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경기도 김포시 양곡고등학교에서는 2019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피구) 축제에 참가했다. 사우고 체육관에서 열린 축제는 열기가 뜨거웠다. 이 축제에는 김포고, 양곡고, 운양고, 사우고 총 4팀이 참가하였다. 먼저 양곡고 VS 김포고 경기가 시작하였고, 김포고 승리, 두번째 판은 운양고 VS 사우고 의 경기가 시작하였고 운양고의 승리로 거두었다. 세번째 판은 운양고 VS 양곡고 경기로 양곡고의 승리였고, 김포고 VS 사우고에서 김포고가 승리를 하면서 1등, 김포고 , 2등 양곡고, 3등 운양고, 4등 장기고로 1,2등과의 결승 경기가 시작하였다. 흥미진진했던 결승 경기는 1번째 판 무승부, 2번째 판 김포고의 승리로 1등, 김포고 , 2등 양곡고로 끝이났다. 양곡고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서정말 정말 아쉬웠고, 항상 2등만 하여 슬프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경기를 진행 할 때의 뜨거운 응원들과 함성들은 잊지 못 하겠다며 1년에 한 번뿐인 경기의 횟수가 적어 더 늘어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양곡고 학생들은 이 경기를 위해 학기 초 부터 꾸준한 연습을 진행하였고, 최근들어 이 경기를 위해 방과후 까지 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김포 양곡고등학교에서 학생 자치 법정과 소수의 학생들이 서울 대법원에 다녀왔다. 법정이라면 무겁고, 지루해 보이기 마련이지만 양곡고 학생들은 대법원을 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살아남았어야 했다. 학생 차치 법정 임원 본인들은 대법원에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이런 좋은 기회를 다른 많은 학생들에게도 주고 싶어 신청을 받았다. 물론 자치 법정 학생들이 신청서를 보고 선발하였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31일, 대법원으로 출발하기 전에 3교시가 끝난 후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팀을 나눠 대법원으로 이동하였다.대법원에 도착했을때에는 생각보다 웅장한 모습에 모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고 장난끼는 사라진 모습이었다. 방문 첫 1시간은 대법원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1시간은 직접 모의 재판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모의재판에서 피해자 1명, 검사 1명, 판사 3명, 피의자 1명,변호사 1명, 증인 2명, 배심원4명으로 만화 '백설공주'를대법원 대본으로 바꾸어 화면에서상황 설명이 나온뒤에, 대본을 보고검사와변호사가 피해자와 피의자를 대변하는 열띤 재판을 하였다. 강사님은 재판이 진
나는학교에서 '일본어' 과목을 배우며 일본의 문화, 일본 학교의 모습들에 대해배워왔다. 정말 흥미롭게 공부를 하였고 더 깊이 알아보고 싶었지만,교과서에는 교육제도나 교육과정은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일본 불매 운동이 자리 잡으며 일본에 대한 교육 제도, 교육 문화가 문득 궁금해졌다. 사실 인터넷에다 쳐보면 1초 만에 나오는 게 일본 교육 제도이지만 나는 일본어 선생님께 질문을 던졌다. 내가 일본어 선생님께 직접 물어본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보단 일본에 자주 방문 하셨을 테고 일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은 욕망이 컸지만, 주변에일본인도 없을뿐더러일본 교육 제도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은 얼마나 있을까 싶었다. 선생님이라면일본어에 괸해 공부하시며 일본에 관한 문화나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지 않을까? 선생님은 대부분의 사립 유치원과 대학교와 더불어 국공립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입시시험을 치른다고 하였고,고등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고 입학시험도 치르다 보니, 중학교 졸업 후 전수학교나 고등전문학교 등 한국의 특성화고와 비슷한 학교로의 진학률이 상당히 높다고한다. 그렇다면, 일본의 예비 대학생은 어떤 입학시험을 언제 치를까? 하고의문이 생
수능 다음 날인 2019년 11월 15일 경기도 김포 양곡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는 양곡고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동아리들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의 행사였는데, 각 동아리의 부장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동아리 부스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2018년)에는 없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생긴 행사이다. 그만큼 준비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은 들떠있었고 주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참여 한다기에 모두 설레있었다. 모든 준비는 완벽했다. 총 13개의 동아리들이 참여 하였고, 미술, 보건, 교사, 신문 제작, 사회 시사 토론, 상담, 수학, 평화 통일, 당구, 도서부, 독서 토론, 드론 등 다양한 분야들의 동아리들이 참가 하였다. 9시 50분부터 시작해 12시 30분에 마무리를 하였고 시작하기 전 각 동아리의 대표들이 동아리를 소개하는 말과 홍보하는 말로 스타트를 열었다. 9시 50분, 동아리 페스티벌 시작과 동시에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처음 연 행사라 당황했던 담당 선생님은 표정이 점점어두워지시고 동아리 부스엔 사람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들 비 피하기 바빴을 뿐 부스에 올 틈이 없었던 것이다.
2015학년도 개정 교육과정 적용,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대입을 준비하기 가장 어려운 학년입니다. 수능은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치러지지만 내신은 2015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선 내신은 개정 교육과정의 영향으로 교과목 편제 등이 이전과는 달라졌습니다. 이는 현 고2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의 변화이므로 상대적으로 혼란은 적을 수 있으나 교육과정의변화에 따라 평가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학교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2015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논점이 되는 부분은 '창의 융합형 인재'라 불리는 인문/자연 통합 교육입니다. 현 고2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총 7개의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1학년 공통과정은 전국 모든 유형의 고등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과정입니다. 과학탐구실험 과목만 특성화고에서는 예외적으로 공통과목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과학, 예술, 체육계열 학교는 탄력적으로 운영 됩니다. 그 이후 2학년에올라가기 위해선 과목을 '선택'하는데 각 학교마다 다르지만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019년 5월 17일 금요일에 김포 양곡고등학교에서 양곡 체육 한마당이 열렸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활동했다. 일정표를 보면 학년반별 축구, 발야구, 피구와 학년 대항 줄다리기, 팀 대항 농구, 족구 마지막으로 반 대항 8자 줄넘기, 다인다각, 공 옮기기, 체육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계주까지 진행하였다. 양곡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하게 약 2주간 예선전이 치뤄졌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농구, 족구, 발야구가 진행 되었고 방과후시간에는 피구, 축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까지 참여한 양곡고의 체육대회는 그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다. 양곡고등학교의 체육대회를 빛내기 위해 가수 영탁, 송하예, 핫플레이스가 참석하였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가질 않았다. 시험이 끝나고 지쳐있던 학생들,학생들을 지도하느라 고생하신선생님까지 모두가 즐거웠던 날이었다. 각 반의 특색있는 반티까지 입고 으샤으샤 넘쳤던 승부욕과 열정은 그 어느 고등학교 부럽지 않았다. 체육대회의 예선과 다양한 경기들을 관리한 학생회와 체육대회 당일 가장수고가 많았던 방송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 외에도 체육대회를
양곡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2박 3일간, 1학년은 수련회, 2학년은 수학여행, 3학년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그 중 2학년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다녀왔다. 오전 6시에 김포공항에 모여 9시에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성이시돌목장, 새별오름, 새연교/새섬, 천지연폭포를 관광하였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 아쿠아플라넷, 성산 일출봉 을 관광하고 셋째 날에는 협재해수욕장, 제주국립박물관을 관광하였다. 오후 4시 35분 비행기였지만 비행기가 지연되어 6시 넘어서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그래서선생님들과 많은 학생이 애를 먹은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본 후 학생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갈라졌다.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를 경험 해본 것은 좋았으나 일정이 빡빡하고 휴식을 취할 틈이 이동 시간 즉, 버스 안에서 밖에 없어 제대로 쉬지도 못한 것 같아 힘들었다는 의견과 새 학기에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더욱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고 하는 의견이 나뉘었다. 그 후조심히 잘 다녀오고 추억도 많이 남기고 오라는 뜻으로 '건강 공감 학교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세요.'라는
미국판 일제고사라 불리며 미국 교육의 최대 단점이었던 '낙제학생방지법'이 폐지 되었다. 그리고 등장한 새로운 법은 '모든 학생 성공법'. 우리나라는 이를 보면서 뭔가 느끼는 것이 없는 것일까? "한국 교육 부럽다", 오바마는 "한국 아이들은 게임 ,TV 대신 수학, 과학, 외국어 공부한다." , "한국 교사 급여는 의사 수준에 존경도 받는다." 몇 번이나 한국 교육을 칭송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는 우리 교육이 부럽다는데 정작 우리가 부러워할 일이 생겼습니다. '미국판 일제고사'라 불리는 '낙제학생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Act)'이 폐지되고 새로운 법이 등장한 겁니다. '모든 학생 성공법(Every Student Succeeds Act)' . 이 법은 성적 줄세우기 대신에 학생, 학부모,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며 성공의 잣대를 획일화하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오바마는 대체 어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일까요? "SW(소프트웨어)교육에 40억 달러(약 5조원) 투자하겠다." 오바마는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행계획도 뚜렷했죠. 2년 전 요란하게 'SW 중심사회 원년'을 선포하고도 교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