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산중학교 학생들이 3년 동안 진행하는 탁구 수업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동안 탁구 선생님께 탁구 수업을 배우며 사회에 나가서 탁구를 수월하게 칠 수 있도록 실력을 쌓는다. 학생들은 학교 체육 선생님과 탁구 선수 출신 선생님께탁구를 배운다. 1학년 때는 탁구의 규칙과 방법들, 기초적인서브와 같은 기술들을 배우고, 2학년 때는 조금 더 난이도 있는 기술들을 배운다. 학교 강당에 설치되어 있는 많은 탁구대를 이용하여 체육시간 언제든지 탁구 연습을 할 수 있고, 서브 연습만 할 수도 있다. 또한, 탁구공이 나오는 기계도 두대 설치되어 있어 공을 치는 연습 또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 기산중학교에서 진행하는 탁구 수업에 대한 의견을 묻자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탁구를 왜 3년 동안이나 배우는 건지 의문이었는데 계속 배우고 연습하다 보니 탁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여러 개 스포츠들을 얕게 배우는 것보다 하나의 스포츠를 깊게 배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좋다."라는 답변을 해주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탁구에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기산중학교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기산중 게임'을 진행하였다. '기산중 게임'은 최근 화재를 일으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게임으로 기산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기산중 게임은 한글날과 독도의 날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지식을 쌓고 재미도 얻는 유익한 게임이다. 기산중 게임의 진행은 이러하다. 우선, 뽑기를 통해 자신이 풀 문제를 뽑는다. 문제는 독도의 날과 관련된 문제 혹은 한글날과 관련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뽑기에는 꽝이 몇 개 있어서 운이 좋지 않을 경우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기산중 게임을 참여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막대사탕을 받을 수 있고, 문제를 맞힌학생은 다시 한번 뽑기를 통해 달고나, 초코파이, 초코바 등 다양한 상품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 자치부 학생은 이번 행사에 대하여 "이제 2학기도 얼마 남지 않아서 이게 마지막 행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아쉬웠다.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많이 참여해 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기대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주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기산중학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지성로 286에 있는, 2007년에 개교된 공립 중학교이다. 현재 1학년 6학급, 2학년 6학급, 3학년 5학급으로 이루어진 학교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부분은기산중학교의 상징이다. 먼저, 교훈은 '참되고 지혜롭게'로 학교 곳곳에 교훈이 붙어있다. 교화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희망, 청초, 생명력, 친근을 의미하는 개나리이고, 교조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조류로서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며 귀소 본능이 강한 새이므로 조상과 전통의 뿌리를 잊지 말고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의 비둘기이다. 또한, 교목은 주목으로, 살아서도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는 깊은 뜻이있어 훌륭한 역사와 좋은 전통을 영원히 후대로 이어가는 것을 뜻한다. 주목의 원숙하고 우아한 자태는 인간성이 풍부한 '기산인의 모습이며, 용도의 다양함은 슬기와 능력이 다양하게 발현되는 '인간 교육'의 터전에서 배움을 바르게 실천하는 인재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기산중학교의 장점을 소개해 보도록 할 것이다. 기산중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돈독한 학교 분위기라고 꼽을 수 있다. 기산중학교 주변에 중학교가 많지 않아 대부분 같은 초등학교에서 올라와 중학교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산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추운 날씨에적응하기 힘든 외국인들을 위해 외투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패딩과 외투를 자신의 손으로 교무실 앞 기부 박스에 넣어 기부하였다. 학생들이 나눈 외투는 깨끗하게 세탁된 후 많은 외국인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외투 나눔 행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산중학교의 많은 학생이 참여한 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외투 50~60벌 정도가 모였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참여 소감을 물어보았더니 "옷이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리하기도 힘들고 아까운 옷을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서 뜻깊은 것 같다. 내가 입었던 옷이지만 현재는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옷이 다른 분들에게는 필요하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에게 작거나 잘 입지 않는 옷들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부하고 싶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해주었다. 이번 외투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는지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
9월 9일 금요일, 기산중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등교를 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강당에서 공연한 뮤지컬을각 반 교실에서 TV를 통해 시청하였고 등교를 하지 않은 3학년 학생들은 집에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을 관람하였다. 뮤지컬을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뮤지컬을 학교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학생이 즐거워하였다. 이날 학생들이 관람한 뮤지컬은청소년들이 한 번쯤은 했을 법한 고민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었다. 확실하지 않은 진로를 가지고 자신의 앞날을 고민하는 학생, 진로 문제를 가지고 부모님과 갈등이 있는 학생, 성적 고민이 있는 학생 등 다양한 개성 있는 등장인물이 등장하였다. 교실에서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에게 이번 뮤지컬을 관람한 소감을 묻자 '코로나 때문에 강당에서 직접 뮤지컬을 관람하지 못해서 뮤지컬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기분을 온전히 느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또한, 화면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뮤지컬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다'라며 직접 뮤지컬을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평소에
7월 9일 금요일, 기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전문직업인특강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반마다 두 가지의 직업을 두 시간 동안 체험 및 직업에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조향사,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방송작가, 컬러테라피스트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소에 알지 못하던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어 흥미로워했다. 크리에이터 수업은 심목민 선생님과 함께수업을 진행하였다. 심목민 선생님은 영화배우와 방송 진행자로 활동을 하시는 분이다. 이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크리에이터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더불어 영상을 제작하는 순서와 방법 등을 알게 되었다. 또한, 즐거운 수업 분위기를 통해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크리에이터 수업을 받은 학생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시는 선생님의 실제 경험담을 실감 나게 알 수 있었고, 크리에이터로서 갖추어야 할 통찰력을 기르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웠다. 인물 맞추기 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셔서 좋았고, 앞으로 크리에이터를 보면 그분들의 노력을 생각할 것이다.'라며수업 소감을 말하였다. 컬러
지난달 6월 11일 금요일 기산중학교 학생들은2시간에걸쳐 발레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곧 있을 지필 평가에 두려워한 학생들에게 용기와 휴식을 주었다. 학생들은 이 공연을직접 관람과라이브 방송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관람하였다. 3분의 1 등교로 이날 등교했던 2학년 학생중 두 반은 강당에서 발레단이 공연한 무대를 직접 관람하였고, 나머지 반은 교실에 있는 TV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이날 등교를 하지 않았던 1학년과 3학년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집에서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이 공연을 강당에서 직접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이 어땠냐는 물음에 ' 학교에서 발레 공연을 보는 거라 많이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굉장히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대답했다. 또, '직접 돈을 내고 볼 정도의 화려하고 멋진 발레 공연을 우리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아주좋은 것 같다. 이런 멋진 경험을 만들어주시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오직 기산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공연해 주신 와이즈 발레단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화면으로 공연을 관
지난달 4월 21일 수요일 기산중학교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2학년 학생들의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주에 걸쳐 전교생이 진행한 이 행사는 자치회 임원들이 만든 세월호 리본 열쇠고리를전교생에게 나누어 주고 이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등교 시간에는 큰천에 노란 세월호 리본을 그리고 리본에 추모 글을 남기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노란 리본 안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1/3등교라 두 학년은 세월호 참사일 4월16일에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엄숙한 분위기와진지한 태도로 세월호 추모 행사를 임했다. 행사를 진행한 기산중학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에게잠시나마 세월호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가 직접 만든 세월호 리본 열쇠고리를 많은 학생들이 가방에 달고 다니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하였다.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
지난달 4월 21일 수요일 점심시간에 기산중학교 구령대에서 예술단 학생들의 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연도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여서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예술단 학생들은 기타와 피아노, 드럼과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였다. 창모의 'Meteor', 데이식스의 'Love me or leave me',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음악에 맞춰 연주하였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손뼉을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주를 함께 즐겼다. 이중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것은 '벚꽃엔딩' 연주였다. 야외에서 '벚꽃엔딩'연주를 하니 봄기운이 흠뻑 느껴졌고, 학생들은 신이 나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연주를 하는 학생들도 마스크 속 희미한 웃음을보이기도 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연주를 한 예술단 학생들은 "많지 않은 등교 주간 동안 틈틈이 연습해서 많은 친구들 앞에서 연주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친구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재미있게 들어주어서 너무 뿌듯하고 고마웠다. 빨리 다른 곡도 연습해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