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중세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이것은 두 사람을 갑작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헤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이것은 한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이것'은 바로 가짜 뉴스이다. 가짜 뉴스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쯤은 가짜 뉴스에 속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가짜 뉴스가 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평소 가짜 뉴스에 관심이 많아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등등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이상한 나라의 위험한 가짜 뉴스>를 읽으며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거짓은 진실이 신발 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바퀴를 돈다"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문장이다. 나는 이것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차르의 비밀 요원들이 만든 것으로 알려진 시온 장로 의정서는 유대교 장로들이 권력을 차지하려는 결의와 방법을 담은 의결문이다. 이 위조문서는 반 유대주의에 불을 지폈고, 독일 나치의 프로파간다로도 악용되었다. 독일에서 유대인 강
지난 20일, MBC 뉴스에 '어른 상술에 학교 앞 장난감 안전은 뒷전'이란 내용이 방송되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 기준에 합격하면'KC마크'를 붙일 수 있는데, 이런 'KC마크'가 가짜인 경우도 많고, 인증을 받았더라도 위험천만한 제품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분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하니 아이들은장난감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학교 앞 문방구나 대형 마트의 장난감 코너를 살펴보니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앞면에 A4용지도 뚫을 수 있는 BB탄 총이 사이즈 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성분을 알 수 없는 형형색색의 액체젤리(액체괴물)들도 버젓이 판매되고있었다. 안내 직원 또한 제품 판매 금액과 종류에 대한 안내만 있을 뿐사용 연령 및 안전한 제품 사용지도에 대해서는 안내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KC마크에 대해 알고 있는 아이들도 적어 학교 및 가정에서도 지도가 시급하다.아이들은 어디서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이렇게 위험하고 안전하지 않다면 과연 무엇을 가지고 놀 수 있을까?부디 어른들은 개인적인 이득만을 목표로 물건을 제조, 판매하지 말고,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