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수능을 하루앞에 두고1, 2학년 조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수능을 앞둔 3학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에 모였다. 장도식은 1교시가 끝나고 2교시에 진행되었는데 1, 2학년은 교문앞에 일렬로서'조원고 선배님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를들었고, 학생회는장구, 꽹과리, 징, 북을 들고 뒤에 나올 3학년을 환영하는 역할을맡았다. 3학년은 자신의 소망을 적은 풍선을 들고 1반부터 10반까지 차례대로 나와 운동장으로 향했고, 운동장과교문 앞에 서 있던 학생들은 나오는 3학년들을 박수로 맞이했다. 1반부터 10반까지 3학년 모두나온 뒤운동장에 모여 풍선을 날릴 준비를 했다. 중간 중간 카운트다운 전에 날아간 풍선 때문에 지켜보던 1, 2학년과 준비하던 3학년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으며, 홀로 날아간 풍선을 보면서 "저거 날아가서 어떡해"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자신의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셋을 외치는 순간 형형색색의 풍선들이 하늘 위로 떠올랐다. 날아가는 수많은 풍선들을 보며 학생들은 "예쁘다",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풍선을 날린 3학년 학생들 역시 높이 나는 풍선을 보며, 굉장히
조원 고등학교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2학기 1차 중간고사를 보았습니다. 시험기간 동안에조원 고등학교 학생들은 굉장히 피곤한 얼굴로 등교로 등교를 하였지만수업 시간이 되면 하나도 빠짐없이 듣겠다는 의지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대해 학생들은 "시험 기간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눈 뜨니 다시 시험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말한 대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 시험 당일인 10월 7일이 되었습니다. 시험 첫 날인 10월 7일 1학년은 첫날에 자습, 국어, 한국어를 보았으며 2학년은 정치와 법/물리학 1, 세계지리, 수학 2를 보았으며, 3학년은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으로 나뉘어서 인문사회과정은 한국지리, 화법과 작문, 자습을 자연과학은 지구과학 2, 자습, 기하와 벡터를 봤습니다. 또한 시험 둘째 날 10월 8일 1학년은 자습, 영어 후 귀가를 하였으며,2학년은 생명과학 1, 세계사, 영어 독해와 작문을, 3학년 인문사회과정은 생명과학 1, 자습, 심화영어를 자연과학은 화학 2, 자습, 심화영어를 보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로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어느새 설렜던 새 학기 그리고 떨렸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고,드디어 조원고에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조원 고등학교는 7월 18일부터 방학을 시작해 8월 12일 날 개학을 하게 됩니다. 방학일수는 총 25일로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아쉬운 여름방학이 될 것같습니다. 방학식 날인 7월 18일은 오전 수업만 하고 끝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학 전에는 역사 골든벨, 미니올림픽, 넷볼대회 등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역사 골든벨은 약 250명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O, X 퀴즈를 진행해 최종으로 여학생 한 명과 남학생 한 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남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면서 매점 3만 원 상품권을 획득하였습니다. 넷볼대회는 여자 반인 1학년 7반부터 10반까지 참가해서 엄청난 경기를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인 1학년 9반은 상금으로 5만 원을 받으며 넷볼대회는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니 올림픽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 대항전이 펼쳐졌습니다. 미니 올림픽은 팔씨름, 고깔 고깔 대작전, 몸으로 말해요, 코끼리 코 돌고 점수판 찍기, 레몬 빨리 먹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의종목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종목들의 점수와
지난 6월 4일 조원고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보는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보았습니다. 1교시는 국어를 80분 동안 보았고, 2교시는 수학 100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꿀 같은 점심시간을 보낸 후, 3교시 영어 70분과 4교시엔 한국사 30분, 5교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각각 30분씩 보고 학력평가가 끝이 났습니다. 이른 시간 학교에 와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얼굴엔피곤함이 가득 묻어 있었지만, 시험이 시작되니 모두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문제들을 풀어 나갔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2~3점이 배점되었고, 수학에선 어려운 문항들이 4점으로 배점이 됐습니다. 국어와수학, 영어는45문제가 나왔고, 나머지 한국사와 통합과학, 통합사회는 25문제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필적 확인란 문구가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기로 유명합니다. 과거에 나온 문구로는 "그대가 가는 길이 아름다운 꽃길이다.", "언제나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은가." 등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력평가 필적 확인란 문구는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였습니다. 이 필적 확인란 문구처럼 조원고 학생들이 모두 꿈을 이뤄 행복한 날이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꿈을이루기 위해서
어느새 벚꽃이 지고 푸른 잎들이 나기 시작하는 가정의 달 5월이 됐습니다.5월에는 가족 관련 행사가 정말 많은데요.조원고등학교 역시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정말 많은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행사는팝스로 시작하여조원고 학생들이 제일 기다린 대춧골제로마무리가 났습니다. 특히 대춧골제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조원고등학교 축제로반끼리 부스를 운영하거나숨겨 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제일 기다린 행사 중 하나인데요.대춧골제는 지난 17일 금요일에 열렸고, 총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엔 사격장, 풍선 다트, 카페, 사진관부터 TV에 나왔던 유명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장까지반끼리 준비한 부스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2부는 학생들의 끼와 장기를볼 수 있는단체 장기자랑과 개인 장기자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장기자랑에서는 정말 많은 학생들은 멋진 춤과 노래솜씨를 뽐냈는데요.거기서 끝이 아니라학교의 대표 동아리인 댄스부와 밴드부의 멋진 공연까지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겼습니다. 모든공연들이끝난 후에는 각 반의 쿠폰 개수를 확인하여 가장 많은 쿠폰을모은1등 부스에게는 최우수상을 그리고 아쉽게 2등을 한 부스에게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정신 없던 3월이 지나, 4월이 되었습니다. 4월은 벚꽃이만개하는 달이지만, 1학기가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중간고사가 실시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모든 학생들이만개한벚꽃을 뒤로 하고 중간고사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원고 학생들 역시다가오는 시험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조원고는 4월 30일 화요일부터 5월 3일 금요일까지 총 4일간 중간고사를 보게 됩니다. 이제코앞으로 다가 온 중간고사에 조원고 학생들은 "뭐 했다고 시험이야",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처음 보는 시험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떨려 하고 있는데요. 떨리는 마음을 다 잡고 모두가 본인의 실력을 다 보여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