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현중 : 권유빈 통신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삶을 살면 행복할까

 

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자신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외부 선생님이 우리 학교로 오셔서 수업을 진행하셨다. 이번 진로 수업은 모두들 제일 멋진 수업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잘생기셨고, 수업을 즐겁게 해서 이번 수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이렇게 선생님들은 인기가 매우 많아서 사인을 받는 친구들도 많았다. 이렇게 멋진 선생님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수상한 스튜디오"의 수업을 시작했다.


선생님은 PPT를 보여주며 우리가 오늘 떠날 세계의 문을 보여준다. 각 반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에 더 집중하며 수업을 들었다. 우리는 PPT의 스토리를 보고, 진로를 찾으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첫 번째 활동은 문구가 적혀있는 종이를 받는 것부터가 시작이었다. 문구에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여행하기", "사람들 눈치없이 자유롭게 내 맘대로 살기" 등이 쓰여있었다. 이 문구들의 정체는 바로 10대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소망이나 활동을 적어 둔 것이다. 우리 같은 또래 친구들이 적은 것이니 친구들은 더욱더 공감할 수 있으며 더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문구 카드를 보며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소망이나 활동을 찾아 적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돌아다니며 나와 비슷한 소망이 있는 친구들이 있는지 확인하며 친구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나는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지 밸런스 게임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활동으로 사진 카드를 받았다. 사진은 알고 있듯이 그냥 평범한 사물 등이 그려져 있는 사진들이었다. 이번 활동은 사진을 보고 내 진로 또는 내가 살고 싶은 삶과 연관 지어 간단하게 문장으로 쓰는 것이었다. 이 활동이 이 수업의 핵심이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의 PPT가 가장 좋았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PPT가 입체감이 있고 생동감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이런 수업을 통해서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면 내가 행복할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 느끼며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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