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고 나서...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장편소설 / ㈜자음과 모음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온조라는 아이가 인터넷 카페인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면서 의뢰받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온조는 소방대원으로 정의로운 삶을 사시다가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타인에게 의로운 일을 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이 카페에서 온조는 ‘강타(인터넷상의 닉네임)‘라는 아이에 의해 강타의 할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이 결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네 곁에‘라는 아이를 통해 도둑질로 인해 자살하려는 아이를 살려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온조는 시간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온조가 왜 이 카페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선한 의도로 만든 사이트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정확한 의도로 운영되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온조가 위험에 처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작은 도움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시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는 시간, 하면 '시
지난 13일, 금파초등학교에서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대피 훈련도 하였다. 금파초등학교는 매년 이맘때쯤 김포소방서에서 찾아와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6학년의 류 00학생은“작년에는 물 호스로 불을 끄면서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훈련이 될 오늘은 호스로 불 끄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라고 하였다. 전교어린이회장과 전교 어린이 부회장은 학교의 대표로 나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 전교어린이회장 오 00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할 때는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어요.”라고 말하였다.김포소방서에서 직접 가르쳐 주어 더 재미있다. 물론 실제상황에서는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사전 교육을 받아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유용하게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조심을 해야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았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책 '꽃할머니'는 권윤덕 작가의 작품이다. 태평양전쟁 때 13살의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위안부가 된 심달연 할머니의 이야기이다.태평양전쟁 시기에 일본군은 어린 여자들을 데려가 성노예인 위안부로 사용하였고, 나이가 있는 여자들은 전쟁에 강제로 끌고 가 전쟁을 하게 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위안부 피해자들은 최소 4만 명에서 최대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는 끔찍했을 제도적 성폭력이었다. 이런 성폭력의 후유증으로 여러 가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이 피해자들은 이제 할머니가 되어 하나둘 세상을 떠나간다.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많은 돈이나 좋은 대접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할머니들은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 일본은 10억 엔을 위안부 합의금으로 내놓았다. 그것을 모든 100,000명의 피해자에게 나누었을 때는 한 사람당 100,000원밖에 주지 않는 것이다.현재 남아있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는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위안부 합의를 무효해야 한다는 수요집회가 열린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묵묵부답이다.이런 우리 민족의 고통을 그림책으로 표현하여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 누구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한
얼마 전, 한 초등학생의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하여 2명의 학생이 화상을 입었다. 선풍기에 들어가는 리튬 전지가 폭발한 것이다. 이 선풍기의 건전지는 안전 검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운 날씨로 인하여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 휴대용 선풍기는 USB식으로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고, 가벼운 데다가 바람도 세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 학교에서도 휴대용 선풍기를 자주 볼 수도 있다.평소에 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는 금파초등학교 유 00학생은 "휴대용 선풍기는 일반 부채보다 바람을 만드는 데 힘이 들지 않아요. 부채를 사용하면 부채질을 해야 하는데 휴대용 선풍기를 쓰면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람이 나오니까 편해요.그리고 선풍기는 충전도 편해서 그냥 코드만 꽂아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서 편리해요."라고 했다. 학교에서 부채를 사용하는 금파초등학교의 구 00학생은 "부채가 흔드는 데에 더 힘이 들기는 하지만 터지거나 다칠 위험이 휴대용 선풍기보다 적고, 충전할 필요도 없어요."라고 하였다.물론 평소에 더 편리하고 더 시원한 휴대용 선풍기가 여름에는 좋지만 조금 더 힘들지만 조금 더 안전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형 뽑기가 유행이다. 인형 뽑기는 상자 안에 있는 인형이나 물건들을 조이스틱으로 조절한 후에 크레인을 이용하여 뽑는 것이다. 가격대는 대부분 500원에서 1,000원 정도 한다. 상자 속의 물건에 따라서 한 회의 비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상자 속에 큰 인형이 있으면 대부분 1,000원이고 상자 속에 액세서리처럼 달 수 있는 작은 인형이 들어있는 경우는 500원이다.이런 인형 뽑기는 해로운 점이 많다. 아슬아슬하게 인형이 뽑히지 않으면 돈을 더 넣어 뽑힐 때까지 뽑는다. 성취감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많은 돈을 투자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몇 백만 원씩 넣으면서 인형을 뽑기도 한다. 인형 뽑기에 중독이 되어 생기는 돈마다 인형을 뽑는 데에 투자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튜브에 자신이 인형을 뽑는 장면을 올려 타인에게 자신의 실력을 알리기도 한다. 그러면 그런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너도나도 인형 뽑기를 하게 된다.물론 인형 뽑기의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잘 뽑는 사람들은 1,000원에 좋은 인형을 두 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뽑을 때의 성취감도 있다. 열심히 돈을 들여서 인형을 뽑으면 정말 기분이 짜
10월 15일 토요일에 금파중학교에서 9시부터 1시까지 제 1회 수학나눔데이를 진행하였다. 김포의 초,중,고 학교가 함께 운영한 본 행사는 초,중,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열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금파초 외4개의 초등학교, 금파중 외 2개의 중학교, 김포외고 외 3개의 고등학교와영재교육원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학교 학생들과지도 선생님이 체험하려고 온 아이들을 가르쳐 주었다.체험활동 중에서는 스트링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오더리 사각형 열쇠고리 만들기, 72연필 구조물 만들기 등 총 16개 부스로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체험형 수학활동을 하면서, 수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비록 4시간의짧은 시간이었지만, 본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많은 것을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고, 각 부스마다 진행 및 지도를 맡은학생들은 자신의수학 실력을 함께 나눌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7월 6일 호주와 뉴질랜드에 처음으로 출시된 '포켓몬GO'는 요즘 많은 열풍을 보이고 있다. '포켓몬GO'란, 닌텐도와 구글 자회사가 합작하여 만든 게임으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해서 현실현실에서 나타나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포켓몬GO'는 아이들에게는 꿈꾸던 세상을 현실로 보여주었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어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속초에서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여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게임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도 발생한다.먼저, 미국에서는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강도행위를 일삼은 삼인조, 현실 '로켓단'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포켓몬 GO'의 '포켓스팟'에서 유저들의 위치가 공개되는 점을 이용해 한밤중에 '포켓스팟'에서 피해자들을 기다렸다가 '포켓스팟'을 찾는 유저들에게 흉기를 들고 협박한 뒤, 금품을 갈취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또, 중국에서는 '도시요괴 GO'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게임이 현재 중국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렇게 된이유는 다름아닌 '포켓
요즘 학교나 학원 근처에서 보호장구를 하지 않고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김 모 학생은 "귀찮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도 착용하지 않아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였다.하지만 보호장구는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할까?그 이유는 당연히도 '안전' 때문이다. 잠깐의 방심으로 자전거에서 떨어지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질 수도 있다.그 상황에 보호장구를 했다면 무릎이나 팔꿈치에 상처가 생기고, 어딘가에 부딪혀 심하게 머리를 다치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보호장구를 하지 않았다면 상상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까지발생할 수 있다. 이 말은 사고가 나면 보호장구 착용을 했을 때나 보호장구 착용을 안했을 때나 똑같이 다칠 수는 있지만, 보호장구 착용 여부에 따라 사고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에는 보호장구 착용을 생활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정한 멋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호장구를 착용할 때 나타난다.보호장구가 집에 없다면 자신의 생명을 위해 투자하길 바란다.
7월 11일, 금파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선포식이 열렸다. 흡연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금연 플랜카드와 띠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며 담배 모형을 자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던 금연 배지를 달고 금연 선서를 외치며 금연에 대한 마음을 스스로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흡연이 우리 몸에 주는 유해성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관람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흡연이 주는 공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을 통하여 청소년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겠다는 스스로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여름은 기대 이상의 장맛비로 인해 많은 지역과 가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 농촌에서도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들이 장마와 폭우로 인해 농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고, 저지대는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장맛비와 폭우로 인해 학생들도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질병 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장마철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들이 장마철에 유의해야 할 안전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불편하더라도 우산을 챙겨다녀야 한다.비가 갑작스럽게 내리는 경우가 많으니 우산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되도록 우산은 한쪽 면이라도 비닐로 되어 있어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접이용 우산보다는 더 튼튼한 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2. 장화를 신은 후 반드시 말려 두어야 한다. 비가 오는 날 장화를 신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말리지 않아 곰팡이 등이 번식하여 오히려 발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으니 사용 후에는 햇볕에 말려두고, 장시간 신기보다는 가끔 벗어 신발 속을 환기한다. 3. 밝은색의 옷이나 우비를 입는다.비가 오는 날은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가 좁고, 비로 인해 잘
요즘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의 통화나 메시지, SNS 등을 이용하여 소식을즉각적으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손편지를써서 소식을 전해주는 빨간 우체통의 이용률도 떨어지고, 주변에서 빨간 우체통을 찾기도 쉽지 않다.손편지는 오랫동안 생각하고, 자신의 감정을 썼다 지웠다 하며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배달하는 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을 불편하게여기고, 쉽고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게 된다. 천천히 한 자, 한 자 써가는 손편지로느림을 배울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아쉽다. 때로는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손편지의 기다림과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건 어떨까. 빨간 우체통이 아름다운 손편지라는 선물을 잘 전달해 줄 거다.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일회용 음료 컵을 들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일회용 컵은 시원한 커피나과일 주스등을이동하면서 마실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있어 인기가 많다.하지만 길거리나 버스정류장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종종 있다. 공공장소에 일회용 컵이 쓰레기통이 아닌곳에 음료가 남겨진 채 버려져 있거나, 쓰레기통에 버렸다 하더라도 용기가 커서 쓰레기통위로 켜켜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먼저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머그컵이나 개인 물통을 이용하여 매장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였다면 음료가 남아 있던지, 다 마셨던지 집으로 가져와서 재활용 분리 배출을 바르게하는 것이다. 내가 마신 컵을 집으로 가져와 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 환경을 살리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닐까?일회용 컵을 위해 길거리에 쓰레기통 설치 수를 늘리기보다는, 내가 마신 컵을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도 2009년 이후 최대 발생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했다.수족구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이다.증상은 3~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감소, 설사, 구토 뿐만 아니라 혀, 볼점막, 인후두, 입천장, 잇몸 및 입술,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게 된다. 이는 처음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못하여 열이 발생하며, 3~4일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한다. 만약 수포가 발생한 경우 6일간 또는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를 중지하여야 하며, 접촉자는 지속적으로 발병을 감시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한다.수족구병의 백신은 현재 개발되어 있지는 않으나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 및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는
지난 22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미디어경청 기자단에서 주관하는'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본교 방송부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본 활동은 약 3시간에 걸쳐 뉴스 제작의 원리 이해, 뉴스 제작 실습, 포토 뉴스 제작 실습, 영상 편집 실습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뉴스 제작의 원리 이해에서는 뉴스의 짜임과 제작 과정 및 보도 자료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워 직접 촬영도 해 보았다. 또 요즘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촬영 기법도 배워 일상에서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취재 계획서와 스토리보드를 통해 우리 학교 뉴스를 직접 제작하고 편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본 활동을 함으로써 본교 방송부원은 기자로서의 직업의식, 뉴스의 중요성, 편집기법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본 교육을 받아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일, MBC 뉴스에 '어른 상술에 학교 앞 장난감 안전은 뒷전'이란 내용이 방송되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 기준에 합격하면'KC마크'를 붙일 수 있는데, 이런 'KC마크'가 가짜인 경우도 많고, 인증을 받았더라도 위험천만한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분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하니 아이들은장난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학교 앞 문방구나 대형 마트의 장난감 코너를 살펴보니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앞면에 A4용지도 뚫을 수 있는 BB탄 총이 사이즈 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성분을 알 수 없는 형형색색의 액체젤리(액체괴물)들도 버젓이 판매되고있었다. 안내 직원 또한 제품 판매 금액과 종류에 대한 안내만 있을 뿐사용 연령 및 안전한 제품 사용지도에 대해서는 안내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KC마크에 대해 알고 있는 아이들도 적어 학교 및 가정에서도 지도가 시급하다.아이들은 어디서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이렇게 위험하고 안전하지 않다면 과연 무엇을 가지고 놀 수 있을까?부디 어른들은 개인적인 이득만을 목표로 물건을 제조, 판매하지 말고,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