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중세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이것은 두 사람을 갑작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헤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이것은 한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이것'은 바로 가짜 뉴스이다. 가짜 뉴스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쯤은 가짜 뉴스에 속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가 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평소 가짜 뉴스에 관심이 많아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등등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이상한 나라의 위험한 가짜 뉴스>를 읽으며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거짓은 진실이 신발 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바퀴를 돈다"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문장이다. 나는 이것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차르의 비밀 요원들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시온 장로 의정서는 유대교 장로들이 권력을 차지하려는 결의와 방법을 담은 의결문이다. 이 위조문서는 반 유대주의에 불을 지폈고, 독일 나치의 프로파간다로도 악용되었다. 독일에서 유대인 강
양주시 회천 2동 마을에서 옥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12월 22일 옥정고등학교에서 주관하는 연탄 봉사에는 학생회 학생들과 학부모, 옥정고등학교 선생님 등 40명 정도가 참여했다. 우비와 장갑을 끼고 자리에 서서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을 나르면서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 무게여서 놀랐고 연탄 하나로도 따뜻한 겨울을지낼 수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저 모든 연탄을 나르는 것은 매우 힘이 들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연탄을 나르면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옥정고등학교 학생들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연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주민분들께도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