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TIMES원 vs 고려, 공민왕의 펀치는?역대 기록을 남길 몽골에 맞선 고려의 용감함 몽골의 1차 침입 몽골군이 귀주성을 공격해오자 박서가 이끄는 고려군이 격렬하게 저항하여 이를 물리치고 성을 지켰다. 2차 침입 당시에는 몽골군의 총사령관 살리타가 처인성을 공격하자 김윤후가 이끄는 부곡민이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그후 충주성에서도 김윤후는 노비들과 함께 활약을 하였다. 최씨 정권의 무너짐과 함께 국왕은 몽골과의 강화를 추진하려 하였다. 몽골은 강화를 맺는 조건으로 고려 정부가 개경으로 환도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에 삼별초는 거부하며 진도, 제주도로 근거지를 옯기며 항전하였으나 진압되었다. 원은 고려에 동녕부, 쌍성총관부, 그리고 고려의 내정간섭을 위한 정동행성을 설치하였다. 원과 친밀한 관계의 권문세족의 성장으로 고려 국가 재정이 궁핍해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오늘의QUIZ★Q. 공민왕의 개혁 정치 중 불법적인 농장을 없애고 토지를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었으며, 억울하게 노비가 된 자를 양민으로 해방시킨 개혁 정치를 8자로 말해보시오.Q. 요즘 공민왕의 개혁 정치를 뒷받침해
BOOK TIMES『1984』의 진정한 영웅은 누구? -그레이엄 가드너, 새로운 엘리엇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 학교 폭력으로 부터 부모님의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아 홀로 견뎌내야 했을 엘리엇의 모습이 내 맘을 아프게 했다. 엘리엇은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또 다시 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나름의 생존 법칙을 세워간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교복과 체육복을 사 입으며 예전의 어린아이 같은 검은 더벅머리 대신, 옆머리를 짧게 깎고 앞머리를 물들였다.스스로가 강구해 낸 생존 법칙에 따라 하나씩 실천하고 주위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지만 그가 의도한 바와는 달리 피해자에서 가해자의 위치로 바뀌게 된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엘리엇은 어느새 자신이 폭력의 희생자를 선정해서 폭력을 가해야만 하는 일을 맡게 되며 겪는 갈등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등장인물의 말과 가치관을 통해 엘리엇의 내적 갈등과 학교 폭력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재해석해 보려한다.엘리엇은 옳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수호자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루이즈를 비판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