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고등학교에서 창체 시간에 시청하는 교육 영상, 점심 시간마다 나오는 점심 방송과 노래, 축제 때 처음과 끝을 담당했던영상들은 모두 누가 관리하고 만들었을까? 바로 학교를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일하고 있는 인덕원고 방송부 IBS가 한 일들이다. 방송부는 학교에서 방송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는 동아리로 주로 방송 송출, 방송 점검,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방송부 활동을 통해 봉사 시간과 알찬 생기부, 그리고 방송부만의 특별한 추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방송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이다. 올해 인덕원 고등학교 방송부는 15기와 16기가 활동했다. 작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방송부 활동에 대한 제약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는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방송부 내부적인 개혁과 함께 대외적인 프로그램까지 기획하여 실행에 옮겼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멈추었던 점심 방송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를 틀어 주어 점심 시간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이 점심 방송의 목표다.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는 평가이지만
하탑중학교 방송부에서 학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대부분의 중학교는 비슷한 시설을 가졌고,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하탑중학교만의 특색을 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방송부는 하탑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적인 모습과 정적이고 평온한 외관의 대비를 중심으로 담는 데에 힘썼다. 방송부는 이번 홍보영상을 제작할 당시 ‘시먼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2022년 브랜드 캠페인인 ‘Oddly Satisfying Video’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Oddly Satisfying Video’는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로, 묘한 만족감을 주는 조용하고 미적인 영상이 특징이다. 따라서 홍보영상은 학교에 전시되어있는 미술품, 학교 비석, 국기, 시설 등이 두드러지는 자막이나 설명 없이 나열된 구조로 편집되었고, 새소리와 같은 자연과 일상의 소리를 배경음으로 삼았다. 보통의 학교 홍보영상은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출연해 구두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의 영상이 많은데, 이러한 잔잔한 영상이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주어 시선을 끈다. 학교의 배경을 제외한다면, 이 홍보영상의주요 콘텐츠는 학교 내 행사라고 볼 수도 있다. 학기마다 열리는 스포츠 대회와 경기하
지난 22일, 금파초등학교에서는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미디어경청 기자단에서 주관하는'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본교 방송부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본 활동은 약 3시간에 걸쳐 뉴스 제작의 원리 이해, 뉴스 제작 실습, 포토 뉴스 제작 실습, 영상 편집 실습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뉴스 제작의 원리 이해에서는 뉴스의 짜임과 제작 과정 및 보도 자료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다양한 촬영 기법을 배워 직접 촬영도 해 보았다. 또 요즘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촬영 기법도 배워 일상에서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취재 계획서와 스토리보드를 통해 우리 학교 뉴스를 직접 제작하고 편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본 활동을 함으로써 본교 방송부원은 기자로서의 직업의식, 뉴스의 중요성, 편집기법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본 교육을 받아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