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애프터눈에서 연재한 일본 만화이다. 주인공 이치코가 도호쿠의 작은 마을로 귀향하여 산에 나는 산나물과 채소 등을 사용해 요리를 만들고 먹는 일종의 힐링만화이기도 하다. 작가 본인이 이와테현 오슈시에서 생활할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요리들도 실제로 작가 스스로 만들어 본 것들이라고 한다. 리틀포레스트는 모리 준이치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여름》, 《가을》, 《겨울》, 《봄》 4부작으로 되었고 개봉 당시에는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 총 2편으로 개봉되었다. 《여름과 가을》은 전국 30관에서 2014년 8월 30일에 개봉하였다. 리틀포레스트는 주인공인 이치코가 코모리에서 요리하며 힐링하는 이야기의 영화이다. 《여름》, 《가을》, 《겨울》, 《봄》 순으로 계절마다 7개의 요리가 등장한다. 《여름》 빵 식혜 수유나무 잼 우스터 소스, 누텔라 멍울풀 나물 곤들매기 소금 구이, 된장국 홀 토마토 《가을》 으름 껍질 볶음 호두 밥 생선 자반 밤 조림 고구마 말랭이 집청둥오리 구이 푸성귀 볶음 《겨울》 크리스마스 케이크 낫토 떡 얼린무 조림 도시락 - 주
북극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고있다, 에스키모라고 알려져 있는 '이누이트'이다. 이누이트는 수천년간 수렵 활동을 하며 살았다. 이누이트는 지혜를 주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산다. 이야기는 어린 이누이트들에게 대물림 되어 공동체의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이누이트의 많은 문화에는 북이 들어간다, 이유는 이누이트는 북을 생명, 활력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누이트는 북을 치며 똑같이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하나가 된다. 이러한 이누이트의 고유한 문화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과거형이 아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는, 그들만의 살아있는 문화이다. 이런 이누이트의 삶의 터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기 때문이다.이누이트는 이것을 '실라 아랑유크투크'라고 부르며 예측했다.이누이트에게 기후변화는 그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큰 문제이다. 이누이트의 살아있는 문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쓰레기 줍기 등이다.환경오염으로 더 많은 것들을 잃기 전에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구글
잔잔하게 흘러가던 일상을 한순간에 뒤엎는 충격, 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닐까? 2017년에 출판된 '웬들린 밴 드라닌'의 소설 '플립'은 첫사랑 모맨스의 정석이라는 명성을 업은 소설이다. 이 소설은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영화와 다른 소설의 묘미가 있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과 소녀의 비밀 일기장을 들추어 보듯, 두 주인공의 속마음이 번갈아 가며 서술되는 이 작품은 문장마다 풋풋함과 설렘, 따스함이 한껏 배어나고 있다. 모든 책속에 인물들의 말들은 전부 주옥 같고 기억에 남는 인상깊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