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법이란? 2-4 임유리 소년법이란 만19세 미만의 반사회성이 있는 소년에 대해 그 환경의 조정과 성행의 교정에 관한 보호처분을 하고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함으로써 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기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 즉, 한 마디로 미성숙한 소년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형사사법에 대한 규정이다. 소년법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소년의 범죄 등에 대하여 특별한 조처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42년 2월 조선소년령에서 이러한 조처를 시작으로 1958년 7월 24일 소년법을 제정하였고 이후 많은 개정과정을 거쳤다. 소년법은 소년에 대한 형사사건에 관하여는 이 법의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일반형사사건의 예에 따르지만 죄를 범할 당시 18세 미만인 소년에 대하여는 사형 또는 무기형으로 처할 경우 15년의 유기징역으로 대체하고 일반 성인범과는 다르게 무기형에는 5년, 15년의 유기형에는 3년, 부정기형에는 단기의 3분의 1을 경과하면 가석방으로 허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인범과의 차별을 두고 있다. 소년법은 나이에 따라 처벌기준이 달라지는데 만10세 미만의 범법소년, 만10세 이상에서 만14세 미만의 촉법소년, 만14세 이상에서 만 19세 미만의 범죄
세교고 코어 페스티벌 2-4임유리 지난 11월 13일 금요일 세교고등학교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온라인 코어 페스티벌' 이 개최되었다. 세교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이번 코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활동 범위와 반복되는 일상과 학업으로 지친 학우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2020년 첫 번째 이자 마지막으로 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어 페스티벌 참가자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약 4일간 모집하였으며 신청방법은 게시글에 게재된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에 입장 후 공지에 적혀있는 양식을 확인 후 작성하여 전송하는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신청 장르는 노래와 춤만 가능했으며 신청 후 11월 9일 오디션을 통해 참여자가 가려졌다. 세교고 개교이래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페스티벌답게 많은 신청자들과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코어 페스티벌은 이전과 다르게 온라인과 현장 방청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방청하는 학생들은 학급 내 최대 4명만 선출하여 인원수에 제한을 두었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학생들은 4교시 후 휴대폰을 받아 학급회장에게 미리 공지받은 페스티벌UR
디지털 교도소 과연 옳은가? 20425 임유리 최근 디지털 성범죄, 성 착취 사건인 n번방 사건이 으로 시끄러웠다.많은 논란이 이어지고이후 성범죄자, 살인 등 범죄자에 대한 신상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디지털 교도소’라는 사이트가 개설됐다.그런데 이후최근 이 사이트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 3일 한 20대 대학생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부검결과 A씨의 사망원인은 자살로밝혀졌다. 디지털 교도소는 지난 7월경 A씨를 지인능욕범(지인의 얼굴에 음란 사진을 합성하는 행위)으로 지목하여 그의 신상을 사이트에 게재했다.A씨를 지인능욕범으로 지목한 이유는 A씨의 번호로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글과 음성메시지가 발송했기때문이다. 이후 A씨는 커뮤니티에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지난번에 모르는 URL에 접속하였고, 모르는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줬는데 해킹당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디지털 교도소측은 “A씨가 해킹당한 것 같다고 밝힌 날과 사과글이 발송된 날이 똑같다. 하루만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또한 피해자에게 발송된 음성메시지의 음성을 A씨의 지인들에게 들려준 결과 A씨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