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 명을 넘어서며 교육부는 학원의 원격교습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종상자와 수강생은 등원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학원의 체험,놀이,현장학습 등 단체활동에도 자제 권고를 내려 외부 집단 활동에 따른 감염 확산을 방지한다. 이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집에서 온종일 돌봐야 하고 자녀들의 성적이 떨어질까봐 걱정된다고 했다.1 학생 또는 학부모들은 왜 비대면 수업을 반대하는 것일까?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지고 학원이나 학교를 가지 않으면 집에 계속 있으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쉬지 못하고 돌봐야 해서 힘이 들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장비들이 없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다면 학습 과정을 잘 따라오지 못하고 또 맞벌이 가정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아이들을 신경써줄 어른이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 학생들이 인터넷 중독이 될 위험이 있다. 비대면 수업은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들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제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이 장기간 인터넷에 노출된다면 학생들에게 유해한 사이트 등에 무방비하게
현재 우리나라 법에 따르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피의자의 신상들을 밝히게 되어 있다. 해당 사건을 맡은 경찰서에서 이를 검토한 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에서 타당성을 판단해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무죄 추정 원칙을 따라 기본적으로 확정판결이 난 경우에만 유죄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따라서 신상 공개를 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른 흉악법의인권까지 존중할 필요없이 신상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범죄 사실이 명백한 흉악범의 신상을 보호할 필요는 없다. 흉악 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지키기위해 필수적으로 밝혀야 한다. 현재 증거가 명백하여 유력한 범죄자만 공익적 목적으로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경찰이 범죄자의 얼굴 사진을 전국 곳곳에 붙여 놓고 있는 상황에서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다. 또한 피의자가 공인일 때 그들의 신상이공개되는데 이는 공정하지 않다. 모든 흉악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 범죄자의 인권보다 국민의 알 권리와 이들을 범죄자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피해자에게 심리적 보상을 제공한다. 흉악 범죄의
혹시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착한 사마리아니의 법은 자신이나 제3자가 위험에 빠졌는데도 고의로 구조하지 않는 구조 불이행을 처벌하는 법이다. 신약성서 구절에는 강도를 당해 쓰러진 유대인을 보고 당시 상류층인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냥 지나쳤으나 유대인과 적대적 관계에 있던 사마리아인은 그를 구한다. 이러한 내용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마리인의 법이 유래되었다. 나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위험에 빠진 사람을 모른 체하고 돌아서는 것은 간접적 살인이다. 죽을 위기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의 상황을 인지하고도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의도적으로 그 사람을 외면한 것이다. 따라서 나중에 그 사람이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살 수 있었던 기회를 활용하지 않은 것이므로 그의 죽음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것이다. 에를 들어. 학교폭력에서도 피해자에게 직접적으로 가해를 하지 않았어도 폭력상황을 알리지 않고 방관한 이들에게도 방관자라고 부르며 책임을 묻는 것과 같다. 둘째,생명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법을 만들어야 한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은 무조건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구하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다. 이 중에는 병원도 피해를 본 적이 있다. 코로나 환자가 다녀온 병원은 감염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예 폐쇠가 되어 다른 환자들을 진료할 수 없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원격치료를 적용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원격치료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통신망이 연결된 의료 장비를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반발이 심해 시행하고 있지 않다. 코로나-19 또는 병원까지 오기 힘든 이들을 위한 제도인 원격치료를 시행해야할까? 나는 원격치료가 아직 필요하지 않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 원격의료는 오진 가능성이 높고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힘들다. 우리나라는 현재 치료를 대면 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원격으로 전환했을 시 환자가 입력한 정보에 의한 진단이 이루어진다. 만약 이때 환자가 잘못된 의료 정보를 입력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기 어렵다. 또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시 환자가 구제받기 힘들다. 또한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해야할지 애매하다. 의사들이 환자의 입력 정보가 잘못되었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할 수
얼마 전 나는 나의 게시물에 네티즌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실 댓글 하나가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싶을 수 있지만 나는 그 댓글을 보고 매우 기분이 좋았었다. 하지만 동시에 반대로 생각하면 연예인들, 인플루언서, 운동선수들에게는 악플들이 그들에게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이 깊게 다가올까?라고 생각이 되며 악플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악플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현재 악플로 인해 많은 연예인.운동 선수, 인플루언서 등이 피해를 입고 있다. 먼저 대중들에게 인터넷 문화가 퍼지기 시작하며 '댓글'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지고 이와 함께 '악플'이 생겨났다. 악플에 가장 먼저 노출된 대상은 연예인들이고 그 중 아이돌은 가장 많은 악플들로 받고 있다. 연예인들과 관련된 루머들을 퍼뜨리거나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들을 서슴치 않는다. 이는 연예인들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연예인들의 가족, 유튜버들에게도 많은 악플이 달리고 있다. 한 배구선수는 외모, 실력 관련된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여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또 영국의 한 학생은 페이스북에 올린 자신의 사진에 사람들이 외
얼마 전 다리 골절로 인해 수술을 하여 다리가 회복될 때까지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모든 곳을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녀야만 했다.휠체어를 타는 데 크게불편한 점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매순간 주의해야할 부분들이 많았다. 내리막길을 내릴 때도 낙상 사고를 조심해야 했고 엘리베이터에 공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기다려야 했다. 제일 불편함을 크게 느꼈던 것은 평소 자주가는화장실이였다. 평소 장애인 화장실을 보며 '저렇게까지 넓을 필요가 있나?'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휠체어를 타고 사용해보니 터무니없이 좁아 행동에 제약이 굉장히 많고 들어가고 나가는 데도 굉장히 오랜시간이 소요되었다. 다리 수술로 인한 휠체어 사용을 해보고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상황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최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퇴근길 또는 출근길에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했다. 이로 인해 직장인, 학생 등은 "40분 째 지하철 내에 갇혀있다"라는 등 불만을 쏟아냈다. 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은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측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 권리예산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
중학교 이상의 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거나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복을 입어봤을 것이다. 교복은 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입어야 하는 옷이며, 제대로 갖춰입지 않은 날은 벌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교복은 신축성이 좋지 않아 학생들이 행동을 하는데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 나도 교복을 입을 때는 행동을 평소보다 소극적으로 하는 편이다.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교복을 꼭 입어야하는지' 교복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고 의문을 품기도 했었다. 현제 서울의 중고등학교를 보면 그 중 98%가 교복을 착용하고 있고 이에 대해 학생들은 불편함으로 호소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복은 신축성과 흡습성 등 기능이 부족하여 생활을 하는 데 힘들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여러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반면에 교복 자율화에 대해 학생들에게 교복 자율화를 허용해준다면 학교 측에서 통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우리는 왜 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해야 할까? 1.교복을 입으면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다. 운동 경기를 보다보면 운동선수들이 모두 공통된 디자인의 옷을 입고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며 난민이 생겨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전쟁 규모가 크기 때문에 난민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지금 난민 상황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난민뿐만이 아니라 많은 난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난민이 되었었던 경험과 난민을 받아주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가 난민을 받으려고 했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민 청원을 올리는 등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난민 수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난민 수용을 확대해야 할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난민에 대한 문제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는 폐허가 됐으며 개전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권리가 우선이라는 입장과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난민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1 난민이란 생활이 곤궁하거나 전쟁, 천재지변 등으로 머물 곳이 없는 이들을 말한다. 난민으로 인정이 되면 기초생활법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생활을 보장받게 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로 분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