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중학교 선생님들은 학교폭력 문제에 굉장히 예민하신 편이다. 홍천중학교에서는 이미 여러 번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고, 학교폭력이 일어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홍천중학교는 매년 매 학기마다 학교폭력에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학교폭력에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고, 학교에 다니며 교육을 받고, 교우관계를 잘 의지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학교폭력은 이런 학생들의 권리와 의무를 박탈시키는 일이며 따라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학교폭력이 이행되었을때 발생할 일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천중학교의 학교폭력에방교육은 이 다섯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학생들 개개인의 존재 가치는 다른 학생들과 절대 비교해서는 안되며, 우리 모두는 똑같은 가치를 지녔고, 누가 더 낫다 아니다를 가릴 수 없다. 둘째, 학생들은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 학생들은 서로서로를 존중해야하며, 내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다른 학생들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 셋째, 누구도 맞을 짓이나 다양한 종류의 폭력등을 받아야 하는 짓을 한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정당하고 당연한 잘못을 했을 때, 선생님과 학교에서로부터 정당
지난 13일, 금파초등학교에서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에서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대피 훈련도 하였다. 금파초등학교는 매년 이맘때쯤 김포소방서에서 찾아와 소방대피훈련을 하였다.6학년의 류 00학생은“작년에는 물 호스로 불을 끄면서 학생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훈련이 될 오늘은 호스로 불 끄기를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라고 하였다. 전교어린이회장과 전교 어린이 부회장은 학교의 대표로 나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 전교어린이회장 오 00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할 때는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어요.”라고 말하였다.김포소방서에서 직접 가르쳐 주어 더 재미있다. 물론 실제상황에서는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사전 교육을 받아서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유용하게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조심을 해야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았다고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