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 임원단 오지라퍼(대표 서가영)는 학교 밖 청소년의 부족한 복지 개선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장님과만남을 가졌다. 정담회가 시작되고 최용덕 시장님께서는 '나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어요.그렇기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이해가 갑니다.혹시 이 정담회가 끝나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나를 찾아와서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이해해주시고 청소년들의 이야기까지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각자 맡은 주제를 조사하고 조사한 자료를 공유하며 제안서를 완성해 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제안서와 함께 '꿈드림 센터 선생님의 고용 안정화', '꿈드림 센터의 공간 마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지원', '청소년 바우처',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 '검정고시합격축하금', '관내 청소년들의 인턴십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님께서는 당장 올해부터 모든 것을 실현하는 것은 힘들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지원', '검정고시합격축하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겠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임원단 '오지라퍼' (대표 서가영)가 지난 6일 동두천시의회에서 정담회가 진행되었다. 정담회는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정담회에서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력의 안정화', '꿈의 공간, 꿈드림센터 전용 공간마련 요청', '우리의 수학여행'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족한 지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과 아직 발굴하지 못한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2015년부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정진수 임원은 "매년 선생님들이 바뀌셔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별을 마주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다. 예전 선생님이 그리울 때면 찾아 갈 방법이 없어 씁쓸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서명운동을 시행한 결과, 155명의 국민분이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인력 보충과 고용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맹균오 임원은 "현재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요리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과 시설과 기구들이 없다. 나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설이 마련이 된다면 참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