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5일간 영어캠프 ‘Harry porter Movie Camp With Miss Kasia!’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영어 흥미도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하여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자택에서 교사들은 광지원초 영어실에서 전화영어를 실시한다. 3-6학년 중 희망학생 12명을 선발하여 문현아 영어전담교사와 Borasinski Katarzyna 원어민보조교사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전담교사는 원어민보조교사와 교육 내용을 협의하여 학생들을 위한 사전 교육 자료를 제작 및 E-학습터 업로드, 출결 관리를 한다. 영어전담교사는 구글 사이트를 이용한 캠프 안내, 구글 폼을 이용한 신청 접수, 온라인 학습전에 E-학습터 학습 자료로 사전 학습, 캠프 꾸러미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를 하였다. 원어민보조교사 전화 영어 수업은 영화 해리포터 속에 등장하는 여러 영어 표현들을 배우고 활용한다. 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는 1:1로 사전에 제시된 대본을 활용하거나 프리토킹으로 전화영어를 진행한다. 백원렬 교장은 “이
광지원초병설유치원(원장 백원렬)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일간 ‘놀이와 쉼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돌봄 여건 개선을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하며,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유아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 가정의 희망 원아를 대상으로 현재 2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부모 요구 및 실정을 고려하여 조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점심은 개별로 도시락을 준비하며, 간식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방과후운영비로 제공하고 있다. 돌봄은▲월요일은 요리활동 ▲화요일은 신체활동 ▲수요일은 미술활동 ▲목요일은 독서활동 ▲금요일은 과학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하수선 유치원교사는 “방학 중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유아의 행복 추구 및 돌봄 기능이 확대”되고 “학부모의 육아 부담 및 사교육비 감소를 통해 유치원에 대한 신뢰감과 연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광지원초등학교 (교장 백원렬)는 7월 30일 ‘여름을 주제로 한 2학년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시했다. 광지원초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삶을 반영한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을 위하여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 학습공동체이다. 광지원초에서는 ▲1학년 ‘한글과 놀아요’ ▲2학년 ‘여름 이야기’ ▲3학년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고장 나들이’ ▲4학년 ‘우리말 지킴이’ ▲5학년 ‘인권아, 학교 가자’ ▲6학년 ‘우리도 CEO’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지원초 교사들은 각 학년 프로젝트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교사들이 함께 수업 주제에 관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협력한다. 이를 통하여 교사는 집단지성 공동체의 힘을 발휘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동반성장 할 수 있다. ‘여름’을 주제로 한 2학년 프로젝트 수업은 여름철 동식물의 생활이 인간과도 관련이 있음을 알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학생들이 인식하는 환경교육에 중점을 두고 동식물의 입장이 되어 불편함과 답답함을 생각해 보게 했다. 후에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7월 27일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보조교사가 4, 6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과 협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영국 국적의 Borasinski Katarzyna 원어민보조교사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진행했다. 노래, 게임, 역할극, 스토리텔링 등 놀이 활동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수업에 좀 더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인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주 수업은 Fortnite Last Man Standing Game과 Cartoon 만들기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하는 모둠 수업이 불가능하여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형태로 변형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하였다. Fortnite Last Man Standing Game은 우연의 요소가 포함된 읽기 게임이다. 학생은 모니터에 나오는 문장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읽고 카드를 뒤집어 나오는 지시문에 따라 생과 사가 결정되는 게임이다. 게임 후에는 단원 마무리 활동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한 Cartoon 만들기를 했다. 함께 수업을 진행한 문현아 영어전담교사는 “이번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7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 Education: GCE)을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사회의 구성원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으며, 월드비전에서 파견된 2명의 전문 강사가 학년군별로 나누어 각 교실을 순회하면서 진행했다. 2교시는 ‘티셔츠의 공정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의 눈으로 지구마을을 바라보고, 모두가 연결된 지구마을 안에서 세계시민으로 우리와 책임과 역할 찾기’란 활동목표로 5·6학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3교시는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데에 중요한 마음과 태도를 알고, 실천 다짐하기’란 활동목표로 3·4학년이 교육에 동참했다. 4교시는 “세계시민으로서 나의 작은 행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 지구마을 모두가 연결된 것 알기‘란 활동목표로 1·2학년이 교육에 함께했다. 특히 교육과 병행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사랑의 빵 저금통’으로 한 달 동안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성금은 라오스 사완라켓(Savannaketh)주 농(Nong)지역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에 교실과 화장실 신축, 식수대와 손씻기 시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7월 21일 다목적실에서 ‘장애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조의 2항에 의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지원초 교직원 23명이 참석했다. 곽지원 특수교사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전달 연수와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연수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연수는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장애인 보조기구 및 장애인 편의시설 ▲그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콘텐츠 활용한 연수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의 인권이 침해되는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백원렬 교장은 “장애는 차이와 다름, 평등과 공평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광지원초병설유치원(원장 백원렬)은 7월 14일 독서놀이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번 독서놀이는 유치원아 10명에게 교사가 책을 읽어주고, 유아들과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놀이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기 위한 활동으로 광지원초병설유치원에서 관심을 두고 운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놀이는 ▲책의 제목을 통해 동화의 내용을 유추해 보기 ▲책의 표지 속 등장인물 알아보기 ▲동화책 읽어주기 ▲동화가 담고 있는 ‘양보’의 의미 알아보기 ▲독서 사후 활동으로 책의 표지 그림으로 퍼즐 맞추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독서놀이 활동 후 광지원초교병설유치원 하수선 교사는 “독서놀이 활동은 유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유아들과 정서 교감을 통해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백원렬 원장은 “유아기의 긍정적인 독서습관은 성인기까지 연결된다”며, “유치원에서 독서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7월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꿈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 국제구호기구가 주최하고, 교육부·외교부·한국교육개발원·EBS 등이 후원하였다. 교과 및 창체 시간에 엽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그렸다. 꿈을 그린 엽서는 가정으로 송부하여 학부모가 격려의 문구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갖게 하여 학생들의 꿈을 학부모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꿈그리기 행사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아프리카로 보내져 그곳의 아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활동을 꿈꾸는 광지원초 2학년 학생의 학부모 A는 “가끔 텔레비전에서 아프리카 구호활동에 대한 영상이 나올 때마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 영상을 바라보던 너의 눈빛을 기억한다”며, “너의 그림에서처럼 안타깝게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어린 생명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자녀에게 격려의 말을 글로 대신 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 B는 “지금은 ○○이의 작은 손이지만 훗날 어른이 된 ○○이의 손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손으로 이어지기를 엄마, 아빠는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재설치했다. 새롭게 설친된 쓰레기 분리수거대는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기존의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저분한 쓰레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설치된 것이 장점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는 학교 시설물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된 부서이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앞서 지난 3월에나무 전지작업, 6월 선풍기 청소작업 및화단 예·제초 작업, 7월 외부시설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이외에도담당직원이주 2회 광지원초를 방문해 ▲일상 순회점검 및 이력관리 ▲긴급 시설관리 ▲시설물 유지보수 및 인력지원사업 ▲원스톱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문제점이 발견되면 학교현장 관계자와 의견수렴 및 협의를 통해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도 담당자 안재원 주무관이 학교를 순회 중에 불편한 학교 쓰레기장의 문제를 인지하고 센터 예산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한 하나의 사례이다. 안재원 주무관은 “쓰레기 분리수
7월8일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도서실에서 학교 인터넷신문 기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개회 ▲학교장 인사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 ▲동아리 회장 인사 ▲취재강령 낭독 ▲기념사진 촬영 ▲사이버 공유방 개설·기사 작성 연수 안내·기사문 원고작성 안내 ▲기타협의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광지원초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부, 뮤지컬부, 토탈 공예부, 코딩부의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기자단은 인터넷신문부에 속한 동아리이다. 동아리명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며, 6학년 김민찬 학생이 동아리부 회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신문 동아리는 ▲광지원초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운영하며 ▲학교 소식 취재 및 기사를 작성하고 ▲학생 작품 관련 소식 전하며 ▲학교 영상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동아리 회장인 6학년 김민찬 학생은 “인터넷신문 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우리 학교에 대하여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공정한 기사를 작성하여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올바르게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원렬 교장은 “우리 광지원초 인터넷신문이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는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을 소개”하여 “행복한 학교생활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7월2일 스쿨팜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1·6학년 학생 20명이 감자캐기를 실시했다. 스쿨팜교육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가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주로 광주시 농업관리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광지원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쿨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스쿨팜교육은 ‘광지원교육 프로젝트12’에 속하는 주요한 사업으로 학교측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 중 하나이다. 광지원초는 1~6학년 전체학생이 참가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주 화요일과 넷째주 목요일에 스쿨팜교육을 실시한다. 토양 및 작물의 생리를 알아보고, 텃밭 팻말과 포트 모종을 만들었으며, 꽃·엽채류·과채류 등을 텃밭 작물 심었다. 또한 앞으로 천연 농자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병해충 방제액을 만들고, 보리싹·밀싹·귀리싹을 키우며, 허브를 심을 예정이다. 연말에는 허브 음료를 만들고, 가을작물을 심으며, 텃밭 작물을 이용한 요리 수업, 스쿨팜 관련 퀴즈 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내용이 상이할 수 있다. 광지원초는 학년별 순환식교육으로 전교생이 농사체험교육에 참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학년 자율장학을 위한 수업공개를 7월2일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2020 광지원초 자율장학 운영 계획’에 의거 실시하였는데, 당시 학생들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동료교원들이 참관하였다. 이번 수업은‘ㅇ’ 받침이 들어간 글자를 바르게 읽고 쓰기란 주제로 이루어졌다. ‘도롱뇽’ 동시 읽으며 받침이 ‘ㅇ’인 글자 생각해 보고, ‘도롱뇽’ 노래 부르기, ‘ㅇ(이응)’ 받침에서 ‘응’소리가 나는 것 익히기, 그림과 어울리는 단어를 찾아 쓰기, 보드판에 ㅇ(응) 받침이 들어가 있는 단어 쓰고 칠판에 붙이기, 일직선 달팽이 놀이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지원초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성장배려학년제 운영과 연계하여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활동을 위해서 놀이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초등 1·2학년의 한글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위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게임 도구를 구입하고, 숫자·낱자·자모음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광지원초는 교사들은 문해교육 관련 연수를 이수하였고, 교육부 한글 책임교육 웹 기반 지원 시스템 ‘한글
* 아래 내용은 광지원 마을의 유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여기에 등장하는 상황은 가상으로 설정하여 작성하였음을 밝힌다. * 광지원은 예전에 역참제로 운영되던 남산역과 관용 숙박 시설인 황교원이 있었고, 무형 문화 유산인 광지원농악(광주시 무형문화재 제3호)과 광지원해동화놀이가 전승되어 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1779년(정조 3년), 이야기는 황교원(黃橋院)이 자리 잡은 경기도 광주군 한 고을에서 시작된다. 황교원 아래 연중 맑은 물이 솟아나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연못은 맑고 투명하여 인근 노적봉 그림자가 연못 속에 갇혀 있다. 인근에는 남산역(南山驛)이 있어 이곳은 교통과 통신의 중심지이기도 한 곳이다. “히히힝~~” 말 울음소리가 황교원(黃橋院)의 적막을 깨뜨린다. 황교원에서 잠을 청했던 정조는 말 울음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정조는 오늘 남한산성 연무관에서 산성리와 산성리 주변 사람들이 참여한 과거시험을 주관하고, 산성내 시장을 둘러 본 후 저녁 즈음에 황교원에 도착했다. 내일 아침 일찍 여주 영녕릉 참배를 갈 예정이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임금의 부름에 남한산성에서 동행한 수어사 김종
광주시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에는 공덕비가 하나 있다.교정 한켠에서 오가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학교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다. 공덕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씌여 있다. “<공덕비(功德碑)> 일본 식민지 통치로부터 해방을 맞이하였으나 주민들은 그 동안 우리 자녀교육의 요람이며, 배움의 터전이 될 학교가 없음을 노심초사 염려하시던 중 1947년 봄 본교 건립에 뜻을 같이하신 姜信商(강신상), 朴貴益(박귀익), 姜銀錫(강은석), 姜斗熙(강두희) 네 분 어르신들의 헌신적 노력과 당시 전체 주민의 아낌없는 희생정신으로 오매불망 소원하던 광지원국민학교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에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고마우신 뜻을 기리어 이 비를 세웠다. 서기 2002년 12월 일 <토지를 기증하신 분 강신상 강신은, 강호석> <광지원리 국유림 관리 기증 2필지>” (이 공덕비는)광지원초등학교 건립에 공이 많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비이다. 김찬석(1935년생, 광지원리 거주) 광지원초 1회 졸업생에 따르면 "개교 당시에 남한산성 내에 있는 한 건물을 해체하여 기둥과 기와를 갖고 와서 지금의 학교터에 건물을 지었고, 부족한 목재는 학교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수강)'는 광지원초등학교에 '코로나19' 방역과 해충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협의회회장을 비롯해서회원 5명이진행했다. 이른 아침에 방역차를 이용한 연막 소독과 더불어 방역기기를 이용하여 교사동 주변 및 출입문, 놀이터, 모래장, 계단 등을 세심하게 방역했다. 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자율적으로 방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재단은 광지원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인근 학교를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안회장은 “저희들의 방역활동으로 인하여 광지원초등학교와 남한산성면 일원이 코로나19와 해충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모두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 환경 미화, 불우 이웃 돕기, 마을 친목 행사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