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초 : 김가림 통신원] 세계여행 프로젝트

 

 

세계여행프로젝트를 현재 언남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금 내는 아이들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금 내는 아이들 프로젝트 세 번째 활동이다. 세계여행프로젝트는 우선 학생들이 스스로 팀장을 열심히 할 것 같은 친구를 뽑는다. 그리고 표를 가장 많이 받은 5명을 팀장으로 정한다. 이 팀장이 바로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함께할 팀장이다. 선생님이 뽑기, 자릿순, 번호순 등을 이용해 팀을 정한다. 그리고 세계여행프로젝트팀이 정해졌으면 각 팀이 맡을 대륙을 정한다. 각 팀이 맡을 대륙은 팀장이 대표로 나와서 랜덤으로 뽑는다. 그리고 여권을 만든다. 여권에는 이름/반/번호를 적는다. 그리고 여행책을 만드는데 책의 제목은 '지구촌 여행책'이다. 그리고 반/번호/이름을 쓰면 된다. 그리고 지구촌 여행책에는 사회시간에 나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풍습, 전통음식, 전통음악, 전통악기, 전통의상, 전통문화, 기념일 등을 사회시간마다 지구촌 여행프로젝트에 쓴다. 그리고 이렇게 조사를 했으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대륙의 나라를 더 자세히 조사해서 발표를 준비한다. 그리고 작성한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하면서 발표한다. 

 

다음 사회시간에 자기 팀이 작성한 프레젠테이션을 절반씩 나눠서 다른 반에 가서도 발표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발표한 내용을 여권에 적어서 정리한다. 이 세계 여행프로젝트는 국어, 사회, 실과 시간을 이용해서 하는 수업이다. 사회시간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식습관이나 전통의상, 전통문화에 대해 배워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국어 시간에서는 국어(가)책의 내용 중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뒷이야기를 쓰는 단원 대신에 '80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책을 읽고 온 책 읽기 활동한다. 실과시간에서는 메타버스 교육을 하며 나중에는 스스로 자기가 맡은 대륙의 문제상황에 맞는 게임을 만들면서 세계여행프로젝트를 조금은 끝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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