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에서는 지난 7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한 격려미사를 진행했다.최지훈 루치오 신부가 집전한 이날 미사는 강당 1층에는 3학년, 2층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자리를 잡았다.학교법인 인천가톨릭교육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교계 학교인 소명여자고등학교는 입학미사, 성모의 밤, 개강미사, 수능미사, 성탄미사를 매년 진행한다. 미사는 늘 진행하는 시작 예식, 말씀전례, 성찬전례, 감사기도, 영성체 예식, 마침예식과 더불어 각 미사별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미사에서는 수능 격려 영상을 시청했다. 학생회에서 만든 영상을 비롯해 재학생들이 각 학급별로 수능을 주제로 만든 연극이나 패러디 등 수능을 치루는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들이 상영돼 행사장에는 후배들의 재치와 순발력에 감동하는 선배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학생들에 이어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말이 담긴 교사들의 응원 영상 역시 감동적이었다. 총동문회에서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초콜릿을 선물해주었다. 마지막으로 3학년 학생들은 3년간 지도해준 모든 교사들에게 인사를 했고, 다함께 마침성가를 부르면서 행사가 끝났다.가톨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빛관 1층과 본관 1층 로비에서 ‘소명 유네스코 착한 양심 가게-소소행’ 2차 행사를 개최하였다. ‘소소행’은 ‘소명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양심 가게로,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소명여고 공동체를 만들고 착한(윤리적) 소비에 대한 이해와실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성장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명여고 박철순·박미옥 교사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 시민·공정무역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판매물품은 여러 가지 과자 종류와 공정무역 초콜릿·바나나, ‘위안부’ 의식 팔찌, 유네스코 배지, 함께평화 배지, 소명 굿즈 등으로 양심계산대에 돈을 넣고 상품을 가져가는 무인판매로 운영되었다. 매대 옆에는 ‘의견 있어요’란 소비자 불편사항 접수창구도 마련했다. 판매물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간식용인 바나나가 뽑혔고, 유네스코 배지·함께평화 배지를 달고 다니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이번 소소행의 수익금 중 일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소소행은 지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1차 운영에 이어 지난 16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는 지난 8월 29일부터 6박 7일간 일본 하보로고등학교 방문단과 국제교류를 했다. 일본 훗카이도에 위치한 하보로고등학교는 소명여자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9년째 교류를 하고있다. 2018년에는 하보로고 학생들이 한국에 오는 해여서 하보로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하보로 국제 교류 협회 대표 등 6명의 인솔자와 하보로고등학교 학생 8명이 소명여고에 방문했다.하보로고 학생들은 소명여고에서 오전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그리고 소명여고 학생들의 집에서 6박 7일간 홈스테이를 했다. 8월 29일 소명여고 강당에서 일본 방문단 환영식이 있었다. 일본 방문단을 소명여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소개하고 환영사와 답사를 주고받았다. 하보로 고등학생들은 전통무용 카그라마이와 요사코이 소란을 선보였다. 천주교 학교인 소명여고의 개강미사를 하보로고 학생들도 같이했다. 소명여고 이순복 교장수녀님은 "이런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일본, 나아가 세계 여러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더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상호 교류를 통해 오랜 우정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어서 하보로 국제교류협회 마
22일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에서 2학기 환경미화가 있었다. 환경미화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학생들은 평소에 청소시간에 했던 대로 책상을 밀고 바닥을 쓸고 닦았다. 복도를 청소하고 칠판도 분필가루 없이 깨끗이 정리 했다. 각 반의 반장이 받은 환경미화 안내 종이의 기준에 따르면 환경미화 시간에는 에어컨 필터 청소, 커튼 세탁 등 여러가지 일을 더 해야한다. 학생들은 역할을 분담하여 사물함과 창틀, 창문 등 학급 곳곳의 먼지를 제거했고, 학급 게시판을 꾸민 반도 있었다.모든 세척은 야외 세면장에서 진행되었고,각 반 봉사부장들은 분리수거를 했다. 학생회는 환경미화 때 반을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감독했다. 환경미화가 끝나면 학생회가 심사를 해서 청소를 잘한 반을 뽑아서 상을 준다.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3시 50분까지 1,2 학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했다. 정규동아리별로 모여서 계획한 활동을 하는 시간이었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도 있었다. 이날처럼 학교에서 지정한 동아리 활동 시간은 1달에 한번씩 있다. 이번 동아리 시간에는 공학동아리 ROTD, 과학창의융합, 과학토론반, POP댄스동아리 CORNY를 취재했다. 공학동아리 ROTD는 모터와 센서에 대해 배우고 팀별로 EV3를 이용해서 축제에 사용할 뽑기로봇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과학창의융합은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를 공부하고 태양전지를 이용한 여러 실험을 하고태양전지 자동차, 선풍기, 풍차 등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과학토론반은 여성흑인수학자 이야기인 영화 히든피겨스를 감상했다. POP댄스동아리 CORNY는 축제 공연 준비를 했다. CORNY는 공연 준비를 위해 수시로 만나 열심히 춤연습을 하고 많은 공연을 한다. 소명여자고등학교에는 50여개의 정규동아리가 있다. 과학, 또래조력, 문화예술, 스포츠, 학술, 진로탐색 분야의 다양한 동아리 중 1개의 정규동아리를 선택해서 1년동안 활동한다. 또한 만들고 싶은 동아리가 있다면 학년초에 정규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에서는 지난 23일 부천의 중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소명여자고등학교 탐방프로그램 ‘소명핵심콕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계남중, 소사중, 부천남중, 상일중, 부천중, 부인중, 상동중에서 탐방을 신청한 학생 90여 명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교시설과 특색을 파악했다. 소명여고 홍보동아리 ‘소명사랑’은 교문에서 중학생들을 반겨주고, 다른 학생들과 같이 학교 시설을 소개했다. 각 학교를 졸업하고 소명여고에 진학한 학생 9명이 소명 핵심콕콕에서 학생들을 안내했다. 토론실에서는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을 소개했고 옆에 준비된 작은 공간에서 학생자치, 동아리, 학습공동체에 대한 자료전시를 보는 시간이 있었다. 학생들은 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학생들은 소명여자고등학교 공정무역 동아리와 공정무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커피 가루로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급식실 앞에서는 소명여고 학생들이 한 달에 한 번 메뉴를 선택해서 먹는 반콕데이를 알려주고 20개 사진 중 진짜 반콕데이 메뉴를 고르는 퀴즈를 냈다. 빛관 1층에서는 공부 관련 사진전시회를 보고 학교 오르막길에 있는 사진 전시회에 있는 소명여고의 여러 행
부천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순복)에서지난 4일과 6일 '벗과 벚' 행사가 열렸다. 소명여자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소명여자고등학교에 있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면 학생회가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해주는 행사다. 1시 10분부터 1시 50분까지 점심시간에진행되었고, '벗과 벚'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티켓에 학번, 이름, 인원수를 적으면학생회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인화하려면사진을 찍기 전에 미리한 장 당500원을 내야했다. 10명이상이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했다. 행사중에 바로 사진을 주진 않았고, 사진을 인화하고난 뒤 학생들에게 사진을 준다. 행사시간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 참여자들만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찍을 수 있도록 했다.이 행사에 약 130팀이 참여했다. 단체사진을 찍은 팀은 약 40팀이고, 그 외에도 약 90팀이 참여했다.행사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친구들끼리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는 학생들도 많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 1년에 한번뿐인 벚꽃이라서 휴대폰 사진말고도 인화된 사진으로 갖고 싶었는데 학생회에서 500원만 내면 사진을 찍고 뽑아준다고 해서 너무 좋았고 사진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