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실시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혁신교육부에서는 교육공동체(선생님,학부모,학생) 모두에게 의견을 받았다. 패들렛의 의견들은 다음과 같았다. 선생님들의 의견에서는 "학생들이 분반담임제에서 많이 기대하는 진로진학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면 효율적인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학생을 관리하는 만큼 진학이나 생활 속 개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제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조종례를 따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기말 학생들 의견을 수렴해봤을 때 한반으로 단합된 분위기를 느끼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니 분반보다는 복수 담임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어떨까요?" 현재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의견이 있었다. 학부모측의 의견에서는 “분반 담임제는 적은 인원을 담임 선생님 두 분이 담당하시기 때문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한 명씩 장단점을 관찰하고 생기부에 쓰거나 다음 학년 선생님께 전해드릴 때도 좋구요~~ “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분반담임제 하면 왠지 하나의 반을 나누어 놓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소수의 학생
“트럼프는 미국의 잘못된 대통령”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 연사 중의 발언이다. 이에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바이든(부통령)과 오바마가 일을 못했기 때문에 내가 백악관에 있다”라고 말하며 곧바로 반격했다. 이 사건을 한국은 단순한재미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먼저 한국은행은 미국 대선 전후로 정책 기조를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로 경기 확장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경제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여당, 야당이 되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경제정책을 알아보자.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의 경제 정책은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이다. 따라서 주한미군 주둔의 불확실성과 방위비 인상, 한미FTA 재협상 요구와 친 성장,친기업 정책을 기조하여 높은 관세, 또한 경기부양을 위한 마이너스 금리 주장과 통화 대량 발행으로 자국의 화폐가치를 철하시켜 수출 경쟁력과 내수경제력을 높이려는 달러 약세 유도 등이 있다. 야당 민주당의 경제 정책은 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대다수는 거의 갖지 못한다면 국가는 유지될 수 없다는 민주적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