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엔 사무총장이라면 나는 전 세계의 인권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 같다. 우리나라만 해도 한 달에 몇 건씩이나 인권을 침해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인권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갖는 기본적 권리이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를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들은 예전부터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이며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나는 여러 인권 문제 중 인종에 관련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많은 인종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이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 귀가 중이던 한국인 유학생 A씨가 영국 현지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영국 브라이튼 인종차별 폭행 사건, 축구 경기 중 흑인 코치가 항의하자 대기심이 검은 사람을 퇴장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한 사건 등 여러 사건이 있다. 물론 이 사건들이 논란이 되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를 내었지만 아직도 많은 인종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동학대는 최근들어 그 수가 증가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11일 서울시 양천구 30대 엄마가 지난 2월에 입양한 생후 16개월 아동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후 불과 나흘 만에 베트남 국적 엄마가 아이를 폭행하고 주변의 권고로 병원을 찾았다가 아이의 눈에 든 멍을 보고 수상하게 여긴 병원 관계자에 의해 발각된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아동학대와 관련된 끔찍한 사건들이 많은데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는 23%밖에 되지 않고 77%는 비신고자가 신고를한다. 따라서 특히 코로나 19로 주변인들의 관심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아동학대는 보호자 또는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을 가하거나 아동을 돌보지 않고 유기 또는 방임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는 부모와 어른들의 행동이 중요하고 책임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육아교육을 받고 산후조리원 등에서 아동학대 교육 등을 받는 제도를 우리사회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현재 코로나 19가 지속 되면서 학생들은 격주로 학교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가며 수업을 듣고 있다. 계속해서 뒤바뀌는 일정과 수업방식에 학생들은 혼란에 빠지고 오랜 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건강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ㅇㅅ중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온라인 수업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태해지며 시력도 안 좋아졌다고 말하고 ㅅㅇ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은 수업을 듣다가 모르는 점을 선생님께 여쭤볼 수 없어서 공부에 지장이 있었다는 등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처럼 온라인 수업은 잦은 오류와 소통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갖고 있다. ZOOM 앱을 사용하여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면 소리가 안 들린다던가 화면이 끊기는 등의 문제가 있고 선생님과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수업집중도가 떨어진다. 물론 코로나 19 감염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 가는 것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 수업의 단점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온라인 수업을 계속해서 진행해야 할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