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2일화요일에 옥정초등학교는 위클래스(상담실)에서 진행하는 사과데이를 맞아 사과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미안했던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친구들이 꽤 많았다. 친구는 물론 가족, 담임 선생님, 과학 선생님, 상담 선생님 등등미안함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썼다. 실제로 말다툼을 해서 사이가 틀어진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다시 사이가 좋아진 친구도 있었다. 사과하는 법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가면 긴장이 되고 부끄러워서 기회를 놓쳤던 경험이 1,2번은 있었을 텐데 사과는 부끄러운 것이아니라 용기있는 사람만이,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좋은 교유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독자들도 기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과데이가 기억에 남았던 것은 조리사님들의 센스였다. 11월 22일(사과데이)급식으로 사과가 나온 것이 였다. 이 때 사과가 나온 이유를 안 친구들은 굉장히 즐거워하며 조리사님들의 센스에 또 한 번 놀랐다. 다음으로 동생에게 사과편지를 쓴 한친구를 인터뷰 해 보았다. Q . 사과데이를 만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말로 사
갈매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애플데이 행사, 생명존중 OX 퀴즈 등 두 가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사과데이’에서 사과를 영어 'apple'로 바꾼 말로, 편지를 쓰고 싶은 친구, 혹은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Wee클래스’를 통해또래상담 동아리에 내면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접수된 편지들을 과자, 치유 밴드와 함께 포장해 31일 월요일까지 수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OX 퀴즈는 참가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힘든 친구가 있을 때의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위 행사들은 점심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선생님과 또래상담 부원의 안내를 받아 편지를 쓰고 접수하거나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그렇게 접수된 편지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처음 봤을 때, 포장을 언제 끝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부원들은 행사가 끝나고, 접수된 수많은 편지들을 여러 가지 과자들과 함께 포장했다. 혹시나 과자 한 개라도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부원들 모두 신중하게 포장했다. 혹시라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