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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라의 과학 칼럼] 딱 좋은 AI

    기계가 사람 같을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너는 사이보그 같다’라고 하면 보통은 ‘내가 딱딱하고 감정이 없어 보였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단순 계산이나 수치로 결정하는 것에서는 기계가 사람보다 나을 수 있지만 감정, 공감해 줄 수 있는 능력은 결코 기계는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기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전 일이고 기계가 인간보다 창작을 잘 한다면? 놀랍게도 거짓이 아닌 사실이라서 나는 AI 글쓰기에 대한 것을 알게 되고 외면하기보다는 더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래전 내게 작가의 꿈을 가졌던 적이 있다. 읽던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나도 써보고 싶었다든지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기계에 대한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 4차 산업으로 일자리가 거의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는 소리를 들으며 창작하는 지업은 사라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어린 마음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꿈을 가지기 전에 AI 글쓰기에 대하여 알고도 작가의 꿈을 가졌을지도 궁금하고 말이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에는 최근에 들은 인공지능 강의에 영향도 있다.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때는 인간이 한계를 느꼈을 때’라는 소리를 듣고…

    • 김예라 기자
    • 2022-05-17 14:39
  • [박상우의 독서 칼럼] 편지를 주고받는 것 자체가 현실 속 기적과 같은 일

    누구나 한 번쯤은 책을 읽다 감동하여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다. 오늘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이꽃님 작가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이꽃님 작가의 다른 소설 3권을 다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엄마에 대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니면 자기를 버렸는지 눈곱만큼도 아는 게 없이 15년을 살아온 주인공 은유는 새엄마와 결혼을 앞둔 아빠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1년 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넣는다. 편지의 내용은 자신의 가정에 대한 불만과 억울함 같은 절망적인 내용이었다. 사실 은유가 그렇게 절망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보듬어줄 엄마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은유는 아빠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가출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2주 만에 주인공 은유와 같은 이름의 ‘은유’가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그 편지는 1982년도를 사는 또 다른 ‘은유’가 보낸 것이었다. 그 뒤로 현재를 사는 은유와 과거를 사는 ‘은유’가

    • 박상우 기자
    • 2022-05-17 13:00
  • [박수진의 사회 칼럼] 장미와 물 부족 현상의 상관 관계

    얼마 전, 5월이 되고 장미가 많이 피기 시작하자 애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이나 일반 공원에서 장미 축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장미가 활짝 펴서 다른 자연물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울 것이다. 분명 장미도 수백 송이, 수천 송이 아름답게 필 것이다. 그러나 장미를 하나 피우는 데에는 정말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의 생활에 물이 이렇게 과소비되어가고 있고 물의 과소비를 줄이도록 노력하자는 말을 전하기 위해 칼럼을 쓰게 되었다. 장미 한 송이를 피우는데 들어가는 물의 양은 자그마치 10L 정도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장미 한 송이에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공원에서의 장미 축제를 생각해보자. 장미 축제에서 장미를 1000송이 사용하였다고 하면 물은 장미를 피우는 데만 10,000L가 사용된 것이고, 장미를 5,000송이 사용하였다고 물은 장미를 피우는 데만 50,000L가 사용된 것이다. 또한 장미 축제에선 장미를 피우는 것 외에도 여러 곳에서 물이 쓰인다. 우리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동안 그저 즐기는 용도로 물을 과

    • 박수진 기자
    • 2022-05-17 13:00
  • [박채희의 식품 칼럼] 늘어가는 플라스틱, 절반도 안되는 재활용률

    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들고 내려와 쓰레기를 분류하다 보면 한 곳에만 잔뜩, 넘칠 정도로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가득 쌓여있는 그 쓰레기의 종류는 바로 플라스틱이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플라스틱 소비량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렇게 플라스틱이 심각하게 많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다 보니 경각심을 느끼던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되는 플라스틱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배달된 음식중 2인분 분량의 음식을 포장하는데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 개수를 세보았는데, 1개 메뉴당 18.3개의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이 중에서 재활용률은 45%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1각각 다른 통에 담기는 반찬들과 흐르지 않게 두 번 씌워지는 안전 플라스틱 뚜껑, 예쁜 포장을 위한 겉 포장 등.. 이처럼 우리는 필요 없는 플라스틱을 더해서 사용하고 있다.이렇게 필요 없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좋게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행위나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을 생산해내는 것도 큰 문제 중 하나다. 여러 물질이 다양하게 복합되어있거나 너무 작은 플라스틱들은 재활용하기 어렵고, 포장할 때 마케팅을

    • 박채희 기자
    • 2022-05-17 11:43
  • [이지민의 독서 칼럼]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어릴 때 읽었던 고전 책 중에서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고전문학이 누구나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작은 아씨들>은 그런 책이다. 어린이 명작 전집에 있던 <작은 아씨들>을 읽고 재미있어서 두꺼운 완역본을 찾아 다시금 읽은, 나에게는 그 어느 책보다도 의미가 있는 책이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나 또한 이 사랑스러운 네 자매의 가족이 되어 보호받고 위로받았었다. 이런 가족애 가득한 이야기를 쓴 작가라면 어느 정도 경험에서 쓴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허구의 이야기를 쓰더라도 경험이 없는 글을 이렇게적진 못할 거로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을 읽으면서 나의 예상이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이제껏 받았던 감동이 가슴 미어지는 아픔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본인이 쓴 소설의 주인공들과 같이 서로를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보호해주는 사랑 가득한 가족들과 사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평생을 아버지의 육체적 정신적 폭력에 시달렸다. 가족을 떠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아버지,…

    • 이지민 기자
    • 2022-05-16 12:06
  • [강혜인의 시사 칼럼] 법적권리 교육의 중요성

    나는 유튜브에서 Ted에 나온 Kimberley Motely 변호사의 강연을 들었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에 갔던 경험을 말해주며 그곳의 법적 취약성을 알려주었고, 이의 원인과 이를 세계적인 문제로 확장시켜 법 교육이 보장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나는 그녀의 강연이 너무 인상 깊었고, 나의 꿈이 법학과인만큼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법의 여러 문제를 더 탐구하고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가니스탄에 나그마라는 아이가 있었다. 나그마의 집은 매우 가난해서 나그마의 아버지는 이웃으로부터 2,500달러를 빌렸다. 하지만 나그마의 아버지는 이를 갚지 못하였고 나그마네 마을에서 부족 회의를 거친 결과, 이웃의 21살 아들과 6살 나그마를 혼인시켜야 빚이 면제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는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보장한 것이 아니고 옳은 내용의 성문법도 아닌 부족의 풍습, 부족 회의 결과로 판단된 결과이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아프가니스탄은 제대로 된 법이 있음에도 이와 같은 일이 빈번하였다. Motely는 이의 원인을 세 가지로 보았다. 첫째, 사람들이 법적 권리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점, 둘째 부족 풍습이나 문화로 인해 법에 관한…

    • 강혜인 기자
    • 2022-05-16 11:04
  • [전다은의 인터뷰 칼럼] '출발'노래를 들으며 음악쌤과의 인터뷰

    새 학기 첫날,선생님께서 한 노래를틀어주셨습니다. 바로 김동률의 '출발'입니다. 이 노래 속엔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사 하나하나를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그리고 5월 4일, 저는 음악선생님과 그 노래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은이: 안녕하세요, 음악선생님.지난 시간 '출발'이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가사와 선생님이 생각한 그 의미는 무엇이었나요? -음악선생님:가사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좋은 내용이야. 하지만 딱 하나만 고르자면"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인 것 같아.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고등학교 학생 생활로 나중에 더 나아가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신체뿐 아니라 정신 역시 성장해야 어른이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면 좋겠어. -다은이: 오~ 저는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라는 가사가 마음이 들었어요. 끝없이 이어진 길은 인생과 비슷하고, 그 인생을 천천히 걸어간다는 것이좋아요. 제 모토가 '하루에 한 걸음'이거든…

    • 전다은 기자
    • 2022-05-16 10:06
  • [박상준의 정치 칼럼] 서민탄압법 날치기한 민주당

    “제가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1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유세 도중 했던 말로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인식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민주당은 한국의 검찰은 선출되지 않은 무소불위의 권력이며 이들이 한국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민주당과 열성 지지자들의 이러한 분노는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을 거쳐 조국사태를 기점으로 폭발했다. 이에 따라 조국사태 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은 제쳐둔 채 검찰을 해악으로 여기며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수많은 반민주적 행태를 보여왔다. 그 결과 민주당이 악으로 여겼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민주당은 공청회 한 번 개최하지 않은채, 심도있는 검토조차 이루어지지 않은채 172석이라는 왜곡된 의석수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날치기했다. 검수완박, 무엇이 문제인가? 박준영 변호사, 김예원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 수많은 법조인과 양심적 지식인들이 검수완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다. 검수완박법은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그 문제점과 부작용이 셀 수 없을만큼 많이 나타지만 가장 대표적인 2가지 이유만 살펴보려고…

    • 박상준 기자
    • 2022-05-16 09:15
  • [강민주의 교육 칼럼] 정말로 자유학년제를 폐지해야 할까

    여러분들은 자유학년제에 대해 아시나요? 자유학년제는 2016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중학교 1학년 동안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그 대신에 그 시간 동안 토론, 실습 활동을 통해 자기 적성에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기간을 의미한다.1 6년 동안 시행된 정책인 만큼 별문제가 없고, 앞으로 잘 시행될 정책인 것만 같던 이 제도는 큰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것은 대부분의 학생이 자유학년제라는 기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시험을 보지 않기에 많은 학생의 긴장 상태가 풀어져 있기에 대중들은 '자유 학년제가 과연 학생들 개개인의 장점을 찾고, 진로를 찾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자유학년제에 대한 장점으로는, 첫째로,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기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오면 과목 수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수행평가, 선생님들도, 늘어나기에 이제 막 중학교에 온 신입생들에게는 큰 부담감으로 돌아올 것이다. 또한 여기에 더해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시험, 시험 기간이 존재한다면 학생들은 큰 압박감과 긴장감을 느낄 것이고, 시험이라…

    • 강민주 기자
    • 2022-05-16 09:06
  • [임서하의 시사 칼럼] 어떤 이유라도 전쟁은 반인륜적 범죄

    21세기, 2022년을 살아가는 지구촌에서 3개월가량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뉴스에서는 전쟁과 전혀 관련이 없고, 아무 잘못도 없는 민간인, 특히 부녀자, 어린아이들의 피해 상황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마치게임속 한 장면처럼 시가전이 펼쳐지고,드론이전쟁에활용되어무차별적으로 인명이 살상되고있으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다.바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습하고 지상군을 투입하는 등 전면 침공을 감행하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는 긴급 연설과 함께 단행됐다. 이로써2021년10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규모 병력을 집중시키면서 고조됐던 양국의 위기는 결국 전면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1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많은 이유들을 내세우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원래 러시아와 같은 나라였으며,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며, 우크라이나가 먼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려 하는 등 러시아의 안보를 먼저 위협했다는 식의 변명이다. 일부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먼

    • 임서하 기자
    • 2022-05-13 10:00
  • [강혜인의 시사 칼럼] 학교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나는 학교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의 인식 개선 교육 방식과 장애인 인식에 대한 현실을 비판하고자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시간에 한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내용은 지적 장애를 가진 한 남자주인공이 한 친절한 여성을 만나 불안 증세도 점점 약해지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드라마의 내용부터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지적 장애인분들의 불안 증세가 드라마처럼 단기간에 나아질 확률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현실에서는 드라마처럼 모든 일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또, 연기하시는 배우들은 장애인이 아니므로 그들이 장애인 연기를 하는 것엔 한계가 있고, 실제 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다를 수밖에 없어 더 현실성이 없다. 학교에서 이러한 드라마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취지로 계속 보여준다면 학생들에겐 정확하지 않은 장애인의 현실이 인식될 수도 있고, 장애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학교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할 때에는 정해진 각본, 역할, 줄거리인 허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실제 장애인분들이 겪는 현…

    • 강혜인 기자
    • 2022-05-13 09:00
  • [황채현의 시사 칼럼] 이념적 양극화를 극복하는 길

    5월10일,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다.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제20대 대선에서는 이념적 양극화가 유달리 눈에 띄었다.개표 결과,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득표율은 고작0.73%차에 불과했다.우리 국민이 두 갈래로 완전히 분열되었다는 증거이다.그리고 지금,이념 차이와 관계없이 수많은 사람이20대 대통령의 최대 과제가 ‘국민 통합’이라고 말한다.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의 양극화가 가속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우리 국민이 양분화되는 현실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이런 사회를 바라보면 자연스레 미디어 현실을 개탄하게 된다.그간 미디어는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여,나와 다른 생각은 접할 수 없게 만들었다.분명히 미디어는 이념적 양극화를 가속한 장본인이다.따라서 오늘은 이념적 양극화와 이에 대한 미디어의 책임을 논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념적 양극화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이념적 양극화는 ‘정치적 양극화’라는 용어로 치환할 수 있다.사람들이 정치적 의견에 있어 극단적인 두 갈래로 양분된다는 의미다.진보-보수 간 갈등이 대표적이다.우리나라 진보-보수 간 갈등은 무척 심각하다. 2019년 한국인의 의식

    • 황채현 기자
    • 2022-05-12 10:00
  • [이경찬의 사회 칼럼] 대한민국 공항의 문제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15개의 공항이 있다.그러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항은 몇 개 되지 않는다.평균보다 공항이 이용이 잦은 사람들이라도 대부분이 1~3개의 공항밖에 가보지 못한다. 그리고 나머지의 공항들은 이용자가 거의 없어 한산한 실정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통계표의 통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2020년 항공기 출입수는 총 186,000대인데 인천공항만의 출입수가 무려 166,000대 이다.1이는 다른 공항들의 항공기 출입수를 다 더해도 인천공항의 반의반도 되지 못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의 국내 · 국제공항 재정 현황을 보면 심각하다. 김포, 인천, 제주 등 중심 공항에서만 사람들의 이용이 많고 그 외의 공항은 이용객의 수가 현저히 적다. 이런 편차로 인해 대다수 공항이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무안, 울산 등의 공항은 적자가 600억 원에 달한다.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왜 자꾸 공항을 더 지으려는 걸까? 이미 15개의 공항이 있는데도 새로운 공항을 지으려는 이유에는 일단 정치적인 배경이 있다. 선거에서 후보들이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해 공항 건설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지역 개발의 시작은 교통의 발달이기 때문이…

    • 이경찬 기자
    • 2022-05-10 09:57
  • [이지민의 독서 칼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초콜릿 공장은 매혹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초콜릿 공장 내부에 처음 들어서면 보이는 압도적인 크기의 초콜릿 폭포와 호수, 그리고 온갖 초콜릿, 사탕들로 꾸며진 들판은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 같은 환상적인 놀이공원보다도 더 크고 화려하다. 그리고 뒤를 이어 등장하는 움파룸파족은 윌리 웡카와 함께나쁜 어린이를 혼내주는 역할로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준다. 언뜻 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자신들이 살던 열대 기후 지역인 고향을 떠나 건너온 움파룸파족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엄밀히 따지자면 외국인 노동자들인 이주민들이다. 이들은 일한 대가인 월급을돈이 아닌 카카오 열매만 받고 밤낮없이 노동을 착취당하고 있다. 당연히 근로계약서도 없을 것이다. 자신이 일한 대가를 현금이 아닌 카카오로 받는데도 움파룸파족은 전혀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 아마 자신들이 불리한 조건에서 일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채 그저기뻐하는 모습이다. 우리는 평소에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 뒤에는 집을 떠나 타지에 팔려간 어린아이들이 정당한 보수도 받지 못한 채 강제 노역에 동원된 씁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언론을…

    • 이지민 기자
    • 2022-05-09 14:00
  • [박상우의 사회 칼럼] 가정의 달을 맞아서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작년, 초등학생 때는 5월 하면 어린이날만 기다려졌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니 5월 달력 속에다른 기념일들이 눈에 띄었다. 5월 5일은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16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 있다. 가정과 가족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들을 5월에 모아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 지붕 아래 사는 가족들이란 말이 있듯이 어린이, 어버이, 스승, 부부가 5월이라는 달에 모두 모여 각각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 아닐까?5월기념일들의 설립이유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의 정의는"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앙양(昂揚:정신이나 사기 따위를 드높이고 북돋움)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1919년3.1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방정환을 포함한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중심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후에 날짜를 5월 5일로 정하였다.1어린이날의 목적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하고,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인데,어린이날이 만들어지기…

    • 박상우 기자
    • 2022-05-09 13:0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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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의 독서 칼럼] 편지를 주고받는 것 자체가 현실 속 기적과 같은 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읽고

    누구나 한 번쯤은 책을 읽다 감동하여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다. 오늘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이꽃님 작가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이꽃님 작가의 다른 소설 3권을 다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엄마에 대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니면 자기를 버렸는지 눈곱만큼도 아는 게 없이 15년을 살아온 주인공 은유는 새엄마와 결혼을 앞둔 아빠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1년 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넣는다. 편지의 내용은 자신의 가정에 대한 불만과 억울함 같은 절망적인 내용이었다. 사실 은유가 그렇게 절망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보듬어줄 엄마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은유는 아빠가 자신에게 무관심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가출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2주 만에 주인공 은유와 같은 이름의 ‘은유’가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그 편지는 1982년도를 사는 또 다른 ‘은유’가 보낸 것이었다. 그 뒤로 현재를 사는 은유와 과거를 사는 ‘은유’가


스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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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천초: 김가율 통신원] 어린이날 기념, 석천초 6학년 놀이마당

    석천초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학년별 놀이마당 시간을 가졌다. 4월 27일은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마당 시간을 가졌으며,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급별로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종목으로는 달팽이 놀이, 복불복 달리기, 피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옮기기 등 여섯 가지 놀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한 놀이는 복불복 주사위 달리기이다. 이 게임은 각각 A팀, B팀 주사위를 던져 주사위에 나온 색에 맞춰 같은 색 콘이 있는 곳까지 뛰어가는 경기이다. 주사위 색이 빨간색이라면 빨간색 콘을 돌아 출발 시점으로 온 후 다음 사람과 배턴터치를 한다. 다음으로 한 경기는 콩주머니 옮기기였다. 팀은 제비뽑기로 정하고 4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이 게임은 중앙에 콩주머니가 있고 그 콩주머니를 자신 팀 훌라후프에 가져 놓는 게임이다. 중앙에 있는 거뿐만 아니라 다른 팀 훌라후프에 있는 콩주머니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하지만 훌라후프에 콩주머니가 하나밖에 없다면 가져올 수 없다. '다들 1개가 될 일도 없는데 이 룰은 왜 있지?”라고 했지만 한 팀에서 경기 중간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팀원들이 힘을 모아 경기가 끝날 때는 많은 콩주머니를 모을 수 있

  • [남수원중 : 박가온 통신원] 작전명 '선생님을 감동시켜라!'

    스승의날 기념 전교생 대상 행사 진행

    지난 5월 13일 남수원중학교에서는 스승의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이름은 '선생님을 감동시켜라!' 로학생회에서 진행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각반 학급회장들에게 공지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밀리에 틈틈이진행되었는데요.존경하는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남수원중 스승의날 기념행사,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이 행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스승의날 기념행사는 각반의 모든 담임선생님께 롤링페이퍼와 물품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배부한 형식에 맞게롤링페이퍼와담임선생님께 드리는 재치 있는 상장을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월 13일각반 회장을 통해 롤링페이퍼, 상장, 카네이션 뱃지를 배부해 종례 시간에 담임선생님께전달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모든 친구들이 함께롤링페이퍼를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우리들의 우상'이라는 이름의 상장을 만들어 선생님께드렸습니다. 또 학급회장인 저와 다른 친구들이 따로 롤링페이퍼를 준비하여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과 함께 같이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직접 롤링페이퍼를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뱃지를 다시는등 아주 좋아하시는 모습


할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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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생초 : 유하정 통신원]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

    5월 13일 금요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이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5월 13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위해 마음을 담은 스승의 날 롤링 페이퍼와 카네이션으로 만든 꽃다발을 준비했다. 서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5학년 8반 학생들은 평소보다 빠른 8시 20분까지 등교하여 편지를 쓰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연습했다고 한다. 그리고 8시 30분에 선생님께서 교실로 오시려고 하자, 연습을 마친 몇몇 학생들은 시간을 끌기 위해, 교실 밖에서 선생님께 상담 요청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선생님께서교실로 도착하는 시간을 늦추기도 했다. 그리고 8시 40분이 되자 모든 준비와 연습이 끝났고, 선생님과 시간을 끌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왔다. 5학년 8반 학생들이 선생님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 드린 후, 학급 임원들은 학생들의 편지를 담은 큰 종이와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선생님도 학생들의 노력에 감동하였고, 많은 학생이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즐겼다고 한다.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이끌던 학급 임원들은 이런 이벤트가 처음이었기에 아침 일찍 등교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열심히 동참해준 친

  • 학생의 자율성 또는 선생님의 지도

    이번 2022학년도 2학년 정보 수행평가 중 하나는 미디어 다이어트이다. 미디어 다이어트 일지를 7일간 적어서 과제 제출하는 곳에 제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관해 조심스러운 의문이 들었다. 요즘 교육의 키워드는 자율성이라고 하며, 요즘 공부의 중심은 자기주도 학습이다. 즉, 자, 스스로 자 자가 들어가는 만큼, 스스로 행동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강제성이 부여된 이 미디어 다이어트는 효과적일까? 현재 중학교 학생들을 일명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 부른다는 말씀을 한 선생님께서 해주셨다. 그만큼 태어났을 떄때 부터어에 지속해서 노출되었으며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어렸을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었으니 끊기 힘들고 또한, 혼자 제어하는 힘도 성인보다 약하기에 이런 활동들이 이루어져야 하는것하는 것이 하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활동들은 표면적으로, 일시적으로만 효과를 내며 결국 일정 시간 이후에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 과제, 학원 과제 등, 숙제나 사전조사전 조사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바로 핸드폰이나 태블릿, 노트북과 같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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