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12월 14일부터 2020학년도 교육 활동 자료집을 제작하여 가정, 지역교육지원청,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하였다. 자료집은 ▲학교 일반 사항 ▲광지원초 교육의 방향 ▲주요 교육 활동 ▲안전한 학교시설 정비 및 확충 현황 ▲학교 언론 보도 현황 등을 수록하였다. 백원렬 교장은 “광지원초등학교는 문화예술이 흐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꾸어가는 학교를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백 교장은 “2020년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입학과 등교가 미뤄지고, 비대면 수업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을 만나야 했다”며 “광지원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안을 찾아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라는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 및 학력 격차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효율적인 온라인수업으로 학생들의 참된 학력 신장에 힘썼다”며 “수학연산, 한글교육, EBS 연계 교재 등을 통해 기초학력 강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2월 9일 4~6학년이 ‘나는야, 백제 와(瓦)박사’ 프로그램 참가했다. 와(瓦)박사는 백제 근초고왕 시기에 기와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에게 수여한 벼슬 이름이다. 백제의 기와는 한성백제에 고구려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수막새와 암·수키와를 통하여 초기의 모습을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으나, 웅진백제에 중국 양나라의 영향을 받아 백제만의 기와의 특징이 점차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사비백제에 궁성이나 사찰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본격적인 기와를 제작하여 신라와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는야, 백제 와(瓦)박사’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20 하반기 근초고왕 역사놀이교실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운영 안내 ▲시청각 수업 ▲만들기 체험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운영 안내는 강사 소개와 진행 순서를 안내했다. 시청각 수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제의 박사제도와 와(瓦)박사의 개념을 알아보고 ▲백제 한성·웅진·사비 도읍지의 기와를 관찰하며 ▲백제 기와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기 체험은 백제 수막새 문양을 활용한 조명등을 학생들이 직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12월 2일 학교 소개 영상기사를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인터넷신문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찾아와 영상기사 제작 및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영상기사 제작형식은 리포터 학생이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과 인터뷰 질문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과 교원의 생각을 들어보는 영상을 혼합하여 촬영했다. 영상은 ▲오프닝 ▲학교 전경 소개 ▲광지원농악 소개 ▲체험학습 소개 ▲문화예술교육 소개 ▲문해교육 소개 ▲학생자치회 소개 ▲외국어교육 소개 ▲학교폭력예방교육 소개 ▲클로징 순으로 제작했다. 5학년 공예준 학생 기자는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학교에서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는 학생으로 자라겠다”라고 했다. 6학년 김민찬 학생 기자는 “학교 소개 영상을 촬영하면서 학교에 대하여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이 생긴다”라고 했다. 조은미 인터넷신문 담당교사는 “이번 학교 소개 영상기자 제작은 인터넷신문 기자단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교의 장점을 파악하여 애교심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2020학년도 학교 소식을 인터넷으로 전하는 학교인터넷신문 동아리 ‘뛰는 놈 위에 나는 광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인터넷신문 동아리는 3~6학년 학생 10명으로 2020년 7월에 창단되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신문 플랫폼을 활용하여 웹상에 전자신문 형태로 학교인터넷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2020년 11월 현재까지 약 100여 개 △학급 소식 △학교 행사 △고장 소식 등을게시했다. 업로드된 기사는 광지원초등학교 학교인터넷신문 링크(http://goeschoolnews.com/kwangjiwon.es)를 통하여 바로 보기가 가능하다. 기자단 학생들은 기자단 학생연수를 통하여 기사문 작성 방법을 익히고 기자 윤리, 기자 소양 등에 관하여 사전 교육을 받았다. 주 1회 정기적 회의를 하고 학급 학교 행사, 관심 있는 분야의 유익한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6학년 김민찬 기자는 “학교에서 있었던 활동들을 기사로 남길 수 있어서 보람 있다”며 “학교신문 기자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활동 모습,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을 웹상에서 쉽고 빠르게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1월 18일 제3회 교직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직원회는 학교자치 및 교직원 자치에 대해 교직원이 긍정적인 마음과 동기를 갖게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 할 수 있고 경청과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광지원초 교직원회(회장 권주호)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교무안건에 관한 사항 ▲학교 운영과 관련된 교직원의 제안 사항 ▲교육과 관련된 학교 내 각종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각종 자치기구 및 위원회에서 협의한 사항 중 전체 교직원 회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 ▲친목회 사업(회원의 단결과 친목에 관한 일, 회원의 애경사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협의한다. 교직원회에 앞서 박혜경 교사는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혜경 교사는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자살하는 학생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생명존종과 자살예방 차원에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에서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3회 교직원회 주제인 학교자치 실행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주호 회장은 “교직원 자치를 위해 필요한 학습 및 경험과 학교환경에 대한 이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1월 23일 1·2·4학년 학생들은 남한산성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광주혁신지구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상들의 문화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남한산성을 사수하라’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사업으로 남한산성이 담고 있는 병자호란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재현해 주는 상황극과 결합하여 참가자들이 역할수행게임(RPG : Role Playing Game)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재구성한 관객 참여형 해설 투어 프로그램이다. 비석 숲·남문·제1남옹성 인근(한양삼십리누리길)·남장대 터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참가한 배우들이 펼치는 상황극을 감상하며 오전 한때를 보냈다. 학생들은 선정을 베푼 관료들의 공덕비가 있는 비석 숲에서 무조건 결사 항쟁을 하자고 하는 ‘척화파’와 우선 화친하고 후일을 기약하자는 ‘주화파’의 신분 패를 받는 것으로 남한산성의 탐방을 시작하였다. 제1남옹성 인근(한양삼십리누리길)에서는 병자호란의 숨은 영웅 서흔남이 되어 인조 임금을 구하고 소원으로 곤룡포를 획득하는 상황극을 감상하였다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온라인 수업 중에서도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on-line)책읽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온(on) 책읽기 프로그램은 학년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온라인수업 중에서도 함께 책 읽는 기쁨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책에 깃든 생각이나 내용을 깊게 이해하고 문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온책읽기는 저학년의 경우 등교수업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책을 읽어주고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온라인으로 읽은 책 소개하기 등 읽는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한다. 고학년은 함께 읽을 책을 온라인 투표로 정하고 읽은 책에 대해서 토의하면서 등장인물을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보기, 북아트로 표현해 보기, 관련한 내용 자료 찾아보기 등 비판적 읽기 활동을 한다. 책과 관련한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수 있다. 미래사회로 나가는 핵심은 문해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전 문해 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초점이었다면 정보화 사회에서는 한글 교육 등 기초적인 문해 교육을 바탕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은 11월 17일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광지원초 주변에 산재하여 있는 방음 시설을 살펴보고, 소음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하여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광지원초 백원렬 교장, 이은성 행정실장, 강인선 학부모회장, 김선해 학교운영위원장 및 안기원 광주시 도의원, 주임록 광주시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3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광지원초 옥상에서 2회에 걸쳐 소음도를 측정했다. 1차는 오전 10시 30분에 측정하여 59.0dB, 2차는 오후 2시 30분에 측정하여 57.9dB로 나타났다. 학교의 소음 환경 관리 기준은 학교보건법의 적용을 받는다. 학교의 소음도가 59.1dB 초과 시 관계 법령 및 관리 기준을 검토하여 방음 시설 설치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소음진동공정시험기준에 의하면 소음도는 건물 바깥쪽에서 0.5~1m 이격하여 1.2~1.5m 높이에서 소음 변동이 적은 평일에 4시간 간격으로 2회 측정하여 평균 소음도를 산정한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소음 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2차 소음도 측정에 참관했던 강인선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10월 8일 라오스 농 지역 교육 및 식수·보건 사업에 562,550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후원금은 광지원초 전교학생자치회(회장 6학년 김재인)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동전을 모아서 취합한 후 월드비전을 통해서 전달하였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NGO이다. ‘2020년 월드비전 라오스 농 스쿨업 1차연도 중간보고서’에 의하면, 라오스 농 지역은 라오스 남동쪽 베트남 국경 지역으로 소수민족인 망콩족과 티족이 사는 곳으로 라오스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소수민족이 전체 인구의 97%를 차지하며 주민들이 라오어가 아닌 소수족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 주민의 6.6%만 학교 교육을 이수했으며, 아동의 11.3%만 글을 읽고 쓸 수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부의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없는 환경이다. 학생들은 위험한 교실 건물과 부족한 화장실과 식수대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교장실 창문을 여는 순간 공기청정기의 색깔이 빨갛게 변하며, 미세먼지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간다”며 “동시에 밖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달리는 소음으로 인하여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한다” 광지원초 백원렬 교장은 학교 주변의 환경으로 인하여 미세먼지와 소음의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로 인하여 백 교장은 의도적으로 교장실 창문을 잘 열지 않는다. 광지원초등학교는 제1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회안대로(국도 43호선) 가 지나가는 가운데 있다. 이로 인하여 소음 발생과 분진 및 진동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관련 내용을 여섯 가지로 정리해 본다. 첫째, 창문을 열면 차량이 지나가는 소리로 인해 수업이나 업무에 많은 지장 초래하고 있다. 둘째, 도로에 인접한 운동장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으나 노후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1중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셋째, 노출된 제1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으나 소음차단의 효과 미흡하다. 이의 해결 방법은 방음터널로 소음과 분진 및 진동의 차단이 필요하다. 넷째, 제1중부고속도로가 학교 옆을 지나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인근 마을 주민들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1월 11일 친구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한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학급별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1학년은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 ▲2학년은 친구에게 비밀 편지쓰기와 따뜻한 선물 건네기 ▲3학년은 친구 사랑 카드와 양말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4학년은 친구 사랑 미니올림픽과 온기 나누기 ▲5학년은 친구에게 편지쓰기와 달콤한 간식 전달하기 ▲6학년은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만들어 서로 교환하기 ▲물오름반은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교실 천장에 걸기의 주제를 선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유진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마음을 전하기 어려웠는데 편지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설렜다”며 “편지와 따뜻한 선물을 전할 때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반응을 나타냈다. 2학년 김미르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다투지 않고 친하게 지내겠다”라고 다짐했다. 백원렬 교장은 “물오름반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달고 겨울 관련 오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3~6학년을 대상으로 Slow Reading 프로그램을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Slow Reading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선정하여 천천히 깊게 읽어가는 수업으로 반복 읽기를 통한 자연스러운 문장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했다. Slow Reading은 빠르게 책을 읽는 Speed Reading에 대한 반대 개념의 독서 방법으로 2000년대 초반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독서 방법이다. 한 권의 책을 생각하면서 여러 번 읽는 방식이다. 광지원초는 Slow Reading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Bink and Gollie’ 등 20여 권의 영어 동화책을 구입하였다. 학생들은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 동화책 한두 페이지를 함께 읽고 ▲뜻을 찾고 문장 만들어 말해보기 ▲어휘를 사용한 대화 만들기 ▲다른 어휘 찾아보기 등 하나의 어휘 혹은 문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교사 사후 협의회 및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하여 만족도 및 효과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문현아 영어전담교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간접경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0월 28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미래교육사업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목받는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물건을 제작해 보며 창작 욕구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학생들은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위해 필요한 123D Desig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3D프린터의 전체적인 개요 알아보기 ▲이름표 열쇠고리 모델링 ▲이니셜이 새겨진 나만의 머그컵 모델링 ▲나만의 정리함 모델링 ▲자유 미션 슬라이서 프로그램 학습 ▲출력 설정 후 저장 싱기버스 탐험 등의 학습을 하였다. 참고로 슬라이서 프로그램은 3D프린팅의 출력 조건을 세팅할 때 필요하며, 싱기버스는 무료 모델링 사이트로 이곳을 방문하면 모델링 파일을 다운받아 출력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재인 학생은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머그컵과 이름표를 만들었다”며 “프린터가 3D 방식으로 출력되는 것이 신기했다”라고 했다. 6학년 조유진 학생은 “3D프린터 수업이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다”며 “기회가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10월 29일 남한산성에서 ‘담배 Bye 건강 Hi’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지원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 및 청소년 흡연 진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광지원초는 ▲흡연예방 실천학교 선포 및 금연 선서식 ▲담배 Bye 건강 Hi’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 인식 및 실태 조사 ▲흡연예방 문예 활동 ▲학생과 교직원 흡연예방교육 및 자체 연수 ▲폐활량 UP 건강증진 체험학습 ▲세계 금연의 날 행사 ▲흡연예방 자율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산성을 방문한 A 씨(54세, 서울 거주)는 “광지원초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며 “세계문화유산이며 경기도 도립공원인 남산산성에서 이런 활동들이 청정 남한산성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광지원초 6학년 김재인 전교 학생자치회 회장은 “많은 사람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다”며 “담배 연기 없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싶다”라고 했다. 광지원초 이은미 보건교사는 “금연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사람들이 담배의 폐해에 대한
광지원초병설유치원(원장 백원렬)은 10월 28일 흙을 이용한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도예체험은 유아들이놀이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흙을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완성 후 다육식물을 심어 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흙을 이용한 도예체험 활동은 모두 3회에 걸쳐 실시한다. 두 번째 체험은 11월 11일에 흙으로 만든 액자에 물감을 이용하여 직접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세 번째 체험은 11월 18일에는 흙으로 물건을 담거나 꽃을 꽂을 수 있는 화병을 만들어 예정이다. 유아들은 ▲흙을 자유롭게 탐색해볼 수 있도록 책상에 비닐 덮기 ▲작품 완성 후 채색을 할 수 있도록 물, 붓 등을 준비하기 ▲화분 만들기 후 심을 수 있도록 다육식물을 준비하기 ▲유아와 함께 흙을 이용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 지켜야 할 약속 정하기 순으로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도예체험을 마친 김규민 원아는 “유치원에서 만져본 아이클레이나 점토보다 강사 선생님이 가져오신 흙은 느낌이 훨씬 부드럽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조민채 원아는 “흙이 화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완성된 화분을 색칠할 때 물감이 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