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무엇인지 알고 사는가? 한 번 자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나는 사람이고, 내 이름은 XX이다'. 누구나 자신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의 고기오는 어떨까? <닭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고기오>의 뒷표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타조도, 펭귄도, 사슴도 아니라면 '나'는 누구지?" 그렇다. 고기오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고기오는 자신이 무엇인 지 모르기 때문에 타조, 펭귄, 사슴 등의 동물들을 찾아다닌다. 그렇게 고기오는 타조가 되었다가, 펭귄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고기오는 마침내 닭이 되기로 했다. 닭들은 자신과 닮은 닭이 되고 싶었다. 고기오는 닭들에게 자신이 닭인 지 묻자, 닭이 아닌 닭들의 악당, '고기오'로 통한다. 닭들은 끝내 고기오에게 자신이 닭이라는 것을 증명할 시간을 준다. 그후,고기오는 자신의 모습을 다른 닭들과 비교하며 닭이란 것을 인정받는다. 고기오는 자신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알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는다. 아무것도 아닌 고기오는 그 덕분에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다른 동물들과공
급식에 늘 등장하는 김치. 김치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밑반찬 중 하나이다. 또한 요즘은 김장을 많이하는 시기인 터라 김치에 대하여 많이 알게된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김치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고 잃지 않도록 김치에 대해 알아보자. 김치의 유래 옛날에는 겨울에 채소를 먹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겨울에도 채소를 먹기 위해 무와 배추와 같은 채소를 절여 겨울에도 채소를 먹었다고 한다.이후 우리 조상들은 절인채소를 양념하여 먹었고, 또한 고추가 들어오고 난 뒤에 갖가지 새로운 재료들을 넣어우리가 먹는 매운 김치가 되었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 김치의 종류에 따라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김치인 배추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자. (같은 배추김치에 따라서도 만들어지는 집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배추를 하루정도 소금에 절인다. (절인 배추를 사는 방법도 있다.)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어준다. 씻은 배추의 물기를 제거한다. 속재료(무, 양파, 생강, 파, 미나리 ,갓, 마늘, 찹쌀풀, 까나리 액젓, 설탕, 고춧가루, 굴 등)를 준비한다. 속재료들을 모두 섞고,절인 배추를 버무려준다
지금처럼 환절기에는 병에 걸리기 쉽다.목이 붓거나, 감기, 독감, 대상포진 등 면역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병이 대다수이다.우리 몸은 환절기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이때,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쉽게 저하된다.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유_단백질 우유의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우유는 면역력 증진 뿐만 아니라 뼈 건강 등에도 도움을 주므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다. -버섯_비타민D 비타민D는 최근 현대인들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다. 비타민D가 다량으로 함류되어 있는 버섯은 우리 몸속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중 하나이다. 버섯은 구이, 전골 등에 활용하면 좋다. -마늘_알리신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덕분에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알리신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영양소 중 하나이다. 알리신이 포함된 마늘 추출물을 꾸준히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걸리는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마늘은 한식에도 많이 쓰이는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꽃구경은 물론 밖에 나가길 꺼려한다. 기자는지난 주말, 가족들과 동탄1,2신도시를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그리고동탄4동의 좋은 산책로를 발견했다.금계국과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이 산책로는 동탄4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만들어졌다고 한다.명칭은'동탄4동 청계로 실개천 꽃길'이다. 동탄4동 청계로 실개천 꽃길은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아파트 뒷편에 위치한다.산책로한켠에는색색의 코스모스가, 다른 쪽에는아름다운 금계국이 펼쳐져 있다. 또한산책로 옆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주민이 함께하는 동탄4동 청계로 실개천 꽃길 만들기는 지난7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코스모스와 금계국이 지기 전 이 꽃길을 찾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