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깊은 흥덕중학교 사이이버외교동아리 반크는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힘들 때에도 매주 줌을 통해 모였다. 이를 통해 동아리 부원들은 매주 월요일 역사와 외교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첫번째 여행은 카드뉴스 만들기를 통해서 6.25 전쟁, 제주 4.3 사건, 임진왜란,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세월호 참사등의 역사와 주요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부원들은 각사건들에 대해서 조사를 한 후 카드 뉴스를 만들고 조별발표를 하였다. 이 과정에서 몇몇 자세히 몰랐던역사적 사실들을 처음 아는 계기가 되었고,부원들과 공유하며 친목을 쌓기도 했다. 두번째 여행은왜곡된 역사를 정정하는 글을 썼다. 동북공정, 독도 문제 등과 같이 해외사이트나 언론에서 빈번히 왜곡하고 있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영어로도 작성해보면서바른 역사를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유투브나 외국 사이트에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한 글과 영상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번째 여행은 1학기의 마지막 활동이자 2학기의 첫번째 활동으로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주제를 정해 뱃지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다. 아리랑, 태권도, 한복, 독도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
흥덕중학교 오케스트라는 지난 15일과 16일에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원래 대면으로 만나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가 심해져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하루에 5시간씩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파트별로 나눠서 연습했다. 비록 비대면이었지만 악기별로 선생님이 계셔서 혼자 연습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을 잘 도와주셨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연습한 곡은 교가, A whole new world, B rosette 등이다. 이 곡들은 2학기에 공연하기로 예정이 되어있고, 비대면으로 연습해서 합주는 못 했지만, 학기 중에 합주가 예정되어 있다. 만약 대면으로 만났다면 합주를 해볼 수 있었겠지만, 비대면이라 합주가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다. 또, 줌을 통해 캠프를 진행했는데 중간중간 끊기거나 튕기는 경우가 많았다.비록 상황이 좋지 않지만 흥덕중학교 오케스트라는 흥덕중 학생들에게 좋은 연주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코로나 상황이 많이 나빠져 캠프가 취소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라도 진행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합주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또, 이런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준 흥덕중 오케스트라 학생들과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담당
6월 16일 학생자치회 2학년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이 캠페인은 며칠 전부터 학생자치회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미지, 피켓, 구호, 음악 등을 이용해 진행되었다. 이전에 이미 캠페인을 진행했었던 3학년 학생들도 몇 명이 2학년 캠페인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캠페인을 준비하며 많은 인원의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몇몇 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기후 변화 때문인문제들에 대한 피켓을 만들어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도록 노력하였다. 구호는 ‘환경오염 멈춰! 기후변화 멈춰!’ ‘지구 온난화=인간 멸종’ 등을 했다. 요즘 유행하는 말을 사용해서 학생들이 캠페인, 지구 온난화에 많은 관심을 두도록했으며 지난번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사용한 피켓은 교내에 전시하여 재활용하였다.흥덕중학교 2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모두 다 캠페인 활동에 온 힘을 다해서참여해주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흥덕중학교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관심을 두고환경에 좋지 않은 행동들을 최대한 줄여나갔으면 좋겠다. 학생인터뷰- 2학년 김ㅇㅇ Q: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나요? A: 캠페인을 할
지난 10일 흥덕중학교 학생 자치회 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흥덕중학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자치회 담당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피켓을 만들고 계획하여 진행한 캠페인인 만큼 큰 의미가 있었다. 이 캠페인을 준비하면서의견이 엇갈려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더 좋은 방법으로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이 켐페인을 통해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던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노래를 틀고 “마스크를 안쓰면 : 음머?(소) , 마스크 어떻게 쓰나요? : 꽈악(오리), 마스크 꼭 써야 하나요? : 꼭끼오~(닭)”등 동물의 울음소리를 활용한 구호를 외쳤다. 또, 사용한 피켓들은 학생들이 꾸준히 코로나 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내에 전시하였다. 결과적으로 흥덕중 학생 자치회 3학년 학생들 모두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해주었고 많은 학생들도 관심을 갖게되는 성과를 이뤘다.흥덕중학교 학생 자치회는 이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1학년과 2학년 등교 주에도캠패인이재미있게 진행되기를 기
지난 4월 9일 흥덕중학교 3학년은 졸업 앨범에 들어갈 반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현재 2/3 등교 상황 때문에 언제 등교할지 몰라 3학년 등교 주간에 촬영이 결정됐다. 3년 동안 많이 성장하여 교복이 작아진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의 교복을 빌리거나 새로 맞추기까지 했다.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시작된 촬영이라 다들 당황스러웠을 텐데도 활짝 핀 벚꽃 나무 밑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 이날은 반마다 반 전체 단체 사진, 여자 단체 사진, 남자 단체 사진으로 총 3장을 촬영했다. 촬영해주신 기사님도 열두 개의 반들을 촬영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등교도 많이 하고 남은 졸업 사진 촬영은 더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하기를 기원해본다. <참여 학생 인터뷰> 질문 1: 코로나 탓에 갑작스러운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어떠신가요? 3학년 1반 이00 갑작스러운 촬영이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등교를 언제 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코로나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지금 찍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나머지 사진은 더 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