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우크라이나 평화 배지 기부' 활동이 진행되었다.교내 Wee 클래스에서 아침 8시 30분~8시 50분, 점심 12시 30분~12시 50분에 배지 판매(개당 4,000원) 및 기부가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청수초등학교 6학년 1반 김학균 담임선생님에 의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청수초에서 진행되는 '반별 주도성 프로젝트' 중에서 우리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라는 사건을 학생들과이야기를 나누고, 알아보고, 교육하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또한, 전쟁 난민들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동반하여 진행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에 활동을 홍보하다 보니 학교 전체 행사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지급되는 태블릿을 이용하여각자의 디자인을 만들고 이를 패들렛(padlet)으로 공유하여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투표하였다.이 중 1개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는데 디자인을 한 학생들에게 직접 의미를 물어보았다. Q: 우크라이나 국기를 바탕으로 하고, 잎사귀가 둘러 있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A: 잎사귀는 올
청수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의 사연을 읽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방송부가 있다. 청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사운드 오브 청수>이다. 수업 시작 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신청 곡을 들려주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방송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 김정인 선생님과 방송부원들을 만나보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방송부원들은 6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5학년 말쯤에 지원 및 선발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선발은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면접과 작문을 중심으로 평가하였고 동영상 제작 및 활용 능력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졌다고 한다. 방송부원들에게 왜 지원했는지를 인터뷰하였는데 방송부원들 대부분이 목소리를 드러내거나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원하였다고 답변하였으며 방송 장비와 같은 기계 조작에 대한 흥미 때문에 지원하였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장래 희망으로 아나운서나 PD가 되고 싶어 하는 부원들도 있었는데 방송부 활동을 통해서 미리 경험하고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지원하였다고 한다. 방송부의 활동 및 제작과정에 대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꿈 퀴즈 온더 청수]와 [사연 신청 프로그램]을
김포시에 위치한 청수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나만의 매직 폴리 미니 책갈피 만들기 행사로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플라스틱인 슈링크 필름을 이용한 활동이었다. 이 행사에는 청수초등학교 재학생들이 30명씩 참가하였는데 참여를 원하는 30명을 컴퓨터로 추첨하였다. 알사탕, 구름빵, 장수탕 선녀님과 같은 아동 인기 도서의 작가이신 백희나 작가님의 작품들 중 학년별로 적합한 도서가 선정되었다. 크게 3가지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15분 동안엄마 선생님들이 읽어주시는 동화듣기이다. 청수 초등학교에는 책다온이라는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도서봉사단 있는데 그 팀에서 활동하시는 어머니들을 엄마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둘째, 동화를 들은 후 기억에 남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로 슈링크 필름에 그리고 오븐에 굽는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백희나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시은 사서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청수초 통신원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무엇인가요? 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