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앞으로의 미래에는 친환경 차 혹은 자율주행차가 선두를 이끌어 가겠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는 가족들을 위한 대형 SUV 시장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오랜만에 내놓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혼다 파일럿, 인피니티 QX60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누구든지 자동차를 고르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실용성을 추구한다는 가치관은 동일하다. 그렇기에 가족들이 넓고 쾌적하게 탈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차량으로 대형 SUV가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인기 있었던 가족을 위한 차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물론 사람마다 선호하는 차량은 다르겠지만 판매량으로 예상해보면 대부분 카니발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구매한 카니발에 대해 파헤쳐보자.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기아자동차는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면서도 외관과 안전,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카니발’을 출시하여 더욱 실용성을 높였다. 우선 카니발은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2040mm로 차체가 무척 큰 편이다. 또한 하이 리무진 모델의 경우 실내 높이를 보다 높여 더욱 편하고 안락하게 만들었다. 현재 미니밴 시장에서의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디세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등의 경쟁 차종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많은 아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였으며 연예인, 의전용과 같이 다양한 고객층을 보여줌으로써 독주 체제로 패밀리카의 최강자임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태와 미세먼지로 인한 노후 경유차 운행 금지 등과 같이 환경을 생각하여 공해가 적은 엔진과 친환경적인 차를 찾는 시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대형 SUV의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경쟁을 재촉하고 있기에 앞으로 출시되는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80 등의 대형 SUV의 시장이 더욱 궁금해질 따름이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신차발표회를 통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차 이다. 마블 캐릭터 중에서도 아이언맨으로 선정된 이유는 코나의 주간주행등과 헤드라이트가 서로 분리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아이언맨과 유사하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콘셉트카 형태로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언맨의 슈트처럼 볼륨감 넘치는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보닛에 마블 로고를 적용시키면서 한정판 에디션임을 알렸다. 전면부는 주간 주행 등과 헤드라이트가 분리된 형태로 면발광 LED와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한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아이언맨 마스크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무광 그레이 컬러에 레드와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아이언맨 슈트 디자인의 특징을 반영했다. 이로 인해 독특한 전면 디자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일반 코나 대비 전폭을 40mm 확대하였으며 특수 제작된 19인치 휠에는 아이언맨 마스크를 로고로 적용하여 아이언맨 에디션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으며 오프로드 용 타이어를 장착해 보다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차체 곳곳에 섬세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양산 차는 23일부터 판매에 나서게 됐다.국내에서는 1700만대만 판매되는 만큼 한정판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마블 로고, 아이언맨 로고가 적용된 휠 등을 통해서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수소 전기차 언급과 정부의 강력한 보급 의지로 인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차가 양산한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소 전기차(hydrogen vehicle)는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크게는 전기차의 일종이지만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 탱크에 충전된 수소가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발생시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어떠한 오염물질 없이 오직 소량의 물만을 배출시키면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차다. 그렇다면 지금 현시점에서 전기차가 아닌 수소 전기차를 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를 비교해야만 하는데 수소 전기차가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가 더 길고, 충전 시간도 더 짧다는 친환경 자동차의 각기 다른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전기차는 단거리와 소형차 위주이며 수소 전기차는 장거리와 대형차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이것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친환경 차로 예측되는 수소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멀고도 높다. 전기차의 경우에도 내연기관 차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서 해결해나가고 있는 것처럼 수소 전기차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인 높은 가격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기대만 남아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친환경 차의 시장이 궁금해질 따름이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나 해도 전기자동차가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을 보여주었다고 할 정도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아직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구매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비록 전기자동차의 장점인 정숙성과 적은 유지비를 고려하더라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짧은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부족과 같은 단점을 상쇄할 정도가 되지 못했기에 많은 소비자가 전기자동차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으로는 지금까지의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왔던 짧은 주행거리에 대한 부분과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등을 기업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가에서의 보조금을 통해 대폭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증가한 2세대 전기차의 유입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 사로잡을 만큼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주행거리에 대한 부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세대와 2세대 전기자동차의 차이는 가장 크게 주행거리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1세대 전기자동차는 대체로 300km 내외를 주행할 수 있어 짧은 출퇴근 구간 등의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아직은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다. 하지만 2세대 전기자동차는 3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연기관 자동차 못지않게 경쟁력을 갖춘 2세대 전기자동차가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로 효율 향상과 원가절감과 같은 기술들이 발전했기 때문이며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친환경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따라서 앞으로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전기자동차의 시장이 궁금해질 따름이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 파란색 번호판을 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요즘 파란색 번호판을 달고 도로를 누비는 자동차를 쉽게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에만 해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친환경 자동차의 국내 시장이 미세먼지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인식 영향 때문인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점에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각종 혜택과 규제를 통하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2017년 6월 9일 이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한 흰색 번호판을 부착하였지만, 이후부터 출고되는 친환경 자동차 (전기, 수소)는 국토교통부에 지침에 따라 의무적으로 파란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된다. 단, 전기자동차에는 해당하지만 하이브리드 (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는 제외하였으며 친환경 전기 택시 또한 승객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기존의 흰색, 노란색 번호판을 유지했다. 그렇다면 전기차 번호판은 수많은 색상 가운데 파란색을 고집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따른 대답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국내외 환경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환경 등에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끌고 차별화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사용자에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검은색과 파란색의 조화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질 수 있지만, 전기차 문양, 전기차 약자, 대한민국 표식 문양 등 기존의 번호판과 다르게 화려함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단순히 배경을 파란색으로 색칠한 것이 아닌 특수 필름을 사용하여 이른바 재귀 반사식 (역반사식) 필름을 통해 야간에도 번호를 맨눈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번호판과 다르게 전기차 아이콘과 국제 표준 이니셜인 EV 로고를 통해 교통안전과 위 변조 방지에도 신경을 썼고 친환경 자동차 임을 쉽고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각종 혜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고 번호판 체결 방식 또한 기존의 볼트 식에서 보조 가득 식으로 변경하여 따로 봉인할 필요가 없어졌다. 반면에 기존과 달라진 번호판 때문에 시민들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차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입 초기에 불법 번호판 개조로 인해 단속된 경우가 있었으며 번호가 지워지거나 주차장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가 주장하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각종 혜택과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번호판의 시도는 좋았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불만과 문제 제기 등의 원인에 대해서 주목하고 기존의 취지를 잘 살려 위와 같은 문제들을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검토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토교통부 참고 사진 외에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시대 세계적인 트렌드, 친환경차 (전기차)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전기차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트렌트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전기차 보급을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자동차 제조사들에 일정 비율은 친환경 자동차를 판매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전기차 구매 시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자동차 업계들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만을 가지고도 상당수의 전기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 EV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니로) EV 등이 있고. 수입 자동차 브랜드에는 쉐보레의 (스파크, 볼트) BMW (I3)르노 (SM3) 테슬라 (모델 S, X, 3) 등이 있습니다.이처럼 이러한정책들로 인해 수요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전기차의 비율과 종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비자의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의 폭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전기차 판매량이 늘었다고 해서 마냥 좋아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걱정 없이 구매하고 후회하지 않을려면 여러 가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충전 인프라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확충에 있어서 충전 인프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다른 전기차 선두주자 나라들에 비해서 비교적 짧고 좁은 지형이라 충전 인프라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땅은 좁은데 충전기가 많으면 주행거리가 짧아 결국 충전에 대한 걱정은 줄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로에서도 파란색 번호판을 가진 전기차를 가끔 보일 것이고 앞으로는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지금의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만을 고집하다가 친환경차인 전기차, 수소차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전기차의 시대가 전기차 시장의 규모와 인프라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으면 좋겠으며 전기차의 화창한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외면받는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현실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충전기 설치와 관리, 점검이 미흡한 실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찬밥 신세였던 전기자동차가 급속도로 인기를 끌면서 더불어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정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공급이 불가하여 짧게는 한 달 안에 길게는 6개월 이상씩 출고를 기다리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이처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전기 바로 앞에 있는 충돌 방지를 위한 볼라드와 스토퍼 등이 훼손되어 방치된 채로 있는 것은 쉽게 볼 수 있으며 각종 고압케이블이 책임감 없는 사람들로 인해 바닥에 놓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비와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 녹이 슬어있으며 아예 충전기가 고장 나 작동하지 않거나 충전화면이 식별 불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조차도 없기에 무엇보다 강한 전류가 흐르고 있는 충전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해서 예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충전소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위 사진과 같이깔끔하게 유지 보수하여 관리되고 있는 충전기도 많습니다. 전기자동차 충전소임을 알리는 표지판부터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바닥 도색과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주는 100kw 충전기 등 친환경자동차에 보급을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와 눈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가림막이 짧거나 없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선이 짧거나 장력이 강해 충전기가 무겁게 느껴지며 위 사진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 혹은 흡연실 옆 등 대부분이 꺼리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충전기 설치를 위한 여분의 공간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충전 장소가 협소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충전구 위치를 고려하지 않아 주행방향과 반대로 주차를 하여 충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미흡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친환경자동차의 수요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지금 현 시점에서정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앞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소 이용자들에 안전사고 예방과 미흡한 관리, 감독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바로_ 가다이동의 기본, 타다이동의 기본을 바꾸다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타다(TADA) 는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일상 속 이동이 필요할 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의 기본을 바꾼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더 정직하게,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이동수단을 제공하겠다는 스타트업 회사로서의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과거에 국내에 들어오려던 우버는 운수법 위반과 택시 업계와의 끊임없는 마찰로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현재는 풀러스, 카카오 카풀 등으로 인해 택시 업계가 파업으로 이어지는 등 반발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다는 어떻게 일반차량의 공유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으로는 타다는쏘카 자회사인 VCNC가 쏘카 소유의 승합차를 운전기사와 함께 빌려주는 방식으로 쉽게 말하자면 일반적인 차량의 공유가 아닌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라고 하며 아주 교묘하게 법규를 피해갔습니다. 이처럼 스타트업 기업이자 색다른 방법으로 시행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궁금하여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기자는 앞서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카풀 서비스인 풀러스, 럭시 등을 경험해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카풀 앱들과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타다를 호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회원가입 절차는 간단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고 결제 카드를 입력하면 되는 방식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한 후 호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기다림 없이 바로 배차가 완료되며 예상 금액과 대기 시간 그리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차량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줍니다.대기 시간의 경우에는 호출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서울 강남권 주변을 제외한 외곽 등에서는 호출 후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타다라는 로고가 붙여진 승합차가 기자에게 천천히 다가오며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차분한 목소리로 안전벨트를 맬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목적지는 내비게이션대로 갈 것인지 탑승객이 아는 길로 갈 것인지를 여쭤보며 히터 온도는 어떤지 등을 차례대로 물어보았습니다.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한 주행으로 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카풀 앱과 비교해본다면 짐이 있을 경우 승하차가 곤란했었는데 넓은 실내와 자동문을 갖추고 있는 승합차이기 때문에 승하차가 편리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었고,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며 열선 옵션이 있어 겨울철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추가적으로 최대 6인까지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으며,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여 다수에 인원 혹은 짐이 많은 승객에게도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함에 따라 여정 완료 메세지가 뜹니다. 타다와의 첫 탑승이였기에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10월 한정)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운수법을 교묘하게 피해갔기에 운전비용과 자동차 대여비용을 나눠서 요금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택시와 비교하여 10%~20% 비쌉니다. 하지만 11인승 승합차라는 것을 생각하여 많은 인원이 탄다면 오히려 저렴하게 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개념 차랑공유서비스를 사용해본 결과 타다만의 특징을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1. 승차거부가 있을 수가 없다 입니다.승객이 차량을 호출할 경우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에게 자동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기사가 거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택시의 승차거부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텐데요. 택시 잡기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손쉽게 차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2. 택시 기사님, 카풀 드라이버와의 어색한 기류와 눈치를 안봐도 된다 입니다. 타다의 경우 차분한 목소리로 안전벨트 착용이나 불편한 건 없는지 등을 묻는 부분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택시의 경우 난폭한 운전이나 정치, 경제 등 불편하게 느껴졌었고 카풀의 경우에도 난폭한 운전이나 이런 저런 얘기를 계속해서 곤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면에서 타다는 드라이버들의 매너와 서비스가 상당히 높다고 느꼈습니다. 탑승자가 먼저 드라이버에게 말을 걸지 않을 경우 절대 먼저 말을 걸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탑승자가 드라이버를 평가하는 제도가 있다는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가격적인 부분은 가장 큰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아직 차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서울 도심이 아닌 외각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과 현재는 서울 중심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기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하지만 운수법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바람에 적용된 운전기사비용과 차랑대여비용 때문에 택시보다 비쌀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합차인 점을 고려해 많은 인원이 탑승할 경우에는 말이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잘 풀어나가는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서라도 신개념 차량공유서비스인 타다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동을 위한 수단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택시와 카풀과의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택시를 타며 느꼈던 불편했던 순간들과 카풀을 타며 느꼈던 곤란한 순간들을 생각한다면 타다만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은 타 볼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풀 앱인 카카오 카풀이 차량공유서비스의 과연 좋은 선례로 남아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등 앞으로의 차량공유서비스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2019 제네시스 G70 무엇이 바뀌었나? 2019 제네시스 G70은 3년 만에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굳이 얼굴을 바꾸지 않아도 인기가 많다는 생각을 한건지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았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2019 제네시스 G70 무엇이 바뀌었는지 딱 3가지 요점만 찍어드립니다. 우선2019 제네시스 G70의 실내에서는화려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요. 한 눈에 보일만큼 커다란 변화보다는 인터페이스와 옵션의 변화가 큽니다. 한 마디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 공기청정 모드와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EPB),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그리고 연비 향상을 목적으로 "에코 코스팅" (타력 주행을 뜻하는 말로 클러치를 엔진과 분리하여 아이들링 상태로 만들어 관성을 이용한 주행 모드) 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특별히 3.3T (Turbo) 모델에서만 풍절음을 줄이기 위한 차음윈드쉴드를 적용하였습니다. 다음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의 3D 클러스터입니다. 물론 가장 높은 트림인 V6 3.3T (Turbo) 모델에서만 적용되지만 무엇보다도2019 제네시스 G70에서 가장 큰 시각적 변화라고 느껴졌습니다.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입체 화면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며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와 3D로 쉽게 전환할 수 있었으며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에는 총 6가지 화면으로 변경할 수 있어 운전자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3D 클러스터의 가장 큰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입체적인 화면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보다 높은 시인성과 직관성을 보여주고자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오랜 시간 동안 2D 계기판에 적용해왔기 떄문에 오히려 3D 입체효과로 인한 이질감만이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테크놀로지 기술들이 젊은 층에게는 신선하고 시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중장년 층에게는 "세대차" 에 따른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다음은 외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이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는 휠의 변화 입니다. 이전 연식의 10스포크 휠도 고급스럽고 잘어울렸지만2019 제네시스 G70 에서 적용된 5스포크 방식의 19 인치 다크스퍼터 휠은 시각적으로도 스포츠성을 추구하는 자동차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기능적으로도 브레이크 냉각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D 클러스터와 마찬가지로 3.3T (Turbo)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2019 제네시스 G70 의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 3가지를 둘러보았는데요.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펀의사양 등을 향상시켜 더욱 상품성을 높였습니다.비록 이로 인해 트림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인상이 되었습니다.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풍성해진 옵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2019 제네시스 G70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KICKGOING)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해외에서는 이미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출시하였으며 9월부터 서울 강남구 지역 일대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킥고잉은 걷기에는 멀고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타기에는 애매한 거리 혹은 복잡한 도로 환경이나 정체로 인한 교통 체증에 상황에서 내가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즉, 쉽게 말해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이기에 친환경적이다. 따라서 상당히 매력적이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KICKGOING) 을 이용하는 방법은 킥고잉 전용앱을 다운받고 주변 킥고잉 킥보드를 찾아 핸들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잠금을 해제하고 반납할 때는 주변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 후 처음에 등록했던 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어렵지 않은 방법이다. 이용 요금은 기본 요금은 5분에 1000원이고 이후 1분당 100원씩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쉽게 공유되는 서비스 특성상 안전수칙이 정해져 있다. 1. 안전을 위해 헬멧을 꼭 착용해주세요. 2. 운전면허증 (원동기 면허증 가능) 을 취득 후 이용해주세요. 3. 도로 위의 차량에 주의하시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4. 이용 시 교통 법규를 지켜주세요. 여기서 본 기자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퍼스널 모빌리티인 전동킥보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않아 이용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킥고잉 앱을 설치하였는데 회원 가입에 성공하였고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 우선 운전면허를 인증하는 절차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현행 법상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증 혹은 원동기 면허증이 없다면 불법이다.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내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최초로 발생하였고 제대로 된 안정장비 없이 자동차와 함께 도로에서 달리다 보니 사고 위험도가 높고 운전자 입장에서는 거슬릴 수밖에 없기에 "자라니" (자전거+고라니) 가 아닌 "킥라니" 라는 (킥보드+고라니) 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정도이다. 물론 이런 킥보드 공유 서비스로 인해 편리해졌지만 아직 전동킥보드에 대한 법 제도가 미흡하기 때문에 개선의 요지가 필요해 보이며 기대와 부응에 비해서 구체적인 제도 등 여건이 부족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최소한의 안전 장비인 헬멧조차 지급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헬멧 착용은 필수지만 강제하지는 않고 확인할 방법도 없었다. 대부분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는데 그 누가 헬멧을 가지고 다닐까 싶다. 킥고잉 자체적으로 헬멧 공유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였다면 더욱 안전하지 않았을까 싶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강남 일대에서만 시행되고 있는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 (KICKGOING) 을 꽉 막힌 강남 도로에서 쉽고 빠르게 짧은 거리를 퍼스널 모빌리티인 킥보드를 가지고 저렴한 금액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단연코 가장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으며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 와는 또 다른 공유 서비스로 다가올 것이기에 한 번쯤 이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의 시승 주인공은 바로 현대 자동차의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NEXO)입니다. 기존의 전기자동차처럼 전기를 충전해서 배터리에 저장하고, 모터를 구동시키는 것과 달리 넥쏘는 수소를 충전하여 이를 산소와 반응시켜 에너지를 만들고 모터를 구동시키는 방식 입니다. 아무런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은 전기자동차와 동일하지만 넥쏘는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을 배출하며, 3단계 공기 정화 시스템을 통해 대기 중 초미세먼지 99%를 제거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단순히 배기가스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대기를 정화시키는 이동형 공기청정기로서의 역할도 함께합니다. 그렇기에 전기자동차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SUV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징으로는 수소 연료탱크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렁크 공간은 광활한 공간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현대자동차와는 다른 스티어링 그리고 컬러풀한 12.3인치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물론 전기자동차처럼 수소전기차량인만큼 에너지흐름도와 수소탱크 모니터링, 인근 수소충전소 정보 등 수소 관련 정보를 다양히 전해줍니다. 또한 전자식 변속을 채택하고 있어 수소전기차를 더욱 부각시켰고 다양한 버튼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언뜻 보면 모르겠지만 주행 중 손잡이가 문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T사의 모델 S 처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 있어 상당히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외부 디자인만큼 내부 디자인도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집니다. 기존의 실루엣과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앞으로 바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은 곳곳에 담았다고 보입니다. 또한 친환경차답게 실내를 단정한 컬러로 단장했고 소재역시 친환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사운드 시스템은 KERLL입니다차량 가격 대비 아쉬움이 컸으나 수소전기차인만큼 조용한 실내에서는 나쁘지 않은 정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컵홀더에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마치 P사의 컵홀더처럼 숨겨져있다 누르면 형태는 깔끔하고 부드러워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처럼 현대 자동차의 수소자동차를 다뤄봤습니다. 전기자동차에 이어 수소자동차까지 급속도로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궁금할 따름 입니다. 위 사진은 모두 김시훈 기자기 직접 찍은 사진 임을 알려드립니다.
카풀이란?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이 한 대의 승용차에 동승하여 통행하는 일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출퇴근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같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버(Uber)와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는 카풀에 대한 광고를 보았고 관심이 생겨 카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카풀은 택시와 개인 승용차 사이에 개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번거롭거나 불편한 경우나 혹은, 개인 승용차를 가지고 있지만 혼자 타고 다니거나 유류비 부담이 있는 경우 대부분 카풀을 이용한다고 합니다.출퇴근 길에서 경로가 비슷한 운전자와 승객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를 쉐어링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우버와 비슷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운영하는 '카풀'이라는 점에서 법규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택시 요금보다 월등히 저렴해서 유용하고, 운전자 입장에서는 출퇴근 경로를 조금만 바꾸면 쏠쏠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풀러스 업체 내에서 드라이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까다롭게 드라이버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카풀이 좋다는 것은 알겠으나,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위험하지는 않을까?', '난폭한 드라이버를 만나 혹여나 교통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이상한 경로로 차를 돌려 뉴스에 나오지는 않을까?' 등의 의구심이 생겼고, 따라서오지랖 넓은 기자가 직접 카풀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이용한 카풀 앱은 풀러스(Poolus)입니다. 많은 카풀 앱 중에서도 풀러스를 이용한 이유는 가장 드라이버가 많기 때문에 활동 범위가 넓고, 쿠폰을 부담스러울 정도로 자주 주어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카풀이용 후기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고 나서 카풀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띵! 하고 알림이 도착했습니다. 다음은 카풀이용 후기입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고 나서 카풀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띵! 하고 알림이 도착했습니다.기자가 처음 이용해 보는 카풀이었습니다. 처음이다 보니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였는데요, 예상과 다르게 친절하신 드라이버를 만났습니다. 두 번째 카풀을 이용했을 때는 늦은 시간에도 골목까지 들어가 주시는 친절하신 드라이버였습니다. 유쾌한 성격으로 가는 내내 웃었습니다. 위 차량은 아우디 A6 35 tdi 모델로서, 수입차도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습니다. 세 번째 카풀은 카풀 드라이버를 많이 하시는 분이었고, 그렇기에 카풀에 대해 능숙하셔서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저런 고민도 들어주시고 본인의 경험담도 얘기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위 차량은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로 카풀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차가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네 번째 카풀의 경우, 차량 자체가 워낙 커서 너무 편하게 이동했고, 은은한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직장 상사 뒷담 얘기 등을 들으며, 즐겁게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01월 17일 수요일 오전 05시 ~ 09시 까지는 카풀 이용이 100% 무료라고 합니다. 아직 이용해 본 적 없으신 분들이라면 경험이라 생각하고, 한 번 카풀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LG 경제연구원의 "파워트레인의 진화, 전기차 경쟁의 룰을 바꾼다" 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가격대가 내연기관차 수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기차 주행거리는 내연기관차보다 짧고 가격대는 높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주요국이 오는 2025년 내연기관차 연비 규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전기차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기업들이 전체 판매량에서 10% 가까이 전기차로 전환해야 막대한 벌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2020년 내지 2025년부터는 내연기관차를 생산하지 않겠다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전기차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는 경제연구원의 전기차 대중화 시대라는 말을 동의한다. 아이오닉 전기차 (EV) 를 운용하며 느낀 결과 내연기관차에 비해 엔진이 없어 조용하고 변속기가 없어 변속충격이 없으며 전기차의 특성 상 초반부터 최대토크가 나와 가속력이 뛰어나다. 독일 3사에 비해서 초반 가속력만큼은 밀리지 않는다고 느꼈다. 흡사 골프 GTI 와 초반 가속력 느낌이 비슷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무거운 배터리가 바닥에 낮게 깔려있어 무게중심이 안정적이며 코너링시 불안하지 않다. 그렇지만 과속방지턱을 넘는 등에서는 배터리의 무게가 크게 느껴진다. 그리고 저렴한 유지비이다.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기름을 넣을 필요도, 엔진 오일을 교체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전기차 지금은 시기상조인가? 배터리 잔량은 비슷하나 누적거리가 길어지자 주행 가능 거리도 길어졌다. 위 사진을 해석해보자면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주위 환경에 따라 같은 배터리라도 주행 가능 거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세대 전기차라서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아 주행 가능 거리가 175km로 내연기관차에 비해서 확연히 떨어진다. 속도계파란색 배터리 표시는 회생 제동 1단계를 의미한다. 아이오닉 전기차 (EV) 누적 거리 5165km 외부 온도 24도 주행 가능 거리 278km로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주위 환경이 전기차의 주행 가능 거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휴대폰의 배터리가 추운 겨울 더 빨리 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다음은 전기자동차가 대중화 시대가 되려면 꼭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에 대한 사진이다. 지금 현재 누적 거리 10,000km가 넘어가면서 충전에 대한 불만은 없다. 일단 기본적으로 집 주차장에 충전기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참고해야 된다. 그래도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는 아직은 짧은 주행거리 때문에 목적지 중간에서 충전을 해야 한다. 판교 현대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완속충전기 2대가 있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느껴질만큼 전기차충전소의 경쟁이 치열하다. 완속충기가 2대 밖에 없어 마주보고 있는 일반차량 주차장에 전기차들이 충전을 하지 못하고 주차 되어 있는 모습을 자주 봤고 우리 또한 다른 차량들 때문에 충전을 하지 못했었다. 국회의사당 후문에 위치한 전기차충전소. 입구에서 보안 때문에 들어갈 수 없지만 전기차충전하러 왔다고 하면 문을 열어준다. 완속충전기 3대가 있다. 전기차의 장점은 확실하다. 엔진이 없어 정숙하고 초반 가속력이 뛰어나며 유류비를 포함한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점 등이 있다. 그에 따라 단점도 확실하다. 완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비싼 가격이다. 그래도 정부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에 대한 지원이 있기에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는 비교적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나는만큼 공급이 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기에 문제 이다. 위 아이오닉 EV를 계약하고 5개월을 기다렸다. 추가적으로 충전소가 부족하다. 아직은 충전을 할 때 기다린적이 극히 드물지만 전기차의 대중화 시대가 온다면 말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누가 웃고 울지는 모르는 일이다.
올해 전기자동차가 다른 해에 비해서 갑작스럽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그에 따라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생산에 문제가 생겨 차량 출고가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전기자동차는 갑자기 주인공이 되었을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폭스바겐에서 촉발 된 배출가스 절감장치 조작 사건으로 빚어진 디젤게이트가 벤츠와 BMW까지 확산되면서 내연기관과 디젤자동차들이 큰 타격을 받아 판매량도 중고차 값도 확연히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등 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아예 가솔린차와 디젤차의 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중국과 인도가 자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에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서의 열세를 전기자동차로 만회하려는 듯이 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 버스 등 상용차에서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밀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금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국내에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 테슬라 모델 S 기아 쏘울 EV 왼쪽부터 볼보 XC90 PHEV , 현대 아이오닉 EV
소형 SUV 대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의 판매량이 폭발적이다.한 마디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올랐다.높인 연비와 상품성에 힘입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그 결과 올해 내수 시장에서 경차 판매량을 앞질렀다. 또한 올 한해 국내 소형 SUV의 돌풍 속에서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 세단 등 인접 차급의 주요 인기 모델들의 내수 판매량은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소형 SUV가 경차와 소형차, 준중형 세단 등 인접한 다른 차급의 시장까지 잠식한 것으로 판단 된다. 코나 스토닉
현대 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브랜드의 소개. 제네시스의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브랜드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결정된 이름입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네시스의 탄생에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 (Humana-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라고 브랜드 방향성을 규정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기술 그 이상의 혁신으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것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뜻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안전, 편의, 커넥티비티 (연결성) 기반의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 등 4대 핵심 속성을 바탕으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ENESIS의 라인업에 대해서 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제네시스 GENESIS G70 제네시스 GENESIS G80 제네시스 GENESIS G80 SPORT 제네시스 GENESIS EQ900 * 사진출처 : www.genesis.com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앞서 오픈한 서울 강남 도산대로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는 차이점이 있다. 일단 규모부터가 차이가 나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그냥 착석해보고 시승한다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다르다.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다양한 차종들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 보기 힘든 신차들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볼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자동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및 시승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와 식당도 갖추고 있다. 커넥트 월을 배경으로 한 발표회도 마련되어 있다. 클래식카와 콘셉트카 그리고 신차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다양한 휴식 공간과 문화 공간 브랜드 숍,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가 함께 있어 구경하는 동안 차를 점검 혹은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 자동차 시승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홈페이지에서 시간대를 사전 예약해야 한다. 테마 시승 프로그램에는 아이오닉 (IONIQ EV,PHEV) 30분, 신차 시승 (KONA) 30분, 리무진 체험 (EQ900 L) 30분, 캠핑카 소풍 (쏠라티 캠핑카) 60분. 상설전시와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좀 더 자세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하지만 유료이다. 물론 일산까지 온 김에 체험하고 가면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싫다면 그냥 무료로 전시되어 있는 차들만 구경할 수 있다. 물론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같이 딜러가 없고 자동차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구루 (GURU) 들이 있어 모르거나 궁금한 점들에 관해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피해 갈 나들이 같은 장소로 추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실험저신이 담긴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입니다.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 와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공간을 뜻하는 'STUDIO' 가 만나 탄생한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자동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은 총 5층 규모로, 차량을 전시*판매하는 공간뿐 아니라 브랜드 방향성이반영된 예술 작품, 현대 자동차 관련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등을 갖춘 신개념 고객 소통 공간입니다. 1층은 현대 자동차를 테마로 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2층은 카페와 오토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3층~5층 까지 3개의 층에는 현대 자동차가 판매중인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으며전시 공간에는 일반적인 대리점과는 다른 영업 사원이 아닌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갖춘 구루 (GURU) 가 있다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어 물어보면 친절하고 자세하게설명을 해줍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3층에 전시 되어 있는제네시스 브랜드의플래십모델EQ900 L 5.0의 사진입니다.기본 모델인 EQ900가 다른 리무진 모델로 뒷자석의 광활한 레그룸을 보여주기 위해 뒷자석에착석하여 직접 촬영했습니다. 코나 가솔린 1.6 터보 PREMIUM 2WD 모델. 현대 자동차와 마블 코믹스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단 한대 제작된 코나 아이언맨 쇼카. 위와 같이 평소 접하기 힘든 리무진 모델과 같은 차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또한 신차 출시 직후에는 신차 12대가 모든 층에 있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옵션으로 풍부한 신차를 구경하고 시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에서 주차하기가 힘든데 무료로 발렛을 해주고 주차도 2시간 무료이므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입니다. 마지막으로 최대 장점이라 하면 일반 대리점과의 독립입니다. 차를 판매하는 목적보다는 단지 차량 구경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어 부담 없이 차들을 구경할 수 있지만, 혹여나 차량 구매 의사가 있다면 상당과 판매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 360' 이 많은 고객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 360은 공감,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제공해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아자동차 첫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비트 360의 뜻은 3개의 공간에서 6가지 감각을 통해 무한대(0) 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의미한다. 그리고 비트 360은 일반 대리점과 달리 카페, 정원, 살롱 세 공간으로 나뉜다. 세 공간은 고객들에게 서로 다른 감각을 요구한다.이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 튜온 제품과아웃도어 관련 브랜드 컬렉션 등이 전시되어 있다.특히 살롱 공간은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고객에게 관심을 이끌었다. 살롱 공간의 하이라이트인 '서라운드 미디어 존'은 대형 화면을 통해 다양한 공간을 주행하는 운전자의 시야를 보여줌으로써 비로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살롱에는 또 뮤직 라운지가 있어 기아자동차 주제에 맞는 음악들을 고급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다.이 밖에 기아자동차는 매개 현실(M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홀로 렌즈를 착용하면 가상의 도슨트가 비트 360을 소개해준다. 공간을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돼 있어 트랙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트 360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으며 그 트랙 위에는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기아자동차 대표 차들이 전시되어 있다.전체적인 느낌은 현대 자동차의 모터스튜디오보다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아 자동차의 첫 브랜드 체험관인 만큼 작지만 알찬 구성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다. 마지막으로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예약을 하면 도슨트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