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구마사'라는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뒤 다른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미디어에서 생각보다 역사 왜곡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역사 왜곡이란?이미 일어난 과거의 역사를 후세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거짓으로 다시 지어 쓰는 일을 의미한다.역사왜곡의 첫 번째 예시로는일본의 역사 왜곡, 조선 식민지가 있다.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발전은 일본의 덕이라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했다. 두 번째 예로는 중국의 역사 왜곡,동북공정이 있다. 동북공정이란 고구려는 중국의 소수민족이라 주장하는 것과 같이 중국 동북 지역의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끌어들이는 것을 의미한다.1 이처럼 역사를 왜곡한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역사를 왜곡한 영화로는 '나랏말싸미'가 있다.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장본인이 신미인 것처럼 그려진다.또한 한글이 산스크리스트어를 기반으로 했으며 거기서 찾을 수 없는 소리는 힌두어에서 찾았다고말한다.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왜곡하여 나타냈고 여
요즘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인 만큼 AI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다. AI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인간성 대해도 생각해보게 되어 이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시청한 뒤 대체 인간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생각을 글로 나타내기 위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바이센테니얼맨은 마틴이 가정 로봇 앤드류를 사면서 일어나게 된 이야기이다. 앤드류는 일반 가정 로봇과는 다르게 스스로 생각했고 지능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틴은 앤드류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마틴은 끝없이 발전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람들은 AI를 무시하고, 그저 가전제품으로만 생각한다. 마틴의 첫째 딸은 마틴에게 창문 밖으로 떨어지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앤드류는 인간이 가진 것을 갖추고 있었다. 감정과 호기심. 앤드류는 다른 AI와 다르게 가족에게 인간으로 대우받고 인정받으며 살았다. 마틴과 작은딸 앤드류의 작업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었다. 앤드류가 인간처럼 살아갈 수 있었던 것에는 인간처럼 대하려고 노력한 가족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했다. AI는 인간이 만든 것으로 본래 가정 로봇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앤드류는 지식
펜트하우스가 법정 제재를 받았다는 기사를 본 뒤, 방송법과 심의 규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었다. 또한왜 심의 규정이 중요한지도 알고 싶었고 심의 규정을 어기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보고 싶었고,심의 규정과 관련해방통위와 방심위가 하는 일 또한 알아보고 올바른 방송 문화를 위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 이 주제를선택하여 칼럼을 작성하게되었다. 방송법이란방송에 관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한 법률로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높임으로써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및 국민문화의 향상을 도모하고 방송의 발전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이다. 또한 방송 심의 규정이란방송법에 따라 방송의 공정성 및 공공성을 심의하기 위해 방송위원회가 제정·공표하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이다. 인용: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9434&cid=40942&categoryId=31759 이러한 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한 사례로는 앞서 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있다. 방송심의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과도한 폭행 장면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해
작년 영어 교과서에서 '휘게'에 대한내용을 배운 적이 있다. 처음에는 '휘게'라는 용어가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배우다 보니 '휘게'가 최근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휘게'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휘게란편안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뜻하는 말로,노르웨이어로‘웰빙’을뜻하는단어에서유래했으나포옹을뜻하는단어‘hug'에서유래했다는설도있다.가족·친구들과단란하게모여있는,편안하고기분좋은상태를뜻한다. '휘게'는사랑하는사람들과함께하는시간을소중히여기며소박한삶의여유를즐기는라이프스타일로,높은행복지수를자랑하는덴마크국민들의행복비결로꼽힌다.19세기덴마크문학에서처음등장해현대로가면서덴마크와노르웨이의문화적정체성을의미하는단어가되었다.1 요즘 현대의 사람들은 살아가기 바쁘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 혹은 등교를 해야 하고 점심시간이라고 칭해지는 시간에 밥을 먹어야 한다. 사람들은 스스로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던질 여유도 없다. 그저먹고살기 바빠서, 해야 하니까 라는 이유를 대며 스스로 여유를 주지 않는다.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삶의 정체기가 온다면 삶의 정체기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앞
최근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뉴스나 방송에 많이 등장했다. '가스라이팅'을 악용한 사례는 여러 매체에서 한동안 크게 화제가 되었고, 나 또한 '가스라이팅'을 악용한 사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가스라이팅'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급부상해 한동안 지식백과에서 많이 검색한 단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가스라이팅의 의미는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자신을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이다. 가스라이팅은<가스등(GasLight)>(1938)이란 연극에서 유래한 용어이다.가스라이팅은 가정,학교,연인등 주로 밀접하거나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수평적이기보다 비대칭적 권력으로 누군가를 통제하고 억압하려 할 때 이뤄지게 된다.1 또한 이런 가스라이팅을 악용한 사례는 안양 카페 살인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세 딸이 엄마의 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세 딸이엄마를 살인한 사건이다. 엄마의 친구는 피해자(세 딸의 모친)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 딸에
사용 수가 늘어나고 있는 OTT 플랫폼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이다. 최근 장애인들이 OTT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뒤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조사해보고자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OTT란Over-The-Top의 약자로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TV서비스를 일컫는다.OTT는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Public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Top’은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하지만, 넓게는 셋톱박스가 있고 없음을 떠나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인다.1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OTT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OTT 서비스의 강점은 공간 제약 없이 여러 매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로, OTT 플랫폼에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등이 있다. 이러한 OTT 서비스를 모두 즐기고 있지는 않다. 몇몇 OTT 플랫폼이 장애인들을 소외시키
최근 사용하고 있는 OTT 플랫폼에서 최초 공개된 영화를보고 놀란 기억이 있다. '영화'는무조건 극장에서 개봉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영화의 다양한개봉 방식에 신기함을 느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극장 영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에 대응해최근 변화하고 있는 영화의개봉방식에 대해 더깊게 알고 생각하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극장 관람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코로나 19라는 전염병으로 사람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OTT 플랫폼 사용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 OTT 서비스는 시간, 공간 제약 없이 미디어를 즐길 수 있어 최근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극장은 정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영화계는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 최근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개봉과 동시에 공개되었다. 영화 '서복'은 티빙에서 동시에 공개되었다. 이는 영화계의 새로운 시도이다. 영화 개봉은 극장에서 당연히 하여야 한다고 여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용자가 꾸준히 느는 OTT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던영화계는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제작 현장에서 영화와 드라마, 극장과 OTT의 경계
최근에 기사를 보다가 내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사실상 취소가 기정사실로되었다는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평소 많은 논란이 있었던 시상식이지었만 긴 역사가 있는 시상식이었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78년의 역사를 가진 골든글러브가 어떻게 존폐의 위기에 처했는지 더 자세히 알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앞서 말한 듯이 골든 글러브 시상식은 긴역사를 가지고 있다. 골든 글러브는 78년 동안 미국의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 골든 글러브 시상식은 미국에서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양대 시상식으로 손꼽히곤 했다. 이렇게 역사가 길고 권위 있던 시상식은 현재위기를 맞이했다. 대중들은 골든글러브를 보이콧하기 시작했고 톰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과 같은 배우들은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반납하기에 나섰다. 골든 글러브가 위기를 맞은 건 이번 한 번의 실수 때문만은 아니다. 골든 글로브는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의 상으로 HFPA 회원 87명이 매년 투표로 시상 작을 정했다. 하지만 NBC에서 내년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내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취소되는 듯한 분위기이다. 78년 전통의 골든 글로브가 위기를 맞은 이유는 무엇일까.골든 글러브는
엄마를 따라 분리수거를 하러 갔다가 경비원님의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얼굴을 못 알아보겠네요."라는 말이 기억에 인상 깊게 남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해 알고 그들의 어려움에 더욱 공감하기 위해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른 이의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갈 때가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더욱 다른 이의 어려움을 알아채기 어렵다. 마스크를 쓰면 입 모양을 알기 어렵다. 그렇다면 청각 장애인에게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변화들이 청각 장애인에게 생각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국민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 불리는 코로나 우울증 문제가 불거지며 지난해보다 월평균 자살 예방 상담 전화가 78% 증가했다”면서 “문제는 상담이 유무선 전화로만 이루어져 청각장애인들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인관계는 물론 소통이 차단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우울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은 (비장애인들보다) 더 높다”고 설명했다.1 우리는 평소에 소리와 눈으로 누군가의 감정
최근 예능을 보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시즌제로 진행되는 것을 자주볼 수 있었다. 시즌제로 변해가는 예능들에 대해 호기심이생겼고 예능이 왜 시즌제가 많아지는지, 이점은 무엇인지 알고자 했으며,이에 대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수많은 변화와 즐거움으로 시즌 8까지, 신서유기 신서유기는 1박 2일의 유행을 이끈 나영석 PD가 tvN으로이적 후 1박 2일 멤버를 중심으로 만든 예능이다. 신서유기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 간의 호흡과 흥미로운 게임으로 큰 웃음을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시즌당 평균5~11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회차 구성으로 몰입도와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나영석 PD의 다른 예능인 '윤식당', '꽃보다 청춘' 등 다수의 예능이 시즌제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시작과 좋은 반응, 식스 센스 식스 센스는 런닝맨을 이끌던 정철민 PD의 tvN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예능이다. 런닝맨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던 유재석, 전소민을 비롯해 오나라, 제시, 미주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다.시즌 1은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부의 말미에는 시즌 2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다. '식스센스'는
최근 뉴스에서 고독사에 대한 내용을 많이 접했다.예전에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많이 접했다면, 최근에는 젊은이들의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삶의 외각에서 힘겨운숨이 끊어진 이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자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고독사' 이름부터그들 삶의 외로움을 나타낸다. 위태롭게 이어진 그들의 삶은 그들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세상은 그들을 알지 못했다. 사회에서 자리를 찾으려 노력하던 그들이 사회의 가장자리로, 가장 끝자리로 밀려나는 동안에도 말이다. 이제 고독사는 특정 연령대나 특정 인물의 이야기가 아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 붕괴로 인한 1인 가구 증가 홀로 죽음을 맞이하거나 장례를 치러줄 가족·친척도 없는 무연고 사망자, 일명 고독사 또한 빠르게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은 무연고 사망자는 총 9,7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대 중 배우자나 자녀 없이 살아가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의 고독사가 가장 많았다. 5년간 노인 무연고 사망자 수는 총 4,170명으로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1 과거에는 고독사를 노인의 전유물로 여겼다면 요즘은 청년층의 고독사도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청년층 고독
요즘 청소년들에게 목표를묻는다면 거의 모든 학생이 대학 이름을 대답할 것이다. 나의 친구들 또 한 거의 대학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나는 꼭 대학이 청소년기의 결과가 되어야 하는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현재 대학 진학률은 매우 높다.조사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생 중 대학 진학률이 7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도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진행한다. 꿈이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은 급하게 꿈을 정하거나 대학 혹은 학과를 정한다. 그게 생활기록부 작성에 더 유리하기때문이다. 이러한 이유가 아니어도대학 진학과 관련된 사회의 시선은 날카롭기만 하고 학생들은 획일화된 선택을 하게 된다.1 평소 꿈꾸던 것도 막상 배우고 경험하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알게 될 때가 있다. 진로도 다를 것이 없다. 평생을 꿈꾸던 진로도 안 맞을 수 있다. 우리는 모두속도에 집중한다. 빠른 취직과 안정화를 원한다. 이젠 청소년 또한'안정된 직장'을 원한다. 청소년들은미래를 알 수 없지만급하게표지판을 세우고 표지판을 향해달려간다. 세상은 일반적인 것을 원하고 청소
최근 '사랑의 온도'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소설이 원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득 다른 영화나 드라마 중 소설이나 문학작품이 원작인 것이 있을까 궁금증이 들어서 조사한 뒤 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시나리오 작가의 소설이 다시 드라마로 이 '사랑의 온도'라는 드라마는'닥터스', '청춘 기록'등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써낸 하명희 작가의 작품이다. 하명희 작가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중 낸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라는 소설을 출판했다. 이 소설은 따듯한 수프 같은 요리사 온정선과 매력 넘치는현실적인 여자 이현수의 사랑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 소설을 토대로 만든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시청자들에게 따듯하지만, 현실적인 사람의 이야기를 선사해냈으며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베스트셀러가 영화로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여성의 이야기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이며82년생 김지영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82년생 김지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허구
평소에 살아가면서 기술이나 사람과 같은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 변화가 처음에는 밉게 느껴졌다. 그러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변한 게 아니라 발전을 이룬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보니 변화가 편리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변해버린 것’과 ‘발전된 것’ 사이에 있는 것들에 대한 칼럼을 쓰게 되었다. '몇 번의 터치로 간편한' vs '특정 계층은 소외되는' 키오스크 기술의 발전은 놀라운 속도로 이뤄진다. 몇 번의 터치로 음식을 주문 할 수 있고 불필요한 소통 없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요즈음 음식점에 가면 기계로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 곳이 많다.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카드를 카드 투입구에 넣어결제한다. 포인트 적립, 할인 혜택 등 또한 적용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의 이면에는 그림자가 있다. 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는 사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친구와 햄버거 가게에 갔을 때, 노인분이 주문을 어려워하시는 것을 보고주문을 도와드린 적이 있다. 이처럼 스마트 서비스에 적응을 빠르게 하지 못할 경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온라인 뱅킹 vs 직
다들 여름에 한 번씩 공포 영화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에는 수많은 공포 영화가 세상에 나온다. 여름에는 공포 영화가, 가을에는 멜로 영화가 많이 개봉하고 많은 흥행을 이룬다. 계절과 영화 장르의 상관관계에 흥미로움을 느껴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다. 공포 영화가 여름에 개봉하는 이유는 과학과 관련 있다? 공포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여름에 개봉한다. 관객 수 192만 명을 기록한 영화 '컨져링2'는 6월 9일에, 관객 수 314만 명을 기록한 영화 '장화, 홍련'은 6월 13일에 개봉했다. 두 영화 모두 여름에 개봉했으며 이외의 수많은 공포 영화가 여름에 개봉했다. 어느새 여름=공포 영화라는 공식이 생겼다. 이러한 공식이 생긴 이유로 사람들은 "등골이 서늘해져서 공포 영화가 여름에 흥행하는 것이다.", "공포 영화를 보면 식은땀이 나는데 식은땀은 체온을 낮춰준다." 등을 말한다. 공포 영화가 여름에 흥하는 이유는 과학과 관련이 되어있다. 공포 영화 속의 긴장감과 공포는 뇌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게 하는데, 이는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근육도 경직되어 으스스한 느낌이 나면서 주변 공기가 상대적으로 서늘하게느끼게 한다. 또한, 땀샘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