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지난 11월 16일 창업 한마당이 열렸다. 63개의 팀이 자신의 기업 활동을 소개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창업 융합 박람회는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2층, 3층, 5층의 교실과 특별실에서 기업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거나 자기업의 상품을 체험하게 하는 부스 형태로 운영되었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참여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받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복돋았다. 그동안의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가 반영된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도 이뤄졌으며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각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설명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양국제고등학교는 매년 1학기에 인문학 프로젝트와 세계 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기업이나 상품을 만드는 창업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관련된 진로는 탐색할 수 있는 융합적 성격의 팀 프로젝트이다. 지도 교수의 피드백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이 아닌 아이디어부터 기업 설립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적인 계획에 따라이뤄진다. 한 학기에 걸쳐 이루어지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학생들의기업가 정신, 자기 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군 팀(C팀)은 한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었다. 신생구단으로 창단하고 난 뒤 연고지 주변 지역에서 2군 선수들을 위한 훈련과 경기공간을 찾지 못한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의 제2 구장인 포항야구장을 빌리면서 경기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2015년, 그들은 고양시로 연고 이전을 한다고 소식을 전한다. 2014년까지 있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해체와 함께 빈 곳의 활용, 그리고 마땅한 2군 선수단의 연고지가 없던 NC다이노스의 사정이 이렇게 만나 만들어진 결실이었다. 고양 다이노스는 ‘우리 동네 야구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질적으로 스포츠를 많이 접할 수 없는 고양시민들을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실제로 당시 고양 다이노스 심보영 운영팀장은 “우리가 잠실구장이나 KBO TV 중계와 팬을 겨룬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오셔야 할 분들은 1군 경기의 열성 팬 분들이 아닙니다. 큰 야구장은 쉽게 갈 수 없는 분, 가본 적이 없는 분들이 동네에 바람 쐬러 나오듯 편하게 놀러 올 수 있는 구장이 고양 다이노스의 목표입니다.”라는 말을 통해 실제로 이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 2018시즌을 끝으로
꽃동네 봉사활동 고생했다! 사랑하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실험저신이 담긴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 입니다.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 와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공간을 뜻하는 'STUDIO' 가 만나 탄생한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자동차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자동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은 총 5층 규모로, 차량을 전시*판매하는 공간뿐 아니라 브랜드 방향성이반영된 예술 작품, 현대 자동차 관련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등을 갖춘 신개념 고객 소통 공간입니다. 1층은 현대 자동차를 테마로 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2층은 카페와 오토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3층~5층 까지 3개의 층에는 현대 자동차가 판매중인 다양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으며전시 공간에는 일반적인 대리점과는 다른 영업 사원이 아닌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갖춘 구루 (GURU) 가 있다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어 물어보면 친절하고 자세하게설명을 해줍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3층에 전시 되어 있는제네시스 브랜드의플래십모델EQ900 L 5.0의 사진입니다.기본 모델인 EQ900가 다른 리무진 모델로 뒷자석의 광활한 레그룸을 보여주기 위해 뒷자석에착석하여 직접
"갑자기 한 친구가 물 속으로 뛰어들고, 몇 몇이 뒤따르더니 모두가 물 속으로 풍덩. 우리는 그렇게 신명나게 논다." 고양 파주 창작연희 꿈의학교 캠프에서 생긴 일이다.*사진 출처: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밴드
"마음은 안 그런데 몸에 가시가 돋쳤나? 그런 우리를 두려워하지요. 우리보고 중2병이라네요. 우리 행동에는 다 까닭이 있어요. 행동유형(DISC)을 함께 찾아볼까요?" 경기도 고양시 미디어아트 꿈의학교에서는 위의 주제에 대해 학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밴드
도심 속 길고양이 나무 위에서 시련을..... 나무 위에서 어슬렁 거리는 길고양이 이리저리 살피다. 나무에 끼어 고립되다. 갖은 몸무림이 시작되다. 위기에서 모면하자 나무에서 내려오다. 내려오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5월 어느날 아파트 단지를 걷다가 위험에 처한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어슬렁 거리던 고양이는 나무에 끼어서 어쩔줄 모르더니 여러번 시도를 통해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양이들은 도심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길고양이는 주택가 음식물 잔밥통이 먹이의 주 공급처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로인한 2차적인 피해가 주민들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봉투 훼손 환경오염, 발정기 울음소리 불쾌감ㆍ영역 싸움시 괴성소리 수면방해, 야간 갑작스런 출몰 공포감 조성, 톡소플라즈마 원충의 임산부 유산 유발,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전파 등 각종 인수(人獸)공통전염병 매개체 역할로 보건위생 저해 등 주민들에게 보건위생 전염 및 안전상 위험성 등으로 생활불편을 유발한다고 합니다.(충청일보 정광영 기자(2015.9.9) 기사 인용)
"한반도 벼농사의 시작은 5020년 전이었다." 지난 4월 3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세계의 선사농경과 5020 역사의 씨앗,고양 가와지볍씨'이라는 주제로 7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 4월 29일 킨텍스에서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과 고양가와지볍씨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와 같은해 12월4일에 '고양가와지볍씨와 아시아 쌀농사의 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중일 국제학술세미나에 2014'고조선과 고양 가와지볍씨'이라는 주제로 열린 고조선단군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고양시에서 열리는 4번째 가와지볍씨 관련세미나이다. 고양가와지볍씨는 지난 1991년 당시 일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고양시 가와지마을(현재 킨텍스부근)에서 발굴된 볍씨로 미국 베타연구소에서 5천 년 전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쌀이 전래되었다는 학설을 뒤집고, 한반도로부터 일본에 전래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개회사에서 "25년전 1991년 무더웠던여름, 검은 흙속에서 발굴된 가와지볍씨는 고양의 유구한 역사의 이정표이자 우리나라 벼농사 기원 연구의소중한 자산이다. 가와지볍씨 연구를 토대로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