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무초등학교 이승은 기자입니다. 5월 21일은 문화 다양성의 날이어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렸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김포 문화 마실 Spring Breeze' 이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동네인 풍무동 새장 터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여서 부푼 마음을 안고 참가해 보았습니다. 문화 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소정의 상품을 받아 갈 수도 있었습니다. 체험은 문화공연, 문화 마켓, 문화강연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진행되었는데 문화공연에서는 김포 버스커 엔젤킹(치어리딩)과 재즈공연, 국악 그룹 공연, 마술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문화 마실 주크박스’가 있었는데 계속 노래가 나오니까 흥이 떨어지지 않아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각자 다른 취향의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신청한 시민의 주소지와 이름이 소개되어 제 이름으로 신청한 노래가 나올 땐, 신나고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문화 마켓에서는 3D 펜 그
지난 13일, 금파초등학교에서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대피 훈련도 하였다. 금파초등학교는 매년 이맘때쯤 김포소방서에서 찾아와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6학년의 류 00학생은“작년에는 물 호스로 불을 끄면서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훈련이 될 오늘은 호스로 불 끄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라고 하였다. 전교어린이회장과 전교 어린이 부회장은 학교의 대표로 나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 전교어린이회장 오 00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할 때는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어요.”라고 말하였다.김포소방서에서 직접 가르쳐 주어 더 재미있다. 물론 실제상황에서는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사전 교육을 받아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유용하게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조심을 해야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았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10월 15일 토요일에 금파중학교에서 9시부터 1시까지 제 1회 수학나눔데이를 진행하였다. 김포의 초,중,고 학교가 함께 운영한 본 행사는 초,중,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열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금파초 외4개의 초등학교, 금파중 외 2개의 중학교, 김포외고 외 3개의 고등학교와영재교육원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학교 학생들과지도 선생님이 체험하려고 온 아이들을 가르쳐 주었다.체험활동 중에서는 스트링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오더리 사각형 열쇠고리 만들기, 72연필 구조물 만들기 등 총 16개 부스로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체험형 수학활동을 하면서, 수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비록 4시간의짧은 시간이었지만, 본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많은 것을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고, 각 부스마다 진행 및 지도를 맡은학생들은 자신의수학 실력을 함께 나눌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