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육지원청이 2019년 11월 2일 의정부 장암동 아일랜드캐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온마을 미래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는 의정부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를 주제로 초, 중, 고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킹도구(아두이노, 3D프린팅, 코딩등)를 활용하여 발명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 날 진행되었던 발표회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프로젝트 중 26개의 작품이 발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학생들이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내 직접 설계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만든 휴지상태알리미와 같은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발명품 소개되었다.효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발명한 휴지상태알림이는 화장실의 휴지걸이에 휴지가 부족하면 와이파이 통신을 통해 휴대폰으로 휴지가 부족하다는 알림을 보내는 발명품이다. 이날 프로젝트 부스가 운영되어 직접 체험을 해보거나,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에 대한 시연과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발표회도 진행되었지만 미래교육 특강이나 뉴미디어강의,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설명회 등과 같은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부가 진행이 되었는데 여는 식으로 배영초 뮤지컬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관내학교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주간 4일 차인 10월 31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선 안전 관련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 발명품 시연을 준비했다. 의정부 드림메이커스 프로젝트는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발명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이어나간 프로젝트이다. 10월 31일 16시에 진행된 안전 관련 드림메이커스 발명품 시연회에서는 경민여자중학교 세이프티팀에서 준비한 “보행자가 안전한 주차장” 발명품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세이프티팀은 주차장에서 보행자에게 위험요소가 되는 부분을 해결하고 안전을 지키기 발명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선 시연뿐만 아니라 현상탐구 및 문제 정의, 발명품에 사용된 알고리즘과 발명품의 작동원리 또한 공개했다. 이번 시연회를 준비한 세이프티팀에서는 “안전을 고민하며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는데, 안전의식을 키우는 재난 대응훈련에서 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에필요한 다양한 메이커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이프티팀은 올해에 후배들이활동하는 드림메이커스에도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학생독서단 R.E.D(Reading Energy Diffuser)가 10월 19일 17시, 1학년 7반 교실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독서단 R.E.D는 매년 책나눔축제와 여름, 가을축제를 개최해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읽고 대화하고 생각하는 성장의 시간를 가졌다. 17일 가을축제에선 학생들이 사회, 경제, 정치, 진로탐색 등의 영역으로 모둠을 만들어 책을 함께 읽고 개별적으로 활동지를 작성해, 인상 깊었던 이야기, 새롭게 알게 된 내용, 자기 경험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던 주제나 질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생각을 확장해 나아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가을축제에 참여한 1학년 박채원 학생과 김서윤 학생은 “책을 읽고, 활동지를 써서, 생각이나 관점을 나누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책을 읽으면 할 수 없었던 생각이나 느낌을 나눠서 좋았으며”, “다음 학생독서단 R.E.D가 하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라고 소감을 밝혔다. 책으로소통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의정부광동고등학교 학생독서단 R.E.D의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제공 : 의정부광동고등학교 인문교양부]
지난,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신관 학생식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수계대법회가 열렸다. 수계식은 2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참여한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혜공스님의 5계를 새겨들었으며, 계첩수여를 통해 수계첩과 광동학원 이사장님이 보내주신 고급 합장주 기념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습관, 가치관, 생명에 대한 자비, 나눔과 베풂, 지혜로움을 배우기 위해 준비되었는데, 의정부광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고다경 학생은 “불교 학교라는 광동고만의 행사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계식의 인례사를 맡은 양동효 법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자랑스럽고,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내년에도 수계식을 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 기사의 사진은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