의 영역인 '새로운 생명체'의 창조를 꿈꾼다. 신의 영역을 건드린 결과, 프랑켄슈타인은 이 소설을 모든 비극을 초래하는 괴물을 만들어낸다.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창조한 흉측한 창조물을 버리고 도망치는데, 어느 날 자신의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살인범이 자
플래너를 작성하다가 어제가 4월 19일이라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맞이하는 마지막 4·19 혁명 기념일이라는 점임을 떠올렸다. 이에 이를 고려하여 해당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시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칼럼을 작성하고자 한다. 인용과 참고에도 제한이 있으니 이 칼럼을 통해서는 역사적 사실을 간략히 제시한 후 생각을 전개하는 방식을 취하고자 한다. 즉, 역사적 사실을 자세하게 상기하는 것은 칼럼을 읽은 후에 독자가 하는 선택에 맡긴다는 것이다. 4·19 혁명은 요약하자면 이승만의 독재, 특히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우리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항거한 일이다. 이에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1라는 구절이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이는 편의상 요약한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희생이 밑거름된 사회에 살고 있기에 해당 사건을 보다 자세하게 탐구하고 그 탐구를 바탕으로 그들을 기억하면서 현재의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탐구 부분은 앞서 언급한 제약으로 인해 독자의 몫으로 남기고자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항상 기억하는 것에는 제
최근 개봉한 영화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 청소부인 승리호의 선원들이 '도로시라는 인간형 로봇 아이를 만나며 생기는 일을 담은 SF영화이다. 나는이 영화를 본 뒤'우주 쓰레기'라는 주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우주 쓰레기문제가 여러 방면에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 떠오르는 문제인 우주 쓰레기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법과 나의 견해를 알리려고 한다. 그렇다면 우주 쓰레기는 도대체 무엇일까? 우주 쓰레기는 이용을 할 수는 없지만 지구 궤도를 도는 모든 물체를 일컫는다. 사용기한이 끝난 인공위성, 인공위성 간에 충돌로 발생한 파편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름만 들어서는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 이 쓰레기들은 현재 큰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우주 쓰레기들의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활동 중인 인공위성들과 충돌할 수 있다.실제로 이런 피해는 많은 나라에서 있었고,2015년 한국에서도 과학기술 위성 3호가 1km 차이로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을 겨우 피한 적이 있다. 인공위성은 우주 밖에서 사용이 되는 만큼 하나를 만들 때에도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공위성이 우주 쓰레기와 충돌한다면 그 피해 금액은 상상할 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글숲 도서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총 두 가지의 행사를 하였는데, 첫째는 책 속 등장인물 또는 나의 뇌 구조를 종이에 적어 꾸미는 활동이었다. 해서 낸 후, 사서 선생님께서 간식을 주시고 우수작으로 선정된다면 캐릭터 삼색 볼펜을 주시는 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는방법은 그 인물의 가장 큰 관심사나 생각할 것 같은 것들을 큰 부분부터 채워 나가며 뇌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다. 나는 참여를 하여 책 '원더/ Wonder'의 어기 (어거스트)의 뇌 구조를 완성하였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과 처음 가본 수련회 등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뇌 구조를 만들었다. 두 번째 행사는 잡지 무료 나눔이었다. 각 학년 등교주간의 점심시간에 도서관으로 가서 원하는 잡지 중 2권을 골라 가져가는 방식이었다.도서부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혹시라도 친구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여러 종류의 잡지들은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에 바닥을 나 있었다. 잡지의 종류에는 과학동아, 수학 동아, 모두, 중학독서평설 등 학생들을 위한 잡지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골프저널 등의 잡지가 있어 부모님께 드려
주변의 사물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그 사물의 형체, 질감, 냄새 등 다양한 것이 모여 사물을 특정할 수 있게 해주겠지만, 사물에서 형체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색’이다. 우리는 사물의 형체와 색을 통해 시각을 이용한 판단을 하고, 물체를 구별한다. 색은 물체를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이 아니다. 어떤 색을 어떤 곳에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또 그 색이 평소 사람들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박혀 있는지에 따라서 사람들이 물체를 보는 느낌마저 반대로 바꿔버릴 수 있다. 가령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하얀색의 천국과 검고 붉은 색의 지옥의 색이 서로 뒤바뀐다면 굉장히 큰 어색함을 느낄 것이다. 이러한 색의 어마무시한 힘을 이용해 사람들은 색을 이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색을 이용한 마케팅이 성공적인 시도 중 하나이다. 이것을 부르는 용어는 ‘컬러 마케팅’인데,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컬러는 사람의 욕망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사람은 색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이것이 곧 구매 충동으로 직결된다는 것이 컬러 마케팅의 기본 논리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