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덟 번째 봄, 올해로 벌써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이하였다.2014년 4월 16일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근처에서 침몰하여 승객 304명이 사망한 사건을 우리는 기억한다.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탑승해 있던 단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주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세월호 참사 당시 우리들은 어렸지만,청소년이 되고 나서는 미디어나 뉴스에서 그날의 아픈 기억을 찾아볼 수 있다.그래서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어도 이렇게 4월의 봄은 유독 마음이 시리고, 노란색 리본만 보면 가슴 한편이 먹먹해진다. 올해도 전국 많은 곳에서는 사람들은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고 추모행사가 진행 중이라는 뉴스도 접했다. 배곧중 학생자치회 참여실천부에서는 ‘세월호 8주기 추모 행사-노란 리본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미리 배부된 메모지에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면 학생회에서는 메모지를 모아서 큰 노란 리본으로 형상화하여 제작하였다. 또 오는 4월 22일(금)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였고 구조에 대한 미흡한 처리로 인해 승객 30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나 2021년이 되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어린이는 어느새 당시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대한민국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될 우리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그렇다면 이번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그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여기 대표적으로현암고등학교의 사례가 있다. 현암고등학교의 사례를 살펴보자. 현암고등학교 학생회는 7주기가 되는 4월 16일의 그 전날인 4월 15일부터 세월호 추모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미리 리본과 우드록 판을 준비하는 등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였다. 추모 행사는 4월 16일 아침,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이루어졌다. 학생회 부원들은 교문에서부터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노란 리본과 네임펜을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은 네임펜으로 직접 세월호참사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에 추모내용의 글을 작성하였고 리본을 1층 복도에 매달았다. 현암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며" 4월 15일 아침 등굣길, 금파중학교 교문에서 학생들에게노란 리본을 나누어주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정문에는 '다섯 번째 봄, 세월호 희생자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금파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도 세월호 참사를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배부받은 노란 리본을 자신의 가슴이나 가방에 달며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다', '아직도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일찍 와서 리본을 받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다', '내일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이냐'라며 세월호 참사에 관한 슬픔과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 추모 행사는 올해로 5번째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리본을 나눠줌을 통해 그 의미를 더 해가고 있다. *본 기사의 첨부된 사진은 모두 김지후 기자가 촬영하였음을 밝힙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흘리게 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매년 4월 16일마다 추모곡이 울려 퍼지고 지난달에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밝혀내는 ‘그날 바다’라는 영화도 개봉하였습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화물 과적, 운전 미숙 등 여러 가설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다 2017년 3월 인양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인양을 위해 설립된 특별조치위원회는 해산시점을 놓고 해양수산부와 갈등하고, 정부로부터 충분한 예산이나 자료도 못 받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야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고, 사건 이후 4년, 정확히는 1486일 후인 2018년 5월 10일에 세월호를 똑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전히 미수습자 5명이 남았지만, 수색과 원인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사건이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희생자들에게는 한없이 안쓰러운 일이고 가슴 아픈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지만, 국민들의 단합력을 키워 직접 지도자를 자리에서 끌어내리기까지 하게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4년 4월 14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천정보산업고 학생들은 기간동안 세월호때 희생 되었던 모든분들에게 추모의 글을 쓰는 행사를 참여 해주었고 학생들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세월호 행사를 주최한 학생회는 4월 16일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900여명의 학생들과 80명 정도의 선생들 모두에게 마음에 새기는 글귀 “416 잊지 않겠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등 이러한 말들과 직접 만든 리본을 전교생에서 전달 해주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전교생들에게 각자 선물을 해주어서 더욱 더 잊지 못하고 가슴에 새기는 날이 되었던 것 같다.
2014년 4월 16일, 다시는 잊지 못할. 그리고 잊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바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였다.대부분의 사람은 세월호 인양을 원했고, 결국 대통령 탄핵 5시간 만에 세월호 인양이 결정되었다. 인양의 주목적은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 이유 탐색이었다. 인양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지만, 1m 이하 파도와 초속 10m 이내 바람이 사흘간 지속해야 가능한 작업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그 중 국민이 마음 졸여 하며 하던 걱정들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램프였다. 지난 23일 새벽에 높이 11m, 폭 8m의 램프가 열려있어 선체를 반 잠수함에 실을 수가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선체 훼손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램프를 자르고 반 잠수함에 실리게 되었다.두 번째는, 동물 뼈 오인 소동이었다. 지난 3월 28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골이 미수습자의 유골일 것 같다고 성급하게 브리핑하였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직접 세월호 반 잠수함을 방문해 맨눈으로 확인한 뒤 동물 뼈라고 정정하였고, 해수부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전 대통령인 박근혜에 대한 심판이 선고됐다.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에서 지정한 각 3명 총 9명이 재판에 임해야 했으나 한 명의 재판관의 임기 종료로 인하여 총 8명의 재판관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임하였다.먼저 재판관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고 7명 이상의 출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어주고 넘어갔고 9명의 재판관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말해주며 9명의 재판관이 모일 때까지 심판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헌정 위기를 내버려 두라는 뜻이라는 것을 짚어주며 8명의 재판관으로 이 사건을 심리하는 건은 헌법과 법률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이 헌정 위기를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고 탄핵 사유에 대해 살펴봤다.첫 번째로 피고인의 집무 집행 그리고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하였는지 이야기했다. 공무원으로서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점에서 인정되었으나 이 사건에 나타난 증거를 종합하더라도 이종원이 면직된 이유나 김기춘이 7명의 일급 공무원들로부터 사직서를 받게 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이 점은 인정되지 않았다.두 번째로 언론의 자유를 훼손하였다는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피청구인이 압력을 행사하여 세 개의 일부의 사장을 해임하였다고 주장하고
2년 전,가슴 아팠던 사건을 기억하십니까?분당중학교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기간'을 가졌습니다.분당중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노란 리본을 완성하였습니다.분당중학교 학생들이 다음과 같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였습니다.그리고 저도 분당중학교의 학생으로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메시지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라고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