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 대학생 진로 멘토링

교실에 뛰어든 캠퍼스



판교청소년수련관 대학생 진로 멘토단들은 지난 7월 6일 분당중학교에서 '교실에 뛰어든 캠퍼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링이 열리고 있는 분당중학교 3학년 8반 교실에 가보았다. 멘토링 수업은 대학생 멘토들이 속해있는 학와 그 학과에서 무엇에 대해 배우는지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태윤 멘토는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3가지가 여행, 카페, 독서라고 밝혔다.



다음은 '대학교'하면 생각 나는 6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 두번째 사진에 '동아리 활동'이 보인다. 이태윤 멘토는 '설문조사 동아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학은 실제 회사 경영에 필요로 하는 능력을 배우는 학문이라며 경영학과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목인 마케팅에 대해 소개했다.



재치있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남극에서 냉장고를 어떻게 팔 수 있는지,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바다 학생이 사막에서 어떻게 온풍기를 팔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밤에는 추우니까 밤에 온풍기를 팔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발표했다.



광고에서 감성과 이성중에서 무엇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다수가 감성을 사람들에게 자극하면 광고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 사진은 감성적인 문구의 중요성에 관한 영상이다. 위 영상에서 지나가던 어떤 여성이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문구를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리고 난 그걸 볼 수 없네요."라고 바꾸어 주었다. 이 영상을 통해 감성적인 것이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영상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바이럴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바이러스 처럼 널리 퍼지는 마케팅 기법이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멘토링 수업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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