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고등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선배 대학생 멘토링(멘토-멘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멘티 활동이란 재학생과 본교를 졸업하고 명문대학에입학한 선배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관리와 입시 준비 등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도와주는 진로 진학 탐색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를 올라와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지원자들이 속출했다. 여러 멘토님이 있고 멘토님들의 학과는 모두 달랐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학과를 파악하고 그와 비슷한 학과에 재학 중이신 멘토님들의 강의에 지원했다. 지원방식은 제비뽑기였는데 멘토분마다 다섯 명의 멘티가 배치되도록 했다. 멘토-멘티 활동은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차시마다 배우는 내용은 멘토분들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수업 과정은 비슷하다. 주로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학교에서 진행하는 발표대회 준비, 면접 노하우, 모의고사 챙기는 방법 및 공부법, 내신 공부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탐방이 있다. 학교 탐방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멘토분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멘티들과 함께 가서 살펴보
판교청소년수련관 대학생 진로 멘토단들은지난 7월 6일 분당중학교에서 '교실에 뛰어든 캠퍼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학생 멘토링이 열리고 있는 분당중학교 3학년 8반 교실에 가보았다.멘토링 수업은 대학생 멘토들이 속해있는 학과와 그 학과에서 무엇에 대해 배우는지 소개하며 시작됐다.이태윤 멘토는 자신을나타낼 수 있는 3가지가 여행, 카페, 독서라고 밝혔다.다음은 '대학교'하면 생각 나는 6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왼쪽 두번째 사진에 '동아리 활동'이 보인다.이태윤 멘토는 '설문조사 동아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그리고 대학교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경영학은 실제 회사 경영에 필요로 하는 능력을 배우는 학문이라며경영학과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목인 마케팅에 대해 소개했다.재치있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남극에서 냉장고를 어떻게 팔 수 있는지,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바다 학생이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밤에는 추우니까 밤에 온풍기를 팔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발표했다.광고에서 감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