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초 : 이규석 통신원] 무봉초등하교 오랜만에 체험학습 가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가을이 왔습니다. 전국의 학교에서는 코로나로 야외활동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 조금씩 야외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운동회를 하는 학교도 있고, 체험학습을 근교로 가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저희 학교인 무봉초에서도 체험학습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학년들이 가는 날짜와 장소를 서로 다르게 가기로 했지만 5, 6학년들은 같은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가기 전부터 학생들은 들뜬 마음에 체험학습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체험학습에 가는 날 모든 친구들이 지각하는 친구들도 없이 시간에 맞혀 학교에 집합하여 무사히 오고 갔습니다.

 

학생들 모두 최고의 체험 학습이고 오랜만에 간것이라서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티익스프레스와 바이킹등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같은 경우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탔던 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학교에서 체험학습에 오는 친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였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교실에서 벗어자 가을 풍경을 보며 친한 친구들과 놀러온것 처럼 다니는 학생들의 모습들은 모두다 즐거운 표정 들이었습니다. 각 반의 팀은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원하는 사람과 6명 넘기지 않게 팀을 짰었습니다.

 

점심은 팀끼리 먹었고 점심 이용 방법은 5000원에서 밀쿠폰이라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그중 몇몇 식당은 문을 닫았다고 하였습니다.또한 5학년과 다른 날 같은 곳으로 체험학습을 갔던 6학년들은 티익스프레스가 점검 중이어서 타지 못해 많이 아쉬웠었다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낸 모든학년들은 최종 집합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가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체험학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무봉초등학교 체험학습을 소개한 무봉초등학교 통신원 이규석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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