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로 바둑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는 현재, 저는 지금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부곡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이 학교는 매일 바둑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현장으로 가보시죠! [영상]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놓지만, 그 속에서는 고뇌가 느껴집니다. SYNC 선생님 수업변으로 행마일 때는 3가지만 알아두면 됩니다. 한 칸 벌리는 행마, 날일(日)자로 벌리는 행마, 다음에 눈목(目)자로 벌리는 행마.선생님의 한마디조차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바둑에 대한 기대감과 재미가 느껴집니다.의왕 부곡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바른 자세와 행동, 그리고 올바른 승부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바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 학급이 매주 약 한 시간씩 바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INT 김준섭 (의왕부곡초 교육과정부장교사)바둑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은 집중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를 접하면서 창의력도 좋아졌고요. 암기력과 사고력, 무엇보다도 상대방과의 대국을 통해서 인성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바둑 급수 취득 기회와 더불어 차분함과 집중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지난 1월 22일, 안양시립합창단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양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안양아트센터를 찾았을 때에는 이미 안양시민으로 좌석이 만석이 되어 있었고, 그만큼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안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 공무원 미오합창단, 동안구 여성합창단, 안양 쌍투스 합창단, 안양시립 합창단 그리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 가운데 아름답게 열렸습니다.이번 음악회에서 안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은 노르웨이의 툰드라와 불가리아의 자동차 경주 등의 세계 동요를 재미있게 관객에게 선사하였으며, 동안구 여성합창단과 안양쌍투스 합창단은 수준 높은 한국 가곡과 Kyrie 등의 곡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안양시 공무원 미오합창단과 동안구 여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인데도불구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2부 공연 연합합창으로는 안익태 作의 ‘한국환상곡’을 모든 합창단원이우리 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민족적 의지를 매우 잘 살려 합창하였습니다. 안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한국 환상곡을 연주할 때 함께 참여했다는
14일, 영하 8도까지 내려간 서울은 보는 이를 하여금 감탄을 하게 만들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이촌동)에는 오후에 눈발이 날렸다. 평소 아름답기로 유명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청자정과 거울못이 조금 얼어있다.거울못은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을 거울처럼 비추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