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에 대한처우 개선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수원칠보고등학교 2학년 안수현 학생은 주변 친구들과 "고마워요, 소방관님!"뱃지 공동구매를 통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수원칠보고등학교 2학년 안수현 학생을 인터뷰 해보았다. ▶현재 학교, 학년 및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칠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안수현 입니다. ▶언제부터 뱃지를 구입하였나요? 또한 뱃지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뱃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뱃지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제가 현재 갖고 있는 추모 뱃지와 같은 의미로써, 추모, 기념 등의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의미를 잊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의미를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고마워요. 소방관님!" 뱃지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져서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화재를 진압해주는 가장 큰일을 하시는 소방관이 요즘힘들어 지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소방관들의 여건중 보완할 점이 너무 많은것 같다는 생각에소방관 관련 후원, 기부를 찾아보다가 '고마워요, 소방관님!"이라는 뱃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뱃지를 저만 알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조회시간에 수거했다가 종례시간에 돌려주는 A중학교의 ‘학교생활인권규정’이 헌법이 보호하는 통신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당 학교장에게 학교생활인권규정을 개정할 것을, 경기도교육감에게는 도내 학교들의 휴대전화 사용 전면 제한 규정을 점검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A중학교 학생인 진정인은 학교가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오전 9시경 조회시간에 일괄수거, 학교일과 중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을 일체 금지하는 것은 학생의 통신의 자유 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학교 일과 중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헌법 제18조가 통신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고, 학생들의 통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경우 수업시간 중 사용을 제한하는 등 제한의 정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봤다. 교육기관은 휴대전화로 인한 부정적 측면을 보고,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보다 교육공동체 안에서 토론을 통해 규칙을 정하고 이를 서로 지킴으로써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경북 포항의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수능 응시생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수능이 시행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1주일 연기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포항 지역 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점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시험장 건물 등에균열이 발생하는 등에 균열이 발생 하였고, 예비 시험장(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더욱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하였고, 추가 여진에 대한 우려로 포항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있다. 행전안전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은 포항 지역의 피해상황을 파악한 결과, 수능 시험 연기를 건의하였다. 교육부는 기존의 차관을 반장으로 운영되던 '수능시험 비상 운영 대책본부'를 부총리로 격상하여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포항 현지에서의 연기 요청과 함께, 가장 중요한 학생의 안전과 시험 시행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11월23일(목)에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수능연기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8일(토) 롯데시네마 평촌과 29일(일) CGV 의정부에서 ‘제4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청소년 영상제작 프로젝트‘더(THE) 꿈즈’는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의 전문 멘토와 장비를 지원받아 감독, PD, 작가, 촬영, 연출 등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기 꿈즈로 지난 7월 선정 된 중학생 2팀, 고등학생 12팀 총 14팀(63명)이 4개월에 걸쳐 제작한 영화·다큐·광고 영상 등 총 14편이 상영하였다. 주요 상영작은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불편함을 공감하고자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야’, 왕따인 학생이 잘못 시작한 학교생활을 신비한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채워가는 영화‘첫 단추’, 자신의 수명을 볼 수 있는 세상에서 점차 마음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Be Blind’등.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 본 일상과 관심,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그들만의 상상력과 감성으로 재치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미디어경청 시나리오 교육 ‘영화 같은 내 인생’에서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두 작품, 청소년의 연애를 솔직담백하게 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투 조종사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12회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 참가접수가 9월 18일(월)부터 10월 11일(수)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진행된다. 학생과 일반인 등 비행 시뮬레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사이버 공간에서 평소 갈고 닦은 조종 기량을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서울 ADEX 2017’ 기간인 10월 21일(토) 개최되며, ‘F-15K 공대공 전투’, ‘KF-16 공대지 전투’, ‘KT-1 항공 레이싱’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F-15K 공대공 전투’ 부문은 1대 1로 상대방과 공중전을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KF-16 공대지 전투' 부문은 제한시간 내에 지상 목표물을 공격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또한 ‘KT-1 항공레이싱’ 부문에서는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누가 더 빨리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지 겨루게 된다. 행사를 기획한 공군본부 홍보과장 윤영삼 대령(진)(공사 40기, 48세)은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공군 전투 조종사의 꿈을 심어주고자 마
최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칼부림사건이 일어났다. 이사건으로 피해자 조씨가 9월1일 사망하였다. 사건은 피해자 조씨 옆매장 남자직원이 조씨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만들어냈고, 이를 알게 된 조씨는 오해를 풀고 더 이상 소문을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가해자 최씨에게 사실을 알려왔으나 사건 당일인 지난 1일 몇십분간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조씨는 최씨에게 살해당했다. S와 M사는 이사건에 대해 조씨가 원인제공을 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M사는 피해자 가족과 매장관계자가 아닌, 소문만 들은 매장직원을 인터뷰 하며 소문을 언론을 통해 단정지었다. 피해자 가족은 오보기사에 대한 메일을 보내고, S사와 M사에 항의전화를 하였으나 확실한답을 듣지 못했다.피해자 가족은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 해명글을 써서 롯데몰로 향했다. 또다른 문제점은 김포공항 롯데몰 보안팀의 '무능함'이다. 롯데몰 보안팀은 최씨가 조씨를 살해했을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조씨가 쓰러질때달려온건 남자 손님 이였다. 피해자 조씨가 최씨에게 흉기로 몇차례 찔릴 때까지 누구도 말리지도, 보안팀이 오지도 않았다. 보안팀이 온건 경찰이 도착한 후 였다. 하지만 보안팀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피해자 가족들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일 공식 행사에 앞서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 여객터미널 개항을 앞둔 인천공항의 발전상을 축하했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스카이페스티벌은 개최 첫날인 2일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 탑 가수 옥주현, 나윤선, 하석배, 고재근 등이 꾸민 크로스오버 콘서트, 3일 워너원, B1A4, 라붐, CLC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이 총출동한 ‘케이팝 콘서트’ 등으로 마련돼 인천공항 가족들과 인천시민들에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케이팝 콘서트 당일인 3일 오전, 인기그룹 워너원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인해 행사장을 가득 차게 했다.행사장 내부에는 제주항공 항공안전교육 체험 교실과 기장/승무원 유니폼체험공간이 운영되고 있었다. 체험공간에는 안전벨트, 구명조끼, 산소호흡기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기장·승무원 복장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붓 글씨쓰기, 기상사진전 등 다양한 테마로 하는 스카이 페스티벌만의 이색적인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어
칠보산 화장장 건립저지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학교 학부모들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화성 광역화장장사업을 막기위해24일부터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광역화장장 건립반대 촛불집회를한다고밝혔다. 화성 광역화장장사업은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1천214억원을 공동 부담해 화성시 매송면숙곡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대위, 학부모측은 "채인석 화성시장의 반민주적인 행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건립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항의했다.24일 촛불집회에 나온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이 위험하다"며 화장장 건립을 적극 반대했다. 비대위측은 "서수원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화장장에서 배출되는 가스나 다이옥신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전략환경영향평가를 재실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IT 기술 기반 교육 스타트업 링크온(대표 손용식)이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교육 정보 제공 큐레이션 서비스인 ‘생큐(생활기록부 큐레이션)’를 9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대입 시장에서 수시 전형 모집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한 내신 준비는 물론, 내가 희망하는 진로와 연관된 비교과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합격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들과 차별화된 준비가 필수이며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을 기록·관리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맞는 활동 등을 선별·참여하는 등 학생 위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나 학교 교과 공부와 내신 대비로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링크온이 출시하는 생큐는 학생들이 더 이상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을 수 있게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개발자들이 고민을 거듭하여 기획·개발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 학생 개인별 최적화된 비교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되며 을지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습의 통제와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먼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평시체제를 전시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과 단위로 실시한다.아울러 정부-군사연습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종합상황실과 국방부 상황실의 협조회의를 진행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에 기반을 둔 군사연습 모델을 활용한 도상 연습을 17개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다.또한 최근 테러 양상에 따라 사이버 테러와 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진행된다.주민 참여 훈련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접적(接敵) 지역의 주민 이동 훈련, 포격 대피 훈련,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각종 생활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이 시행된다.장은영 행정안전부
1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선거 토론회가 열렸다.후보자들은 각자의 공약을 가지고 토론을 펼쳤다. 1학년 선거후보자들은 학교에서 운용 되어지고 있는 엘리베이터 사용에 대해 토론을 펼쳤으며, 2학년 선거후보자들은 학생 인권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최근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론회을 지켜보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가득 했다.토론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선거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공약이 잘 지켜질 수 있는지, 공약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후보자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공약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강조 했다. 공약에는 "운동회 장소 변화", "영어 듣기 모의고사 연습", "반별 진로 체험학습 확대"등 많은 공약들이 나왔다. 전교 부회장, 회장이 되기 위해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자에게공약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했다.11일 오전에는 수원칠보고 정, 후문에서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등교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공약에대해 소개하거나 큰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외쳤다.12일선거운동을 거쳐 13일(목) 6,7교시에 전교 부회장과회장선거가
27일 수원 칠보 고등학교 뒤편에 있는 칠보문 화의 집에서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영창 칠보 고등학교 교장,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칠보문화의집은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시비 23억, 국비 13억 원, 도비 7억 원 등 43억 원이 투입됐다. 본관동 1층에는 북카페, 강당, 사무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댄스연습실, 체육활동실이 있고 2층에는 상담센터와 프로그램 실 등이 있다. 건물 옆에는 풋살경기장이 만들어졌고,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됐다.칠보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전통놀이, 직업진로체험 활동,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는 잔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열어 문화의 집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개관식에는 13개의 체험부스와 수원칠보고등학교 댄스부의공연, 수원유스필오케스트라의 연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문화의집 관장의 시설 건립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염태영수원시장은 시
지난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칠보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담은 영상편지를 촬영을 진행하였다. 수원 칠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학생회)는 담임, 부담임 선생님들에게 영상편지를 찍는 행사를 기획하였다.촬영된 영상편지들은 영상편집과정 등을 거친 후, 스승의날에 수원 칠보 고등학교 교직원들에게 공개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구호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등학교 홈페이지에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선물, 화환(꽃다발, 화분), 기타(케익, 떡, 음료) 등을 정중히 사양하고자 하오니 깊이 혜량하여 주셔서 본교 교직원들의 뜻이 바래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는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학교와 교사에 대한 사랑과 믿음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라는 안내공지가 올라와 있었다.이런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이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지 못하자 전교생이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1,2,3학년 각
한국청소년로봇공학회와 대한청소년정보학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나경원실, 엔비디아, 로보터즈,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제이법이 후원하는 '2017년 제 1회 연사초청 세미나'가 2017년 5월13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열릴 예정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또한 이번 세미나에 연사로는 국회의원 나경원의원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이 연단에 설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가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공계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주제로 나경원 의원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보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와 '기술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김승주 교수와 이용덕 지사장이 각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한국청소년로보공학회장 박수환과 대한청소년정보학회장 김경민, 국회의원 나경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IT분야와 공학 분야에 대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육성법안을 지난 3월3일 발의하였으며 국가적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주최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IT와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높은 진입 장벽과 학업에
지난 20일 새벽 4시 35분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가 다른 홈페이지로 접속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문구와 함께 “세계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덩그러니 노출됐다.아시아나 항공 측은 "홈페이지 IP주소와 도메인(flyasiana.com)을 연결해주는 DNS(domain name system)가 공격을 당한 것 같다"면서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은 즉각 한국 인터넷 진흥원에 피해를 신고했고, 오전 5시 38분부터 복구가 시작되어 일부 PC와 모바일에서는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해졌으며, 오전 중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 내부 시스템 및 홈페이지에서 관리 중인 자료 등에는 문제가 없고, 홈페이지 해킹 화면에 따르면, 이번 해킹 공격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세르비아 사태 관련 사실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정된다. 발권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