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10월 29일에 일어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며 이야기를시작하도록 하겠다. 종종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피해자가 나타났을 때 그 피해자를 모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의 댓글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에서부터 비롯된말이 피해자들을 겨누는 모습도 자주 마주한다. 이렇듯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모욕하고 '네가 그런 동기를 만들었잖아, 왜 그런 행동을 해서, 왜 그런옷을 입어서, 왜 그곳에 가서그런 일을 당해'와 같은 말처럼피해자를 탓하고 배척하는 행위를 '2차 가해'라고 한다. 2차 가해는 성범죄 피해와 관련하여 자주 나타나며 그 외의 사건에서도 나타난다. 근래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까닭도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된 참사와 관련한사람들의 2차 가해 때문이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뉴스의 댓글을 보면몇몇이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게 '네가 그곳에놀러 가서 일어난 일이잖아'와 같은 뉘앙스의 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참사의 희생자 중에는 행사가 있었다는
현재 카스피해를 둘러싸고 많은 주변국이 카스피해가 호수이냐, 바다이냐를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카스피해는 크기나 염분으로 바다로 볼 수도,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서 호수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구소련 시절 소련과 이란은 카스피해를 호수라 간주해 권한을 둘로 나눠 가졌으나 소련 붕괴 후 연안국이 5국으로 늘어나자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주변국들은 왜 이 카스피해를 호수이냐, 바다이냐를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걸까? 그 답은 지하자원에 있다. 카스피해에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은 각각 500억 배럴과 8조 4000억㎥로 추산되어 전 세계 3위로 추정되는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캐비어(철갑상어 알)의 최대 산지(90%)이기도 하다. 즉, 이 지하자원의 소유권 여부에 따라 국가는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들이 카스피해를 호수라 주장하고 또는 바다로 주장할까? 카스피해를 바다로 보았을 때 영유권을 많이 차지할 수 없어 자원을 얼마 가질 수 없는 이란은 카스피해를 호수라 보고 호수에 대한 권한을 균등하게 나눠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스피해를
올여름은 기대 이상의 장맛비로 인해 많은 지역과 가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 농촌에서도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들이 장마와 폭우로 인해 농부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고, 저지대는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장맛비와 폭우로 인해 학생들도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질병 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장마철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들이 장마철에 유의해야 할 안전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불편하더라도 우산을 챙겨다녀야 한다.비가 갑작스럽게 내리는 경우가 많으니 우산을 꼭 가지고 다녀야 한다. 되도록 우산은 한쪽 면이라도 비닐로 되어 있어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접이용 우산보다는 더 튼튼한 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2. 장화를 신은 후 반드시 말려 두어야 한다. 비가 오는 날 장화를 신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말리지 않아 곰팡이 등이 번식하여 오히려 발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으니 사용 후에는 햇볕에 말려두고, 장시간 신기보다는 가끔 벗어 신발 속을 환기한다. 3. 밝은색의 옷이나 우비를 입는다.비가 오는 날은 자동차 운전자의 시야가 좁고, 비로 인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